자체 구축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해 윈트(Wnt)와 스탯(STAT)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면역질환·재생의학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며 R&D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과 STAT3 표적 항암제 ‘JW2286’은 내년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유엔개발계획(UNDP) 항암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항암제 조달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해 올 연말 투르크메니스탄에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과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UNDP는 국제연합(UN)의 산하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사회적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기금 조성, 기술 원조...
DA-1726은 전임상에서 ‘마운자로’와 유사한 체중감소 및 식욕억제 효과는 물론 기초대사량 증가에 기인한 체중 조절 기전을 확인했다.
동아에스티는 중장기적으로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깃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 연구 중이며, 단백질 분해...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토대로 국내 과학자 및 연구자와 과학적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일상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당뇨병뿐만 아니라 항암제 등 연구 영역을 넓혀가고자 하며, 의미 있는 결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이중융합 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뉴클레오사이드 플랫폼 기반 합성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메디신과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 기술교류 △비임상/중개연구 △임상개발 △국가 R&D 연구과제 선정 등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축적된...
현재 연구개발 중인 펩타이드 신약은 삼중음성 유방암 표적항암제, RNA바이러스 감염 치료제, 다제내성균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2형 당뇨병 및 대사성 질병 치료제 등이 있다. 이 중 당뇨 및 비만 치료용 신규 이중작용제(GLP-1 수용체와 Glucagon 수용체 결합 Dual agonist, AGM-217)에 글리칸 기술을 적용한 여러 종류의 AGM-217 유도체를 이미...
면역항암제 Q702(아드릭세티닙)의 임상 1상 용량 시험은 완료했고, 11월 미국 항암면역학회(STIC)에서 임상 결과가 발표된다.
남 대표는 “Q702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메이요클리닉, MD앤더슨암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항암 연구병원과 공동 연구 제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진단회사에서 협업을 요청하기도 했다....
대한 항암제 및 각종 질환 치료제 개발과 바이오마커 발굴 등에 협력한다. 또한, 인공신경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및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예측하는 것이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약물 대사체 및 약동학적 특성 등이다.
큐라클은 CU06-1004를 600mg, 900mg, 1200mg 등 고용량으로 투여해 안전성 범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큐라클은 이전에 300mg 용량까지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큐라클은 CU06-1004외에도 ‘CU104’의 궤양성대장염 임상2b상과 ‘CU106’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임상2a상 등 후속임상에서 투여용량을...
이를 통해 항암 신약물질 등 자체적인 신약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파이프라인의 효율적인 임상과 글로벌 사업을 가속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주도할 핵심 인력도 모여 들었다. 한미약품 수석연구원 출신의 항암제, 대사질환 및 면역질환계 신약개발 전문가이자 비임상시험 전문가인 이규항 박사를 신약연구본부장으로 영입했고, 한미약품 연구센터와...
설립 이래 20여 건의 신약 기술을 세계 유수의 제약사에 이전했으며, 현재 암을 비롯해 자가면역, 대사, 심혈관, 중추신경, 감염 등 각종 질환에 대해 120여 개의 연구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LB생명과학R&D가 이번에 도입한 표적항암물질도 막스플랑크협회 분자생리학 연구소와 협력해 탄생했다. 항암제에 손상을 입은 암세포가 스스로...
바라바이오는 항체 기반의 혁신 항암대사 신약 개발을 목표하는 차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면역치료법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기존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단일항체뿐만 아니라 이중항체 등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비켐바이오와 ADC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강남세브란스 병원...
장명호 CSO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공정 변경은 품질 향상 및 공정 안정화를 위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상업화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임상 초기에 선제적으로 적용한 것”이라며 “시알산 함량을 높인 새로운 GI-101 임상시험에서 강력한 항암활성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신규 파이프 라인으로는 대사면역항암제와 면역증강제를...
MSD는 지난해 한 해 연구개발비로 135억 달러(약 17조7800억 원)를 투자한 연구 중심의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현재 면역항암제, 감염성 질환, 백신, 신경학 및 심혈관질환, 신장 및 대사질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약 110개의 프로그램(임상 2상 80개 프로그램, 임상 3상 30개 프로그램)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은 항암제는 물론 대사성질환, 신경계 질환 및 심혈관 질환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 개발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더해지면 10여 년 후 한미약품은 40개에 달하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한미약품은 비만,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대사질환,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서 20여 개...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의 표적 항암제(PARP/TNKS dual inhibitor)로 1세대 PARP 억제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암 신약이다. 2021년 췌장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현재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난소암은 임상 2상으로...
이 유전체분석 검사를 통해 소아청소년 백혈병 환자는 예후 및 초기 치료 반응에 따라 치료 전략을 수립해 항암제의 독성을 최소화하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정밀의료를 받게 될 전망이다.
소아청소년 암은 국내에서 연간 약 1000~1200명 발생한다. 이중 약 30%가 급성백혈병 환자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소아청소년 암은 소아기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김형철 바이오PD는 “마이크로바이옴 활용분야는 헬스케어, 식음료, 화장품, 농업, 수의학, 항노화 등 다양하다”며 “많은 논문에서 대사질환을 비롯해 감염질환, 뇌질환, 항암, 생리질환, 면역, 호흡기, 피부건강, 노화 등에서 치료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 산업적 활용성도 커지고 있어 전문의약품에서 더 나아가 맞춤형 정밀의료까지 가능하리라...
이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우수한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미국 및 유럽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고, 지난해 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확보했다”며 “DMB-3115와 더불어 향후 면역항암과 대사질환치료제 분야의 연구를 강화해 연구개발에 두각을 나타내는 회사로 거듭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