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파견될 정책협의 대표단은 7명으로 구성된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단장, 김석기 의원이 부단장을 맡는다.
배 대변인은 방일 목적과 관련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대북정책과 한일관계 등 정책협의를 위해 파견된다"며 "대북 공조,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한 토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대표단 24일 일본으로 출국해 28일 귀국 예정대표단 7명으로 구성…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단장"대북정책, 한일관계 등 정책협의 위해 파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정책협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7일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대표단은 24일...
또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은 '원칙과 실용'을 모두 가져갈 것으로 내다봤다.
태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 정부에서도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문제가 가장 중차대한 국정과제로 부각 될 것이며, 존폐기로에 있던 통일부가 새 정부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남북정상회담, 고위급회담 등 남북간의 접촉도 국정원이 아닌 통일부가...
그러나 대북정책이 청와대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남북화해의 장이 펼쳐짐에도 불구하고 통일부의 존재감이 두드러지지 못했다. 게다가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미관계의 냉각은 남북관계의 경색 국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북한의 국경봉쇄,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남북관계는 바닥에서 회복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는 종전선언...
미국 외교 싱크탱크인 외교협의회(CFR)는 “윤 당선인은 대외정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포괄적 전략 동맹과 대북 정책 등에 있어 청사진을 내놨다”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과의 연계를 우선순위에 두고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당선인의 열정을 반겨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닛케이는 전날 박진 의원의 외교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대북제재 정책을 통해 북한의 핵 보유를 규제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끊임없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시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끊임없는 사이버 공격도 바로 이를 위해서죠.
지난 1일 발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정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해커가 훔친 암호화폐가 약...
안 위원장 "지난 정부와 현 정부 외교 전략 크게 달라져야"美 대사대리 "한미동맹 힘입어 5년 동안 어려움 헤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30일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의 예방을 받고 "문재인 정부가 너무나 유약한 대북정책 때문에 제대로 된 외교를 펼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북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인수위가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진행한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현 정부의 정책이) 시장 왜곡을 불러왔고 국민 불안 심리가 작용해서 부동산값 폭등을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선 북한의 ICBM 발사 재개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지난 24일 ICBM 발사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실패인가'라는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실패라 보지 않는다"며 "계속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실패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렵다...
국가수반이 보내는 특사, 당선인 신분으론 적절치 않아대표단, 한미관계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4월 중 미국 파견…한미·대북 등 글로벌 현안·경제안보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신정부 출범 전 미국 측과 주요 현안에 관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갖기 위해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을 결정했다. 대표단은 외교통이자 4선 박진 의원이...
그런데도 황 권한대행은 19대 대선을 한 달 앞둔 때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지명하며 인사를 강행했다. 대선 이후 문 대통령은 곧바로 김 위원을 미래부 2차관에 임명하면서 황 권한대행의 ‘인사 강행 알박기’를 무효화 했다.
정권 재창출 상황임에도 갈등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 새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가 강화될 전망이 겹치면서 방산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2.02% 오른 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산주로 묶이는 △한국항공우주(0.70%) △현대로템(0.25%) 등도 전날보다 주가가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는 강경정책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23일 열린 통일부 업무 보고에서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원칙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비핵화 협상, 남북관계 정상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성한 외교안보분과 간사를 포함해 김태효...
이어 "윤석열 정부가 강경한 대북정책을 추진해도 결국 대화와 협상을 통한 대북문제 해결이 필수며, 더 나아가 종국에는 남북정상회담도 고려할 것을 북한도 잘 알고 있다"며 "북한은 적어도 올 한 해만큼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엔 차원의 대북 추가 제재가 어렵고 미군도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는 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선인의 외교 안보 공약 골자는 ‘한미동맹강화와 원칙있는 대북정책’이다. 이러한 이유로 윤 당선인이 당선 후 제일 처음 수행한 공식 행사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통화다. 매우 바람직한 처사다.
한미연합훈련도 순차적으로 재개가 이뤄질 것이다. 현 상황에서 남북 교착 상황 장기화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김정은은 올해 들어와 미사일 도발을 11차례...
PPAT는 이 대표가 계속해서 추진하던 지방선거 공천 방식 중 하나로 당헌·당규와 대북정책, 공직선거법 등을 평가하는 시험 방식이다. 이 대표는 해당 시험으로 기본적인 지식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공천과정에서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었다.
PPAT는 9등급제로 진행할 방침이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자격시험을 9등급제로...
"한일관계 정상화하고 중국과의 관계 형성해야"대북정책에 대해선 '일관성' 강조기후변화엔 "2050 탄소중립 꼭 이뤄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당선인과 반 전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회동을 했다. 회동에서 반 전 총장은 윤 당선인에게...
새 정부의 대북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하노이 회담 이후 북한은 북미대화뿐 아니라 남북대화를 거부하면서 올해 들어 10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단행했다. 또한 최대 사거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가 임박했다는 징후가 관측되고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다시 복구하고 있다는 정황도 보인다.북한이 모라토리엄으로 설정해 놓은 핵과 ICBM 시험을...
안 위원장은 논란이 있던 외교·안보 분과 김태효 전 대통령대외전략기획관과 관련해선 "검증하는 곳이 당선인 비서실 소관"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대북강경 정책을 주도했으며 한일군사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밀실협정'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함께 군 댓글조작 사건 피의자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