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진단 시약으로 충분히 대체 가능
- 유천권 감염병분석센터장 (질병관리본부)
대남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완치 "정신질환 감염환자의 새 기준 만들어"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감염내과)
중국인 가장 많지만 "확진자 0명", 초기 대처로 코로나 청정 유지
– 윤화섭 시장 (안산시)
코로나19 확산·엇갈리는...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격리조치 중이던 직원 1명과 가족 접촉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남병원 관련 총 확진환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국내에서 발생한 사망자 16명은 모두 정신질환, 만성신질환, 만성간질환, 암 등 기저질환이 확인됐다. 권 부본부장은 “대남병원 관련 사례는 7명으로 장기간 정신병동에 입원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영향이 있었던...
앞서 박 시장은 전날 MBC ‘100분 토론’에서도 이 총회장에게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박 시장은 방송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가 되고 매개체가 된 것은 신천지라고 하는 집단”이라며 “실제 전체 확진자의 53%가 넘는 인원이 신천지교인 혹은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그것을 지적 안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격리 중이던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환자가 117명으로 늘었다.
권 부본부장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대구·청도)에서는 지난주부터 강화한 방역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밖에 해당 지역의 시민들은 손 씻기...
대구 다음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경북 지역의 청도대남병원 환자 이송과 관련해 김 1총괄조정관은 "확진환자 102명 중 27명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25명은 국립정신정신센터로 이송했다"며 "현재 병원에 남아 있는 확진환자 43명도 순차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그나마 경북에선 청도군 대남병원 관련 사례가 111명에 달해 신천지 관련 환자 비율은 높지 않지만, 대구는 감염경로가 확인된 환자가 대부분 신천지 관련 환자다.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면, 신천지 관련 대구·경북지역 확진환자도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 1차 검사 결과가 나온 신도들의 양성 비율이 82.0%였던 점을 고려하면...
고령·기저질환 환자 비중이 큰 청도 대남병원 사례를 배제하면 한국의 코로나19 치명률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한국의 치명률이 현저히 낮다는 건 진료 역량이 뛰어나 환자들의 상태가 중증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한국이 이탈리아나 이란보다 ‘숨은 감염원’을 잘 찾아내고 있다는 의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26일(현지시간)...
이 중 731명이 신천지 관련, 114명은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환자로 확인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는 717명으로 이 중 394명은 대구, 148명은 대구 사례다. 대구·경북 확진환자(1338명)의 절반 이상이 신천지 관련 환자임을 고려하면, 이 지역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의 상당수도 신천지 관련 환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에선 은평 성모병원 내 확진환자가...
최근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등의 집단 감염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이들을 대상으로 강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실시한 ‘보건당국의 강제 조사 공감도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9.1%는 ‘환자가 발생한 단체는 강제적으로 전염경로 등을 조사해야 한다(강제조사 찬성)고 답했다....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청도대남병원 입원 환자 전원애 대해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기로 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해당 병원에서 치료중 인 정신질환 환자 60명(확진환자)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음압시설이 없고, 전문인력이나 전문치료장비 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전체 코로나19 사망자 중 장애인 비율이 높고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집단 감염되는 등 ‘재난약자’로서 장애인 상황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대구·경북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일제히 휴관한데다 자가격리된 중증장애인들의 경우 목욕, 개인위생, 투약 등 일상적 지원이 여전히 필요한데도 자가격리 이유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한 곳에서 무려 7명의 사망자가 나온 탓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총 1261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 치명률은 0.95%다.
애초 방대본은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이 0.16%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9일 브리핑에서...
특히 대구와 경북은 신천지 신도의 집단감염과 더불어 청도 대남병원 등 병원에서도 대규모 전파가 이뤄졌고, 의료진의 확진·자가격리도 대다수 발생했다.
현재 청도 대남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대구 카톨릭대병원 등 대형 병원은 물론, 중소형 병원에서도 의료진 감염이 확인됐다. 이 때문에 의료 서비스 공백도 피할 수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격리 중이던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남병원 관련 사례는 총 114명(사망 7명)이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단과 관련해선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무원(25·여)이 추가 확진됐다. 방대본은 환자들이 방문한 장소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국 우한시로부터 3차 임시항공편으로 입국한 교민 147명 중에선 144명이 음성으로...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이다. 전날보다 14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43명, 경북에서 24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비율로 보면 대구·경북이 80...
전체 확진자 비율로 보면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급증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앞서 24일에 이어 이날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962년생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298번째 환자였다. 방대본은 현재 사망자에 대해 자세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이다. 전날 대비 144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43명, 경북에서 24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비율로 보면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