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우선 오는 3월 경북교육청 후적지 내에 ‘스마트 로봇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연구센터에서는 외산에 의존하고 있는 드론 통신 기술을 국산·표준화하고 정부와 지자체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획득한 드론 기술을 대구 지역 우수 산업체에 제공해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미래 산업을 발굴·육성하는 ‘스마트 행복시티’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한화테크윈과 협력해 대구지역 우수 기업과 함께 대구시를 우리나라 무인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5일 교육청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시내 한 고교 교사가 학생을 과도하게 체벌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조사하고 있다.
제보내용은 대구의 한 고등햑교 남자 교사가 지난 2일 수업시간에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 16명에게 1명당 80대씩 매질했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일부 학생들의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에 시뻘게진 멍들었다.
학교측은...
이날 오전에는 중국 출장 중인 원희룡 제주지사를 대신해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본부장을 비롯한 기상청·교육청·해군·경찰청·해양경비안전본부·한국전력 등 모든 유관기관과 합동 상황판단 회의를 열었다.
부산시는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 오는 26일부터 재난대응과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나선다. 시 소속 16개 자치구·군 행정지원 담당관을 자치구...
대구 메르스 확진 소식이 전달되자 우선 대구시 교육청은 이날 서강대ㆍ연세대ㆍ이화여대 입시 설명회를 취소했다. 또한 학생 체험활동과 학부모 연수 등도 잠정적으로 중단키로 하면서 대구 메르스 여파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대구시도 메르스 확진으로 오는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 특강을 취소했다. 대구시는 대구 메르스 확진에 따라 각 기관과...
대구 메르스 의심환자 자녀, 자가격리 후 검사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청정 지역이었던 대구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환자의 자녀는 격리조치 돼 메르스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환자 A(52)씨의 자녀(16)는 전날 오후 1시55분께 보건소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됐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이번 기부는 대구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마을교육공동체 1社-1校 악기기부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 내 학교에 악기를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1社-1校 악기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344개학교에 18억 7천만원 상당의...
이밖에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이슈가 된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 무상급식 비율도 전국 평균 58.0%인 가운데 전북이 94.4%, 강원 92.6%, 제주 90.1%, 경기 89.9%, 충남 79.5% 등으로 비교적 높다. 반면 대구는 10.4%, 울산은 20.7%, 광주는 39.0%로 낮았고, 교육청과 도청이 갈등을 빚는 경남도는 0%로 나타났다.
다문화 가정 지원, 저소득층 지원, 위기 가정의 긴급...
한편 초등학교 교사로 재임 중인 작가 이화자는 현재 ‘이화자부모교육연구소’ 소장으로 많은 부모들과 함께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부모관점 디자이너’ 및 2015년 대구시 교육청 학부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가 뽑은 ‘2015년 한국을 이끌 혁신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내 아이의 속도’, ‘행복한 엄마...
학교 측은 학부모가 찾아와 등록금을 언제까지 내겠다고 약속하면 교실로 내려보내 수업을 받게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같은 비교육적인 처사에 대구교육계와 학생들의 비난은 빗발치고 있다. 사건이 불거지자 대구시교육청은 진상조사에 착수,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학교 측의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경신고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한 학교에서 만점자 4명이 나온 것은 대구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 경신고는 대구에서도 학습량이 많기로 유명하다”고 만점자가 많은 비결을 밝혔다.
은광여고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소식에 네티즌은 “은광여고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얼마나 공부를 시키길래” “은광여고...
대구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1106억원을 반영한 수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반영한 누리과정 지원 예산은 유치원 620억원, 어린이집 486억원으로 모두 7개월분을 집행할 수 있는 금액이다.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채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던 시교육청은 이날 수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대구시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7개월분 1106억원 편성
대구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지원 예산 7개월분을 반영하는 수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유치원 해당분 620억원과 어린이집 해당분 486억원 등 총 7개월분인 1106억원을 편성해 제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차이를 두지 않고 균등한...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 모 사립고에서 3학년 학생 2명이 비정상적으로 기말고사 성적이 오른 사실이 알려져 민원이 제기됐다.
이 학생들은 평소 중위권 성적이었지만 이번 기말고사에서 영어, 수학 등 주요 5과목 만점을 받았다.
해당 학교가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두 학생이 지난달 밤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 시험 문제지 초안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대구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에 대한 글을 올린 한 교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더 이상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에 한 시민이 '교사로서 적정한 행동이냐'는 제보를 했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이제 별로 시인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다" "서정윤 시인도 예술한다는 핑계로 일탈했네" "벌금형을 떠나서 시인으로서 서정윤 안됐네" 등의 반응을 내놌다.
한편 성추행 논란이 일어날 당시 서정윤 시인은 대구시교육청 감사에서 "A양을 격려하기 위해 뽀뽀를 두세 차례 한 것"이라며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 역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행사를 즉각 취소하라고 일선학교에 지시했다.
시교육청은 특히 배나 비행기를 이용한 현장체험학습이 예정돼 있는 경우 보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현장체험학습 계획을 파악한 후 안전에 우려가 있는지...
서씨가 소속된 대구 모 중학교 재단은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씨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이 애초 서씨에 대해 파면하도록 요구했는데도 재단 측은 해임으로 징계 수위를 낮춰 논란이 되고 있다.
파면과 해임은 교원 자격정지 기간과 퇴직금 규모에서 차이가 있다.
서씨는 해당 재단에 소속된 중·고등학교에서 30여년간 교사로 재직한 것으로...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대구의 한 남자고교 국어교사로 재직하던 서 시인은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1학년 남학생 22명을 골프채로 수 차례씩 때렸다.
학생들은 가족과 다른 교사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당시 시교육청은 사실확인 후 학교에 징계를 요청했고 이에 서 시인은 견책 처분을 받았다. 서 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