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7개월분 1106억원 편성

입력 2014-11-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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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7개월분 1106억원 편성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가 6일 오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 관련으로 열려 참석한 교육감들이 자리에 앉아있다.(사진=뉴시스)

대구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지원 예산 7개월분을 반영하는 수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대구시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유치원 해당분 620억원과 어린이집 해당분 486억원 등 총 7개월분인 1106억원을 편성해 제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차이를 두지 않고 균등한 비율로 편성했으나 여전히 남은 5개월 분은 재원부족으로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시교육청 황정환 정책기획관은 "확보하지 못한 5개월분의 예산은 중앙정부와 협의하는 등 노력을 통해 내년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무상급식 예산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던 원안을 그대로 제출하기로 해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의 무상급식 비율은 45.5%로 전국의 평균 69.1%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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