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당선인들을 향해선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준석 대표의 지역구 승리에 힘입은 개혁신당도 입장문을 내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정말 어마어마한 지역구 승리를 거뒀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입장문에서 “우리 3지대의 정치인들에게 큰...
이들 가운데 검찰 출신인 당선인들마저도 “검찰 독재 청산”을 외치며 검찰 조직과 권한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정부부터 시작된 검찰 개혁으로 이미 형사절차가 상당히 흔들린 만큼, 공약 이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4·10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11일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4·10 총선 당선인들과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검찰에 대한 국민의 명령이자 마지막 경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검찰을 향해 "검찰은 김 여사와...
경기 오산에서 당선된 차지호 당선인도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과학계 인사로 꼽힌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인 그는 동아대 의대를 졸업한 뒤 옥스퍼드대학교 강제이주 이학 석사,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보건 박사를 마쳤다.
차지호 당선인은 "AI·디지털·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들을 총망라하여 경기 남부를 초연결로 묶어내겠다...
이번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하게 된 국민의힘 당선인 일부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에서 4선에 성공한 안철수 의원은 지난달 18일 선대위 회의에서 “단계적 의대 증원으로 파국을 막아달라”고 밝힌 바 있고, 같은 달 26일 정부에 정책 재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안 의원은 SNS 올린 ‘당정은...
18%(5200원) 오른 6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안 당선인은 22대 총선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득표율 6.55%포인트 차이로 당선됐다. 안 당선인은 선거구 내 11개 동 사전투표에서 10개 동에서 득표수가 뒤졌으나 본 투표에서는 전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앞서며 이 후보를 제쳤다.
안 당선인은 안랩 지분 18.5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날 7시 44분 기준 경기 하남시갑 개표가 100% 진행된 중 추 당선인은 득표율 50.58%를 기록했다. 이용 후보는 49.41%를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4수 끝에 국회에 입성했다. 출구조사에서 43.7%를 얻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3.2%포인트 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온 이준석 후보(40.5%) 측은 출구조사 결과에 "아직은 모른다"라는 입장을...
이외에도 양 당선자는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받아 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양 후보의 혐의가 인정돼 기소되고,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확정된다면 양 후보는 의원직을 잃을 수도 있다. 선거법은 당선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이나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는 당선을 무효로 하도록 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제21대 국회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현역 의원이다. 민주당 소속이던 김 후보는 공천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당화’를 비판하며 탈당해 새미래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새미래에서 지역구‧비례 후보를 통틀어 유일한 당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김 후보와 함께 민주당을 탈당해 ‘미래대연합’을 결성했던 개혁신당 이원욱...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논평을 통해 “771만 중소기업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게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결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기중앙회는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비대위는 무리한 협상 추진을 자제하고 있지만, 강경파로 꼽히는 임 당선인이 비대위의 기조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엇박자를 내는 상황이다.
10일 의협 비대위와 임 당선인 인수위 사이의 마찰이 심화하고 있다. 임 당선인이 언론을 통해 비대위에...
최근 의대 증원과 관련 정부가 “의사들이 한 목소리로 의견을 내 줄 것”을 요청하는 상황에서 의협 비대위와 임현택 42대 의협회장 당선인과의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임현택 당선인의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8일 비대위에 “임 당선인이 의협 비대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에 김택우 의협...
이는 임현택 42대 의협회장 당선인의 행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임 당선인의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전날 비대위에 ‘임 당선인이 의협 비대위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김택우 비대위원장은 해당 공문에 대해 “비대위는 비대위원장이나 특정인의 의지로 운영되는 조직이 아니며, 비대위 해산 역시 전적으로 대의원회의...
19%)△역대 총선 최고령 당선자 vs 최연소 당선자최고령: 1992년 14대 총선 문창모 의원 (당시 만 84세) (*비례대표)최연소: 1954년 3대 총선 김영삼 의원 (당시 만 26세 5개월)△역대 총선 최다 남성의원 당선수 vs 여성의원 당선수남성: 1996년 15대 총선 251명 (전체 당선인의 99.2%)여성: 2020년 21대 총선 26명 (전체 당선인의 19%)△역대 최다선 의원총...
이날 회의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전공의 대표인 박 위원장,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이 직접 참석했고, 차기 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과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의 만남은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고 평가한다"며 "의협 비대위는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입장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 이전인 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는 공표·보도할 수 있으며,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 기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 이전인 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는 공표·보도할 수 있으며,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 담화에 대해 “입장이 없다”가 공식 입장이라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각 직역에서도 비슷하게 말하고 있다. 새로운 말이 없기 때문에 논평할 것도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실망하는 의사들도 많았다. 한...
회의에는 차기 의협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김창수 회장 등도 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날 새롭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결정된 김성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몇 가지 제안을 검토한 결과 그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진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