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ㆍ정유미, 10년 지기 우정 고백 “'위대한 계춘빈'서 호흡” [’맨홀‘ 제작보고회]

입력 2014-09-03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맨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경호(왼)-정유미(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정경호와 정유미가 10년 우정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 신재영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공포스릴러 ‘맨홀’(제작 화인웍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남녀 주연을 맡은 정경호와 정유미는 10년 지기임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단막극 ‘위대한 계춘빈’으로 첫 호흡을 맞췄지만 그 이전부터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왔다.

정경호는 극중 아픈 사연으로 맨홀 안에서 살아가는 인물 수철 역을 맡았고, 정유미는 갑자기 사라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맨홀 속으로 무작정 뛰어드는 용감한 언니 연서 역을 맡았다.

‘맨홀’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맨홀을 재조명한 새로운 스릴러물이다.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 세계,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속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그린다. 10월 국내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00,000
    • +1.21%
    • 이더리움
    • 4,407,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11.06%
    • 리플
    • 2,778
    • +1.2%
    • 솔라나
    • 184,800
    • +0.71%
    • 에이다
    • 545
    • +0.74%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1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23%
    • 체인링크
    • 18,450
    • +1.77%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