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경 공주시 중학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녀 사이로 추정되는 40대 여성과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서 쓰러진 두 사람을 발견했고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대원 4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약 3시간 만인 낮 2시쯤 완전히...
예산의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한 시민도 “집 밖 멀리서 ‘우르릉’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전체가 흔들렸다”면서 “전봇대가 쓰러지면 이 정도로 울릴까 하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동결 조치에 따라 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될 현실화율은 올해와 같이 고정되며, 이는 기존 현실화 계획 평균 대비 공동주택 6.6%포인트(p), 단독주택 10.0%(p), 토지 12.3%(p) 하락할 전망이다.
올해 수준의 현실화율이 적용되면서 내년도 부동산세 부담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주택가격은 지난해 급락한 뒤, 올해 서울 고가아파트를 제외하곤 올해...
이번 동경 조치에 따라 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될 현실화율은 올해와 같이 고정되며, 이는 기존 현실화 계획 평균 대비 공동주택 6.6%포인트(p), 단독주택 10.0%(p), 토지 12.3%(p) 하락할 전망이다.
올해와 같은 현실화율이 적용됨에 따라 공시가격 변동이 최소화될 전망이며, 내년도 최종 공시가격은 연말 부동산 시세를 반영해 내년 초 결정될 예정(표준주택·표준지 1월...
단독주택은 최대 15년, 표준지는 8년으로 설정돼 현실화 속도에 따른 차이가 발생해 토지와 주택 간 가격역전현상도 심화했다는 것이다. 주택가격 하락기에는 현실화 계획으로 현실화율이 증가해 집값이 하락해도 공시가격은 오르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공시 방향에 대해선 “대내외 경제 여건과 국민부담 완화 등을 고려한 조치가 별도로 강구될 필요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로구에서 넘겨받은 옛 남부구치소 땅에서 나온 대량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22억 원을 썼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법원이 “구로구가 4억4000만 원을 부담하라”며 원고의 손을 일부 들어줬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14민사부(재판장 서보민 판사)는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LH에게 4억4703만 원을 지급하라”며...
건설사들이 수주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면서 단독 입찰 사례가 이어지고 있지만, 하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인 노량진1구역은 뜨거운 수주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GS건설과 삼성물산의 2파전이 예상됐는데 포스코이앤씨도 참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20% 상승했다. 이는 전월(0.25%) 대비 0.05%포인트(p) 하락한 수준이다.
수도권(0.42%→0.32%)과 서울(0.32%→0.25%), 지방(0.10%→0.09%) 모두 상승 폭이 축소됐다. 또 5대 광역시(0.08%→0.05%)와 세종(0.38%→0.10%) 역시 오름세가...
십정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 9만5000㎡ 대지를 정비해 공동주택단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노후 구도심 지역임에도 각종 생활편의성과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암역과 간석역을 모두 도보권에 두고 있다. GTX B 노선 통과도 예정돼 있어 사업성이 높다는...
코오롱글로벌은 사우디 수처리 사업 MOU 체결, 몽골 공동주택 및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수주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글로벌 퍼포먼스카 브랜드 로터스의 국내 단독 수입ㆍ유통사로 선정된 후 신규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등 추가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해 사전예약 물량 430대를...
공동주택(아파트ㆍ오피스텔 등) 관리비 세부내용 공개가 시행된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 4명 중 3명은 관리비가 비싸다고 체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설문조사에 따르면, 관리비 금액 수준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의 74.9%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적정하다’는 23.4%, ‘저렴하다’는 의견은 1.7%에 그쳤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소방 영웅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애도의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바 있다. 고 성공일 소방교는 지난 3월 전북 김제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거주자의 구조 요청으로 주택 내부로 진입해 인명 검색 중 고립돼 순직했으며, 당시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빈소를 조문하고 고인에 대해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 추서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배우 유해진(53)이 서울 성북구에 있는 98평 단독주택을 45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유해진이 지난달 27일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22.38㎡(9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유해진이 매입한 단독주택은 건축물대장상 1986년 9월 지어졌다. 대지면적이 496㎡(150평)에 달한다....
DL이앤씨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국내 최초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건축물의 각 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생산한 뒤 이를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장 작업 최소화로 공기를 단축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공사 과정에서 탄소와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단독] "결혼 포기합니다"…MZ 공무원에 무슨 일이)에 대해 행정 전문가들은 공무원의 처우 개선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예전처럼 공무원에게 사명감과 희생만 강요하면 젊은 공무원의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만, 처우 개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임금 인상에 대해선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조언이다.
과거...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토지등소유자가 단독·다가구, 연립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독 18호 △다가구·연립주택 36가구 △단독+다가구·연립주택 36채 미만의 기존 주택 '노후도 2/3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체 연면적 또는 가구 수의 20% 이상 공공임대주택 건립 시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인센티브 부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조경·대지 안의 공지...
GS건설과 모듈러 단독주택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모듈러 주택에 대한 국내 제로에너지주택 기밀성능기준을 충족하는 기술을 갖게 됐다.
GS건설은 모듈 양중 방식 개선과 접합부 보완을 통해 모듈러 주택이 국내 기밀성능 기준인 1.5ACH(Air Change Per Hour) 이하를 만족하는 성능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기밀성능은 건물에 바람을 불어...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경기 군포시 ‘산본 충무주공2단지 2차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873-2번지 일원에 기존 476가구의 아파트를 수평증축해 총 546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1863억 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
권 씨는 2020년 2월부터 부천, 수원, 안양, 서울 강서구 등에서 ‘무자본 갭투자’(자기자본 투입 없이 전세보증금을 이용해 주택을 구매) 방식으로 임대주택 122채를 사들였다가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공판 과정에서 피고인이 리베이트 이익의 취득을 목적으로 자기자본 없이 수십여 채의 부동산을 매수함으로써 범행에 가담한 점...
이에 따라 △필지 분할(분양대상 기준이 되는 90㎡ 이상 토지를 여러 개 만들기 위해 필지를 쪼개는 행위) △단독 또는 다가구 주택을 다세대 주택 전환 △토지·건축물 분리 취득 △다세대·공동주택 신축 등은 권리산정기준일 다음 날까지 완료돼야 분양권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분양권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불필요한 건축 행위를 비롯해 건물 신축에 따른 노후도 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