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동부 스키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 제41차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가 30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린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새로운 현실의 공통 규범'을 주제로, 지구촌의 정치ㆍ경제적 권력의 중심이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와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로 이동하고 있는 점과 유로존의 위기, 세계경제 회복 전망...
전세계의 이목이 쏠린 제41차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닷새 동안 개최된다.
WEF는 서에서 동으로 또는 북에서 남으로 정치 및 경제적인 힘이 이동하고 있는 새로운 시대를 감안해 이번 포럼의 주제를 '새로운 현실의 공통규범(Shared Norms for the New Reality)'으로 정했다.
WEF는 주요 20개국(G20) 어젠다를...
열리는 다보스포럼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개막 연설을 시작으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약 2500명에 달하는 정치, 경제, 학계, 문화계, 시민사회계 지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WEF는 이번 포럼의 세부 주제에 대해 새로운 현실에 대한 대응, 경제 전망과 포괄적 성장을 위한 정책, G20(주요 20개국) 어젠다 지원, 위험 대응...
이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세계경제포럼(WEF) 주최로 열린 '제40차 다보스포럼'에 참석, "서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주요 과제와 도전"이란 제목의 단독 특별연설을 통해 '서울 G20 정상회의 3대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이 제시한 3대 운영방향은 ▲G20 합의사항 철저 이행 ▲어젠다 개발(국제 개발격차 해소...
김 회장과 김 차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에 앞서 다보스포럼 홈페이지 동영상을 통해 어젠다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등 사전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특히 김 차장은 포럼참가 후 김 회장과 함께 유럽과 미국에 있는 태양광, 2차전지, 자동차용 특수플라스틱 업체들을 방문, 그룹의 미래성장사업 발굴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자 효성그룹...
이번 다보스 포럼에 참가해 세계경제 흐름과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접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그룹의 미래성장사업 발굴에 참여한다.
작년 공군 장교 복무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그룹에 입사한 김 차장은 3주간의 연수를 마쳤다.
앞서 김 회장과 김 차장은 다보스포럼 홈페이지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어젠다 등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WEF 동아시아포럼'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의 지역포럼 가운데 하나로 2006년 도쿄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이번이 4회째다.
국내 재계에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하고 한승수 국무총리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외국에서는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은행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