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의 특성에 맞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인사 제도를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고 이를 주기적인 HR제도 설명회로 전 임직원과 공유하고 있다"면서 "사람 우선의 경영철학에 따라 구성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회사, 다니고 싶은 회사,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획기적인 제도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일 앱 개발 디자이너
◇ 결혼한 뒤에도 다니고 싶은 회사인가?
= 당연히 그렇다. 실제로 기혼자들이 다니면서 35시간 근무제를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있다. 한 직원에게 월요일 일찍 미팅 요청을 했더니 월요일 오전은 유치원 보내고 출근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런 식으로 가정에 충실한 직원들이 있어 결혼하고 난 후의 모습을 상상해 볼...
이 총괄은 여성 인력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 모두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게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각층에 크게 붙어 있는 성희롱 관련 포스터는 그가 올해 3월 제안한 것이다. 그 전에도 성희롱 가해와 관련해 계몽 포스터가 있었지만, 이 총괄이 느끼기에 직관적이지 않았다. ‘상사에게 할 수 없다면 모두...
유튜브에서는 ‘SK하이닉스가 정말 전세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광고’, ‘하이닉스 반도체가 글로벌 유명 제조사들에 공급돼 전세계로 나간다는 걸 잘 보여준다’, ‘이 회사에 다니고 싶다’, ‘쿨.하게 빵 터진다’, ‘주인공들 정말 인물 좋다’, ‘배경음악 좋은데 어떤 곡인지 알려달라’ 등 많은 댓글들을 볼 수 있다. 해외에서도 ‘반도체...
조직문화 개선 시도는 최광호 대표이사의 ‘조직 문화가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방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구축을 통해 '누구나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여성들이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아니라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라는 의미다. 가장 큰 유인은 자율 출퇴근제다. 대다수 직원들은 오전 10시~10시30분에 출근한다. 9명의 임원진 중 한 명인 조세원 CMO도 마찬가지다.
조 CMO는 다섯 살 남자아이를 기르는 워킹맘이다. 그는 “자율 출퇴근제로 제 연봉이 1500만 원 정도 늘어난 셈”이라고 설명했다. 직전...
두 딸(11세, 6세)이 있는데 둘째의 경우 제주 카카오 어린이집이 생김과 동시에 보내 5년째 다니고 있다.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소풍을 한 달에 한 번씩 간다. 원어민 선생님이 상주하니 외국인과 친화력이 생겨서 좋다. 좋은 근무환경 덕에 선생님들의 스트레스도 덜하니 아이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 육아는 개인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구성원을 포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직원들의 기업에 대한 공헌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이 같은 판단은 한국지엠을 ‘다니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었다. 한국지엠이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잡플래닛이 선정하는 ‘다니고 싶은 직장’ 일과 삶의 균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2015년에는 대한민국...
끼를 키우는 교육’, ‘학벌이 아닌 능력이 중심이 되는 교육’, ‘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기르는 교육’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관계자는 물론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개막식 직후 박 대통령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교사, 학생, 기업인 등 관계자들과 교육개혁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기업들의 사례를 분석해 결과물을 도출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선호도 조사 등을 탑다운(Top-Down)방식이 아닌 바텀업(Bottom-Up)방식의 시스템을 도입해 임직원 개개인이 더욱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만들었다”며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이미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뿐 아니라, 예비직장인들에게도 ‘누구나 다니고 싶고, 누구나 일하고 싶은...
강진희 CJ제일제당 인사팀장은 “이번 수상은 CJ제일제당이 그동안 단순한 채용 확대가 아닌 ‘좋은 일자리’를 늘려 왔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채용과 복지 등의 인사 정책을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칭만 바꾼다고 변할까요?"이런 현상은 단순히 외형만 바꾼다고 되는 게 아니라 '기업 문화'가 이뤄져야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업문화란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기간 효과를 바라기보다 기업과 조직원들의 오랜 투자와 노력이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회사,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거겠죠.
나도 평균 나이가 31세인 회사에 다니고 싶다.
2. 우리는 다른 기업과 굉장히 다르다.
화웨이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조한 점은 “우리는 다른 기업과 굉장히 다르다”는 것이었다. 켈빈 딩 한국 화웨이 대표는 그들이 한국의 대기업과 다름은 물론 중국 내 기업과도 차별화되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요는 이거였다. 화웨이는 ICT라는 한 업계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으며...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지만 유학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현지 사무실을 열면 출장을 가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까지 동남아시아 국가 중 한 곳을 더 선정해 총 3개국 진출 지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동남아 지역 세금 관련 세무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현재 미미박스는 200여명의 직원이 다니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원이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들고 싶다. 우리 직원들이 사업구조 개편을 앞두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수협은행은 현실적으로 조직에 대한 자부심,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어 은행장으로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10년간 수협은행 임원들의 연봉을 한번도 올려주지 않은 것을 비롯해 인센티브제가 거의 전무한...
그는 지난 2011년 “기름을 많이 짜내는 기업이기보다는 사회공헌에 힘쓰고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경영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권 사장은 ‘1%의 기적’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직영 사업장 1% 순이익 기부 외에도 임직원의 급여 1%를 나누며 국내 사회공헌의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 사장은 지난 2011년 말 대기업...
매출 3000억원이 세미텍의 꿈이라면 김 대표에게는 최고경영자(CEO)로서의 또 다른 꿈이 있다. 김 대표는 진정한 고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늘 외친다. 그는 “강하고 좋은 회사로 만들어가되 행복한 일터를 꾸미는 것이 제1의 꿈”이라며 “인재육성을 통해 모두가 다니고 싶은 세미텍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의 꿈은 윤 회장의 성공신화를 거울 삼아 ‘강하고 좋은 회사’를 만들어 모두가 다니고 싶은 세미텍을 만드는 것.
그는 “윤 회장은 마케팅의 프로이고 저는 공장장으로 7년을 일한 제조업의 프로”라며 “세미텍은 제조에 강점을 두고 있으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윤 회장의 혁신을 제조업에 접목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시장상황이 예상되나 지속적인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과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증대, 임직원 처우개선과 신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회사의 성장은 물론 임직원이 진정으로 행복해하며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