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이전한 신규 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벤 카딘(민주·메릴랜드) 상원 의원, 테리 스웰(민주·앨라배마), 마사 로비 (공화·앨라바마),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니아), 주디 추(민주·캘리포니아), 다나 로라바쳐 (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 연방 상·하원 의원을 포함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 미 현지 소아암 병원 및 연구 기관 관계자...
현지 공항에서는 이 회사 직원이 환자들을 마중나와 병원 인근의 임대한 아파트로 데려가며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63세의 사업가인 궈수스는 호프노아의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 중 한 명이다. 암환자인 그는 중국에서 수술과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받았으나 별다른 차도가 없었다. 그러다가 사위의 소개로 보스턴의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당시 중국에서...
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현장진단용 헤모글로빈 분석기 헤모크로마의 미국 FDA 인허가 서류 접수를 완료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 9일(한국시간) 헤모크로마의 미국 FDA 인증 최종 제출을 완료했다며 FDA와의 두 차례에 걸친 Pre-submission 후 이루어진 것으로 조속한 심사완료가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FDA의 Pre-submission은 소규모 병원과 의료...
이 외에도 맥스핌, 스토가, 메게이스, 뮤코미스트, 부스파 그리고 수탁판매중인 젤로다나 서바릭스 등이 대형병원에서 많은 매출을 내고 있다.
무엇보다 보령제약의 간판 품목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이다. 카나브는 국내에서 30억원이상의 월간 매출이 찍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며, 기존 동일계열 약물들을 제치고 단일성분(ARB, AngiotensinII...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다나의원(2015년 11월), 원주 현대정형외과(2015년 11월), 제천 양의원(2016년 1월) 등 의료기관의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인한 C형 간염 집단 발생 사건은 상기 3개 의료기관에서만 2만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중 500명이 넘는 C형간염 항체 양성자가 확인되기도 했다.
복지부는 올해 2월 12일부터...
9%로 2년래 최고
아버지 숨지게 한 10대 영장…범행 후 PC방에서 게임
[카드뉴스] 병원서 C형간염 또 집단 발생…B형간염·에이즈·매독도 조사
서울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과 올해 초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발생한 이후 세 번째입니다. 어제 질병관리본부는 동작구 소재 서울현대의원...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실시되면 피해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C형간염 집단 발병이 알려진 직후 의료기관을 즉각 폐쇄했던 다나의원 사태 때와 달리 지난 3월 집단감염이 의심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해당 병원에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의 치료비 지원 방침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C형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나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중재를 요청하거나 민사소송(손해배상) 등을 통해 치료비를 보상받는 방법밖에 없다. 감염병예방법상 C형간염은 법정...
지난해 수십 명의 C형간염 감염자를 낳은 서울 다나의원에 이어 강원도 원주에서 주사 시술을 받은 환자 100여명이 C형 간염에 무더기로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주사기 재사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다음달부터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하는 등 대책을 내놨지만 뒷북 대응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표본 감시 대상인‘C형...
강원도 원주의 한 정형외과에서 지난해 4월 C형간염 집단감염 신고가 있었지만, 보건당국이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가 ‘다나의원 사태’ 이후 뒷북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강원 원주시의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자 115명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1명은 치료가 필요한...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 이어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의 병원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 의원을 방문한 환자 100여명이 C형간염에 무더기로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을 방문한 환자 중 115명이 C형간염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김현수(대한병원협회 사무총장)씨 모친상 =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02-3010-2231
▲홍주연(맥킨지앤드컴퍼니 대외협력이사)ㆍ우성(청주 다나여성병원 부원장)씨 부친상, 박훈(산업통상자원부 광물자원팀장)씨 장인상, 김소현(치과의사)씨 시부상 =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4
▲이상현(사업)ㆍ주영(전북도청...
피해자들은 다나의원이 여러모로 수상한 병원이었다고 한다. 환자들에게 별다른 진찰도 없이 바로 수액을 맞게 했다는 것이다. 감기 환자에게는 ‘영양제‘를 주사하고, 체형관리를 원하는 사람에겐 원장이 제조한 특별한 ’약물‘을 함께 섞어 수액 주사를 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원장이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주사기를 타고...
다른 감염병 질환의 경우 피해자에게 가장 부담이 큰 의료비를 정부에서 먼저 지원한 후 피해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병원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지만 C형 간염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정부가 소극적인 법 해석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차적인 원인은 다나의원 원장의 주사기 재사용에 있지만, 정부도 감독 부실...
2일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양천구 신정동의 다나의원을 압수수색하고 환자 명단과 의료 기록, 주사기 구입 내역 등의 장부를 확보했다.
또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조무사들을 상대로 주사기를 재사용한 적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양천구보건소는 간호조무사 출신 원장 부인이 원장을 대신해 일부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지난달...
보건복지부는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C형간염 집단발생과 관련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 이외, 의료인에 대한 면허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인 보수교육기관인 각 의료인협회로 하여금 보수교육 출결 관리, 이수여부 확인주기 등 보수교육 관리를 강화하도록 추진한다.
그간 의료인의 면허발급 이후 지속적 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2012년 3월부터 보수교육...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염이 확인된 67명(전체 조사 대상자 2268명 중 600명 검사 진행) 중 절반 정도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병원을 다녔던 사람들이다. 또 감염자들의 평균 내원 횟수는 240회로 비감염자들(평균 15회)의 16배 정도였다.
보건 당국은 다나의원에 대해 '무면허 의료 행위와 그 책임'을 물어 A원장의 부인과 A원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26일...
원장 부인과 간호조무사 등 내부 관계자에 이어 병원 원장도 C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다나의원 원장의 경우 (최근 검사에서) 항체는 없지만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며 "급성감염 상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C형간염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적어도 2주 정도 걸린다"고...
한편 원장 부인과 간호조무사 등 내부 관계자에 이어 병원 원장도 C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다나의원 원장의 경우 (최근 검사에서) 항체는 없지만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며 "급성감염 상태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감염자는 모두 이 의원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투여받은 바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