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금 한국에 새 정부가 출범한지 이제 겨우 한 달 남짓인데 그동안 아베 총리님하고 두 차례 통화했었고, 또 우리 문희상 특사께서 일본에 다녀오셨고, 또 정세균 국회의장께서도 다녀오셨고, 또...
이번 행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하는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을 비롯한 일본 정재계, 관광업계, 지자체, 미디어 등으로 구성된 일본우호친선방한단을 환영하는 자리로 박삼구 회장과 니카이 의원의 오랜 인연이 이번 행사의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박삼구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나카이 의원의 축사와 양국...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특사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이 방한했다. 이로써 한국과 일본 관광업계 또한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전국여행업협회(ANTA) 회장을 맡고 있는 니카이 특사는 한일 간 교류를 증진하고자 일본 관광업계 관계자 360명과 함께 10일 방한했다.
니카이 특사와 함께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 업계 관계자들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특사인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이 오는 1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방에서 니카이 간사장은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하는 한편 한일 양국 현안,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입장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일본을 공식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이 아베 총리와 합의한 양국 간...
일본의 대표적 친한파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도 “한국은 불편한 나라”라고 비판해 한국 정부가 일본 내 친한파의 지원도 상실한 상황이 부각되기도 했다.
1월 10일 일본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재무상은 한일 스와프 협의 중단 결정에 대해 “돈 문제가 아니다. 신뢰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한일 합의라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한일 스와프라는...
이번 러·일 정상 회담의 결과는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의 말이 그 본질을 대변했다. 니카이 씨는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 측으로서는 영토 문제를 해결해 평화조약을 조기에 체결하는 것이 과제다. 경제 문제도 중요하지만 인간은 경제만으로 사는 게 아니다. ‘좀더 진지하게 이런 문제들을 생각해줘야 한다’라고 러시아...
실제로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은 자민당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적으로 “영토문제에 진전이 없었다. 국민 대부분이 실망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다”며 회담 결과를 혹평하기도 했다. 제1야당 민진당의 렌호 대표는 “결과적으로 대규모 경제 원조로 끝이 났다. ‘히키와케’(유도 용어로 무승부)가 아니라 ‘잇폰’(한판승)을...
또 아베는 지난달 초 개각과 함께 진행된 자민당 인사에서 2인자인 간사장 자리에 3연임을 주장하는 니카이 도시히로를 앉혔다.
다만 아베노믹스가 실패하면 장기집권의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일본 경제성장은 둔화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율도 일본은행(BOJ) 목표인 2% 달성이 요원한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
한편,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타무라 하키히코 일본관광청장관, 일본전국여행업협회(ANTA) 회장이자 자민당 총무회장인 니카이 도시히로와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타가와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장, NHK 방송총국장등과 면담해 일본 시장을 조기에 회복하자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정 사장이 특히 2018평창올림픽과 2020동경올림픽을 통해 유럽과...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총무회장 역시 일본 정부의 주장이 수용되지 않으면 유네스코에 대한 지원금을 중단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 신문은 11일 자 사설에서 일본이 유네스코에 연간 37억 엔(358억 7853만 원)에 달하는 분담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유네스코 예산 5억700만 달러에 약 6% 정도에 해당하는...
부회장은 IT와 의학, 바이오의 융합을 통한 혁신을 강조해 헬스케어 사업 진출 의사를 내비쳤다.
일대일로와 AIIB 이외 거시경제와 환경, 지역협력, 기술혁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이 벌어졌다.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도 일본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총무회장은 시 주석과 만났으나 사진촬영 이외 깊이 있는 대화는 못 나눠 양국의 골이 깊음을 시사했다.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집권 자민당 총무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역사 전문가의 교류를 제안했다고 1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전날 니카이 총무회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서울 시내에서 만나 올해 한국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양국의 역사 인식을 논의할 전문가 교류를 제의했다.
그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이 아니라 진짜 속마음을 서로...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자민당 총무회장에게 양국 중소기업간 민간경제교류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니카이 총무회장은 자민당 11선 중의원으로 경제산업성대신을 3차례 역임한 인물이다. 한일 양국 중소기업, 경제계간 인적ㆍ경제적 교류협력 확대와 우호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자민당 총무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받고서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의 친서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올해가 양국에 있어 좋은 해가 되도록 상호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총무회장은 일본 정치계에서는 당3역 중...
이날 수여식엔 기타가와 신스케(北川 慎介) 중소기업청 장관과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 俊博) 총무회장을 비롯해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한일 경제교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우리나라의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하는 부처다. 경제산업성이 김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것은 재임 8년간 양국 중소기업 단체간 상호 교류 활성화는 물론...
또한 김 회장을 비롯한 한국 중소기업대표단은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총무회장과 기타가와 신스케 일본 중소기업청 장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 교류 정상화와 공통 경제현안 해소에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회장과 대표단이 이 같은 요청을 한 것은 꾸준히 증가하던 한국의 대(對) 일본 수출입 규모가 양국간 과거사 입장차로 인해 2011년 이후 감소...
아베 총리는 당내 또 다른 친중국 인사인 니카이 도시히로 중의원 예산위원장을 당 총무회장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 CNBC는 “(아베 총리가) 친중국 인사들을 집권당 최고위직에 임명해 싸늘해진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베 총리는 후생노동상에 예상대로 시오자키 야스히사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 대리를 임명했다. 시오자키는...
또한, 일본내 대표적 친한파로 알려진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搏), 하야시 모또우(林幹雄) 자민당 중의원 의원과 기타가와 신스케(北川愼介) 중소기업청 장관을 만나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일본 정부·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조유현 중기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최근의 한일관계 악화는 양국의 경제회생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한편, 2년마다 열리는 이번 원탁회의는 카타르의 하마드 알-아티야 석유장관과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경제산업상이 공동 의장이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과 다나카 노부오(田中伸男) IEA 사무총장 등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고 지난번 회동은 2007년 5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