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사된 ‘다누리’뿐만 아니라 내달 24일 3차 발사 예정인 ‘누리호’의 전자장비 우주환경시험도 이곳에서 진행됐다.
인공위성의 우주환경시험은 24시간 연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항우연 위성연구소 위성총조립시험센터에 소속된 연구원들은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시험일정이 계획되면 출근해서 교대근무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및 국토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라 △2027년까지 누리호 4차례 추가 발사 등 정부 사업 일정 △운영 효율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해 단조립장의 최종 부지를 선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에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는 즉시 발사체 핵심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고흥 클러스터에 구축될 예정인...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 열고 3차 발사 예정일 발표발사 시간은 오후 6시24분…발사 예비일은 31일까지
누리호가 오는 5월 24일 3차 발사를 통해 또 다시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발사예정일을 5월 24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과 위성...
고흥 나로우주센터 방문해 누리호 발사 현장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누리호 발사를 수행하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해 3차 발사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진 및 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조립동과 발사대를 방문해 기체 총 조립 현황과 발사, 안전...
우주발사체 누리호와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의 성공을 이끈 연구진에게 특별성과급이 지급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다누리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진과 지원인력 등 1131명에게 총 42억40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과급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의 이정표를 세운 누리호와 다누리의 성공을 위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4t 규모다. 한빛-TLV는 누리호 시험발사체(추력 75t급, 중량 52.1t)와 비교하면 추력은 5분의 1 수준, 중량은 6분의 1 수준이다.
이번 시험발사에서는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과학기술부(DCTA)가 자체 개발한 관성항법 시스템 '시스나브'(SISNAV)를 탑재했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7일과 8일에 발사 계획을 추진했으나 이상이 발견돼 계획이 연기된 바 있다.
2014년부터 누리호 사업에 참여해 누리호 체계 총조립을 맡아 2차 발사 성공에 기여했다.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 본체 구조체 시제작과 조립시험 등도 지원했다. 국내 우주산업 발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우주항공청과 가까워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체 기술을 이전받은...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기존 수주한 물량도 안정적으로 공급해 이익을 확대하겠다”며 “누리호 3차 발사 등을 포함한 신사업도 지속 추진해 미래를 위한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업익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기존 수주한 물량도 안정적으로 공급해 이익을 확대하겠다”며 “누리호 3차 발사 등을 포함한 신사업도 지속 추진해 미래를 위한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주탐사 모멘텀 지속을 위해선 특별법 제정을 통해 올해 말 우주항공청을 개청하고, 6월에는 누리호 3차 발사에 나선다. 올해부터 차세대 발사체 개발(2032년 목표) 및 달착륙선 개발(2033년 목표) 사업 등 대형 우주탐사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정부는 2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올해 하반기 조기 시연하고, 2026년엔 50큐비트, 2030년엔 50큐비트 이상 양자컴퓨터를...
A등급을 받은 과기정통부는 누리호・다누리발사, 농식품부는 농산물 88억3000만 달러 최대 수출, 환경부는 환경규제 패러다임 혁신,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 해수부는 해운산업 경쟁력 회복, 보훈처는 독립유공자 예우강화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정책성과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이 저조하거나, 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 등 부문별 관리가 미흡했던...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 본부장이 3차 누리호 발사 업무에 복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본부장은 누리호 1, 2차 발사 당시 총책임을 맡은 인물이다. 하지만 항우연이 지난해 12월 항우연 조직개편을 통해 발사체연구소가 신설되면서, 고 본부장은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며 반발성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차단하고 비상 정지 절차에 돌입했으며, 나로우주센터 내 소방반이 출동해 1시간 10분 만에 모두 꺼졌다고 전했다.
나로우주센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시험 설비 등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시험은 차세대발사체 상단엔진(10톤급 터보펌프) 선행 기술개발 과정”이라면서 “누리호 3차 발사와는 무관하다”고 부연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출범한 한화스페이스허브를 중심으로 우주 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가 참여한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에 나서며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의 역할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우리나라는 일곱 번째로 우주 강국 대열에 올라섰다. 누리호 프로젝트는 13년간 약 2조 원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대선이엔씨, 비츠로넥스텍, 에스앤케이항공, 한양이엔지, 한국카본,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화이바 등 항공우주 분야 우수 중견기업이 개발에 참여했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 범위를 벗어나고...
이날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의 헌신과 노고로 지난해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성공적 발사,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질서에 대한 논의 선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지금은 과학기술과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의 미래, 생존과도 직결되는 시대인 만큼, 국가 전략기술을...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발사되는 차세대소형위성 3호가 포집위성 1호로서 수명이 다한 뒤 지구 상공 800㎞ 궤도를 돌고 있는 우리별 2호를 지구로 데려오는 ‘우리별 귀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도 우주군(USSF)과 민간업체가 함께 진행하는 우주 쓰레기 청소·재활용 프로그램인 ‘오비탈 프라임’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로봇 팔 등을 통해...
또 누리호 3차 발사와 다목적 실용위성 7호 발사에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특히 차세대 발사체 개발사업은 2032년까지 총 2조132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올해는 290억 원을 지원한다.
연구기반과 역량도 강화한다. 국가 필수전략기술 분야 ‘혁신연구센터(IRC)’를 신규 추진하고 젊은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를...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6월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항공청 신설을 비롯한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달과 화성을 경제영토로 삼고 2045년가지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끌어내겠다는 내용이다.
3대 개혁 중 노동 1순위…"노동개혁으로 경제성장 견인""수요 맞춰 노동시장 유연화"…선택·탄력적 근로 확대"귀족노조 타협 연공서열...
이어 "누리호 3차 발사,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함께 우주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고, 양자, 바이오, 탄소중립, 6G, 메타버스‧블록체인 등의 미래 먹거리 신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대표 AI 프로젝트를 통한 민생․사회문제 해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스마트 국회 구축 등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