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크리스데살라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치료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루게릭병은 성인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운동신경세포질환이다. 발병하면 전신 근육마비가 나타나면서 말하고, 먹고, 움직이고, 숨 쉬는 수의운동에 장애가...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40억 개 SNK를 본격투여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뇌질환 정복을 한국 토종기업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발병 기전을 타깃 하는 근원적 치료제는 없었기 때문에 뇌에서 면역세포로 작용하는 SNK가 혁신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김은준 단장, KAIST 석좌교수)이 공동연구를 통해 CYFIP2 유전자의 단일 염기서열 변이가 웨스트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동물모델에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웨스트증후군은 신생아 1만 명당 6명 미만에서 발생하는 희귀 뇌발달 질환으로, 만 1세...
또한, 현재 아시아에 기반을 둔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싱아웃 협상이 진행 중인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유전자치료법과 TSDT 플랫폼기술의 융합사업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퇴행성뇌질환 이외의 다른 질환으로 확장 및 적용가능한 혁신신약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셀리버리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책임자는 “TSDT...
과학연구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원활한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라이브는 고려대구로병원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하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신약으로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이를 활용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로 4-1BB 기반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그랩바디-T’와 ‘그랩바디-I’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그랩바디-T가 적용된 ‘ABL503(PD-L1x4-1BB)’과 ‘ABL111(CLDN18.2x4-1BB)’은 미국 임상1상을...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지난달 30일(미국 동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플랫폼 기술 적용으로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섬유화 질환, 안과 질환, 퇴행성 뇌 질환, 자가면역 질환 등의 혁신 신약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연계해 국책과제 및 산학연 공동연구 등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앞으로 삼진제약은 이런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온코빅스와 암∙섬유화 질환의 근본적, 개량적 치료제 개발에 공동...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런천 심포지엄에서 퇴행성 뇌질환 진단에 활용되는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임상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심포지엄은 이달 23일 오후 12시30분부터 진행되며, 지난 6월 의료 AI 얼라이언스를 구성한 SK㈜ C&C, 딥노이드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국제 의료영상 학술대회가 동시에 한국에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로부터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단기 마일스톤 4500만 달러(약 626억 원) 중 2000만 달러(약 278억 원)를 수령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사노피로부터 4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1월 사노피와 계약금 7500만 달러 및 단기 마일스톤 4500만...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주식 증여는 인재 영입, 임직원 보상을 통한 조직 활성화 등 회사 성장의 발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상장 추진은 지난 24년간 개발에 매진해온 뇌졸중,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 측에 따르면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는 중국과 한국에서...
10개 기업이 최종 후보로 올라 진행된 이 세션에서 ㈜뉴라이브가 최종 3위에 입상하여 고려대학교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 성과를 해외 현지에 알렸다.
뉴라이브는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으로 미주신경을 비침습적으로 자극하여 대뇌신경전달 물질을 증가시켜 우울증, 뇌전증, 이명 등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아리바이오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제약-바이오 기술경영 동맹’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난치성·퇴행성 질환 신약 개발 협약에서 진일보한 본격 기술경영 파트너십 구축이다. 신약 공동 연구개발의 협업 단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자원·인프라와 플랫폼 상호 활용, 미래 글로벌...
CBD 오일은 소아 및 성인 뇌전증을 비롯해 해외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자폐범주성 장애아동, 알츠하이머 및 치매 등 뇌질환에도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현재 국내에는 소아뇌전증 환자의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CBD 오일 처방 규모는 4000억원에 달한다. 그 외 성인뇌전증 등 비급여 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CD3 기반 이중항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ABL602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비임상 단계임에도 발표 대상으로 선정될 만큼 퇴행성뇌질환이나 고형암 분야 뿐만 아니라 혈액암 쪽에서도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기술이 저력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현재...
카나비스메디칼은 뇌질환 발병 원인을 탐구하고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의 안정적인 확보를 선결과제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뇌질환은 근원적인 치료제가 없어 질환 진행 속도를 완화하는 정도에 만족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뇌질환 치료용 기반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데에 큰 의미가...
이날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경·희귀, 정신 등 뇌질환 전체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표적항암제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약개발과 함께 뇌질환 예방·진단·치료 전주기를 포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추진에도 적극적이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3월 기자간담회에서 “혁신 신약 개발과 더불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더불어 뇌질환의 예방·진단·치료 전주기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도 확장 중이다. 최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iRNA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으며,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표적 단백질 분해(TPD)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암, 뇌 질환 및 심장질환에 진단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ZERO 안심더하기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해사망과 만기지급금(최초계약)을 주계약으로 하고, 선택 특약을 통해 암과 뇌질환, 심장질환 2대 성인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암, 뇌, 심장질환 발병 시 진단금과 더불어 최대 60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