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까지 자체점검 결과 제출은행권 "내부통제 작동여부 확인"최근 국민·농협은행 수백억대 배임
최근 은행권에서 부동산 담보 가치 부풀리기를 통한 배임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자체점검을 주문했다.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핀셋조사에 착수, 부실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0개 금융지주사에는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가 해당한다.
금융지주사의 자회사 권역별 당기순익은 은행과 보험이 각각 7863억 원, 1조146억 원 증가했다. 반면, 금융투자와 여전사 등은 각각 1조6986억 원, 8902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으로는 은행이 15조4000억 원으로 61.9%를 차지했다. 이어 여전사...
8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방카슈랑스 판매 건수는 1분기 기준 10만8200건, 가입액은 첫회 보험료 기준 4조3088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신규 가입금액이 9조5653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세 달 만에 지난해 실적의 45%를 달성했다.
2003년 도입된 방카슈랑스는 은행의 대표적인 비이자 이익 상품이다. 보험사가 은행과 판매 제휴를 맺고...
시·도 단위로 지역 인재를 뽑는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지난해 상반기(480명)보다 10% 늘어난 530명을 뽑는다. 농협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의 상반기 채용 규모는 1060명으로 작년 상반기(1480명)보다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은 비대면 영업 확대에 따라 점포를 줄이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5대 은행의 지난해...
그러면서 한국은행에 "4월부터 지방 중소기업 위주로 금융중개지원대출 9조 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필요시 최종 대부자로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주재한 회의는 그간 정부가 추진한 주택시장 정상화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민생토론회에서 논의한 도시주택 공급 과제 후속 조치도...
NH농협은행은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은 대학 동아리부, 2030루키부의 젊은 층부터 국화부, 오픈부의 베테랑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회로 지난달 30일부터 전일까지 6일간 용마랠리테니스장과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 농협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회...
NH농협은행이 배우 고윤정을 새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번 주부터 고윤정을 모델로 한 인쇄 광고를 선보인다. 이어 TV,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광고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윤정은 농협카드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지난 3년 동안 배우 강하늘과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해왔으나, 최근 계약...
농협은행은 현재 H지수 ELS 가입 계좌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개별 고객에 대한 배상 협의 통지 등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앞서 사모펀드 사태 관련 경험이 없어 관련 시스템도 미비한 상태라 배상 시스템 개발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이미 450명 모든 가입자에게 ‘손실이 발생하면 인근 영업점을 통해 협의하겠다“는 요지의 문자를 보냈고...
검사의견서에는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 등 은행별로 검사 결과 드러난 판매시스템 부실과 부적정한 영업 목표 설정, 고객 보호 관리체계 미흡 등과 관련한 사실관계가 적시된다.
은행들의 답변이 제출되면 금감원은 검사서를 작성한 뒤 이에 따른 제재 조치안을 만들어서, 제재심의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재를 확정한다.
앞서...
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에서 이달 9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는 인도 핵심 산업을 이끄는 5대 대표그룹과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도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핵심 기업인 △타타그룹(TATA Group)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 △인포시스(Infosys) △HDFC 은행 △바자즈(BAJAJ)가 포함돼 있다. 이들 그룹의 시가총액은 국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5대 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이 4일 ‘2024년 ESG 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보와 5대 은행은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용보증 대출 대환 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7000억원의 특별출연부 협약보증 공급 △ESG경영 실천 소상공인을...
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적금 잔액은 지난달 기준 904조7488억 원으로 전월 919조4705억 원으로 14조7217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금 잔액은 3월 31조3727억 원으로 2월(33조2204억 원)보다 1조8477억 원 줄었다. 같은 기간 정기예금은 886조2501억 원에서 873조3761억 원으로 12조8740억 원이나 급감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최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투자 금액이 저렴해졌을 때 시장에 진입하려는 투자 수요가 일부 늘어난 것”이라며 “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나 상가 등 모든 부동산이 가격 하락기를 지나고 있고, 금리 수준도 올해 들어 소폭 하락하다 보니 여유자금을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 이외...
은행별 홍콩 ELS의 올해 상반기 만기 도래액은 △KB국민은행 4조7447억 원 △신한은행 1조3329억 원 △하나은행 7380억 원 △NH농협은행 7330억 원 △SC제일은행 6187억 원 △우리은행 249억 원 순이다. 은행별로 현재 5700선에 머물러 있는 홍콩H지수를 고려하면 상반기 만기 도래분의 손실률 50%,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평균 손실 배상률 40%를 적용하면...
하나 4.21%, 우리 4.23%, 농협 4.59%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이 금리 맛집으로 인식되면서 ‘주담대 갈아타기’ 수요를 대거 흡수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는 총 2975건, 5722억 원 규모의 주담대 대출이동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1822건...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693조5684억 원으로 전월(695조7922억 원)보다 2조2238억 원 줄었다. 지난해 4월(-3조2971억 원) 이후 11개월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이다.
가계대출이 줄어든 건 주담대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3월 말 기준 536조6470억 원으로 전월(537조964억...
NH농협은행은 NH청년도약계좌 일시납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NH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NH청년도약플러스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매월 1000원 이상 50만 원 이하 1000원 단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4.0%로 만기일까지 NH청년도약계좌 유지 시, 1.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0...
그밖에 우리은행, 경상남도,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신한캐피탈 등 주요 금융권과 지자체가 출자에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본부 김국성 상무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방산 섹터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방위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한화투자증권과 딥테크 투자 경험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