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 우리나라 천연 감미료인 조청을 생산하고 산업화한 농업회사법인 두레촌의 강봉석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두레촌은 130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조달하고, 조청과 엿, 강정 등을 제조·가공하면서 전통체험관도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다
강 대표는 2009년 대한민국 식품 명인으로 지정받고...
양사는 협약에 따라 △연료전지와 연계한 수소충전소 융복합사업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에너지자립형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사업 △수소 및 재생에너지 융복합 스마트 에너지타운 조성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국내 최초로 도시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발전을 기반으로 수소를 추출·생산해 수소충전소에 직접 활용하는 융복합사업...
마을기업을 만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업회사법인 '뚱딴지마을' 이형훈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5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돼지감자의 또 다른 이름인 뚱딴지에서 유래한 '뚱딴지마을'은 생산과 계약 재배를 통해 원물을 확보(1차)하고, 돼지감자차·참기름·들기름 등 가공품을 가공·판매(2차)하며, 차별화된 체험(3차)을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
1500년 역사의 백제 전통주인 한산소곡주의 명맥을 이어가는 '한산소곡주' 우희열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4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우 대표는 1979년 무형문화재, 1999년 식품명인으로 지정받고 한산소곡주를 제조하고 있다.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원료를 조달하고, 전통주를 제조·가공하며, 술빚기 체험 등을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이 전 장관은 “사과가 유명한 의성·안동·청송을 서로 연계하고 협력해 미국의 나파·소노마밸리와 같은 관광문화와 결합한 융복합산업단지로 조성해보자는 애플밸리 구상도 그중 하나”라며 “어떻게 처리할지는 남은 사람들의 몫이지만 그동안 논의 결과를 9개 분야의 정책과제로 정리, ‘지방소멸 위기와 경북의 농촌살리기’란 보고서를 제출하고 다시 논밭으로...
우리 재래종인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우리밀 체험사업을 하는 '밀알영농조합법인' 천병한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3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밀알영농조합은 14개 조합원·지역농가와 우리 재래종인 앉은뱅이밀을 연간 1500톤 계약재배(1차)하고 밀가루, 국수, 뻥과자 등을 가공·판매(2차)하며, 우리밀 체험 사업(3차)을 추진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
△봄의 시작, 국내 기술로 더 우아해진 칼라와 함께
11일(목)
△농식품부 장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국산 식재료 활용 신메뉴 지원사업 공고(석간)
△소중한 사람에게 백설기로 마음을 전하세요
△'농식품...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로 천연 원료를 확보해 화장품을 생산하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강유안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도에서 풋귤과 울금, 우도땅콩, 동백씨 등을 농가와 계약재배하거나 직접 생산해 천연 화장품을 개발·판매하고, 뷰티 체험을 하는 농촌융복합 기업이다.
2015년에는 자체 기업...
죽으라고 농사만 짓던 그는 생계를 고민하다 자연스레 6차산업을 시작했다.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은 바로 체험과 숙박 프로그램. 2015년 체험·숙박 프로그램을 시작한 뒤 2017년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를 설립했다.
그는 "10여년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농촌이 단순히 농사만 짓는 곳이 아니라, 농촌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가치들, 휴식, 먹거리, 휴가, 치유, 체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이 점차 확대되면서 정부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연계한 판로지원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이들 사업체들을 꾸준히 발굴, 홍보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밀소주를 만든 '밀과노닐다'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표적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다. 현재 천연발효식초 20종과 발효액 7종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발효식초는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지촌이 발효식초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창업주인 김석중 대표 부부의 실제 사례가 알려지면서다. 김 대표는 2003년 오랫동안 당뇨를 앓았던 남편과 함께 고향으로 귀농했다....
분야별 맞춤 지원…판로 확보
미래 농업의 꽃으로 불리는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은 농업·축산 분야와 첨단 IT 기술의 융합으로 수출 효자 상품이자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6차산업은 ‘융복합’이다. 직접 생산하는 1차산업과 제조·가공업 등 2차산업, 그리고 서비스업 등 3차산업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6차산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