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개발의 골프장 부지 매입과정에서 농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져 계열사와 관계사 모두 불법 논란에 휩싸여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장남인 홍호정 고려상사 회장이 10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일본차 스바루의 공식수입원 역시 서울 청담동 전시장 신축과 관련 불법 논란에 휩싸여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지역은 도심지미관지구로 설정돼...
장 장관은 또 “올해 처음으로 500ha 농지를 정부가 매입해 타용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했는데 내년에는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 장관은 쌀의 관세화에 대해 “쌀을 관세화해야 한다는 게 정부의 확고한 생각”이라면서 “다만 관세화에 앞서 농민단체, 농민들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는 쌀의 대북지원에 대해서는 “인도적 차원에서...
부채농가의 경영회생을 위한 농수산 경영회생자금(2010년 600억원) 지원 및 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2010년 2400억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보유곡에 대한 특별 재고처분을 추진하고 정부 관리곡 중 구곡 잉여물량 2005년산~2008년산 57만t은 내년까지 최대한 가공용 및 주정용 등으로 처분하기로 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농지 개발시 부과하는 농지전용보전금은 간척사업이나 농지연금, 농지매입 및 비축에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각종 보전금을 규제완화 차원에서 한시적 일몰제로 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 법개정을 통해 2013년까지 농지전용보전금의 요율이 유지되는 것으로 하고 다시 검토하는 것으로 부칙에 명시한 바 있다.
농지전용보전금 재검토 방침에 농림수산식품부는...
매입당시 공시지가와 비교하면 3배가 넘는 가격이다. 또 허승은씨가 증여한 농지는 25억원(㎡당 평균 6만여원)에 이른다.
그러나 골프장 건설이 추진 중인 점 등을 고려하면 증여당시 허 회장 일가 소유의 골프장 부지의 실거래가는 최소 200억원이 넘는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골프장이 완공되면 900억원이 넘는 자산...
허씨가 일진레저에 증여한 농지는 지난 2002년 매입한 것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내 30여필지ㆍ4만㎡가 넘는다. 공시지가상 25억원에 이르지만 실거래가는 50억원이 웃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제는 현행 법률상 원칙적으로 개인이 일반 영리법인에게 농지를 증여할 수 없다는 점이다.
현행 농지법은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할 자가...
대법원 판례는 농지의 매입과정에서 자경을 하지 않으면 소유가 불가능하다는 규정을 피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기재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경우 농지법을 위반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대기업이 토지 수용에 나서면 땅값 폭등으로 이어지는 점을 감안 대주주의 개인 명의를 빌려 부지를 미리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권 대표가 농지를 매입할 당시는 하이트개발이 블루헤런 골프장을 짓기 위해 개발 관련 인가를 추진하던 시점이다.
이는 하이트개발이 골프장 부지내 농지를 사전에 수용하기 위해 권 대표의 명의를 이용,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취득했다는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하이트그룹측은 골프장 부지내 농지 수용을 위해 임원 명의로 사전 매입한 사실을...
경영위기 농가의 회생을 위한 농지매입에 올해 2400억원이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11일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등을 매입해 부채를 상환하도록 하고, 매입한 농지는 농가가 계속 영농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올해 지난해보다 700억원이 증액된 2400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경영회생지원을 위한 농지매입사업 지원요건이 부채기준 3000만원 이상으로 완화되고 농어업 관련 재해보험 대상은 농작물 25, 가축 14, 어류 2개로 확대된다.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고속버스 휴개소 환승이 호남·영동축 25개 노선과 주말까지 운영이 확대된다.
경부고속철 전구간 개통을 통해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하고 중간역을 3개 추가 건설해 수혜지역을...
내년부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농가의 부채기준이 완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28일 이같은 내용의 2010년도부터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주요 농수산식품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의 농가 부채기준을 완화하고, 부채 대비 지원배수를 조정함으로써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인 경영위기...
이농이나 전업, 고령으로 은퇴하는 농업인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비축하여 전업농 등에게 임대, 경영토록 하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은 내년부터 시행한다.
농어촌공사는 사업에는 750억원의 예산을 투입, 500ha 농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또 2011년도부터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지연금사업을 위해 내년 연금상품 모형과...
동림관광개발이 골프장 개발을 위해 이호진 회장 소유의 토지를 매입한 셈이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이호진 회장의 소유했던 토지는 100여필지에 27만㎡로 모두 농지다. 이 농지는 이호진 회장이 지난 2005년 5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호진 회장은 농지 소유권 이전을 위해 허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조 의원은 ‘농민들의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은 2008년 842명 신청에 490명 지원, 2009년 8월 현재 885명에 598명을 지원하는 등 지원대상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신청 농가의 3분의 1은 지원이 안되며, 그 지원기준도 4000만원이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영회생 농지매입 기준이 되는 부채를 4000만원에서...
우리 국토에서 농지와 임야가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해양부가 발간한 '지적통계연보'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말 국토 면적은 1년전(10만32㎢)보다 108㎢가 늘어난 10만140㎢이다. 이를 지적공부에 등록된 면적을 기준으로 하면 9만9828㎢이다.
지적통계 연보는 전국 토지를 주된 용도에 따라 28개 지목으로 지적공부에...
고양시는 한강과 일산신도시 중간에 위치한 이 일대에 명품신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2020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일부 변경해 농지를 시가화 예정지로 지정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구산•가좌•법곶•대화•덕이동 일대 28.166㎢에 명품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오는 9월경 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할...
그도 그럴 것이 땅값이 싸다는 이유로 한계 농지를 매입하는 등 지나치게 틈새 시장만 노린 것이 화근이었다. 그래도 시세상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위안 삼은 윤씨는 당장 자금이 필요한 것도 아닌 만큼 당분간 기다려 볼 생각이다. 하지만 한계농지란 땅의 특성상 쉽게 팔릴지는 의문이다.
남보다 앞서나가는 투자는 언제나 매력적인 느낌을 준다. 바닥에서 매입할...
부인의 땅투기 논란과 관련 임 영호 의원은 "내정자의 부인이 경기도 양평 빛고을 마을에 농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농지법 상 영농계획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밭을 조성하겠다고 했지만 현재는 전원주택단지로 변모된 상태다. 이는 명백한 농지법 위반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윤 내정자는 "집사람은 최근 몇해동안...
농지상속 후 3년 내에 공익사업 용지로 지정된 경우 양도시기에 관계없이 피상속인 경작기간을 통산해 8년 자경 여부로 판정된다.
중소기업 공장이전시 분할과세가 적용되는 이전지역의 범위가 내국법인은 2년거치 2년 분할 익금산입, 개인은 2년거치 2년 분할 납부로 규정된다.
양도소득 계산시 필요경비로 공제되는 양도비의 범위에 양도세 신고서 작성비용...
2002년10월 대선 두 달 전만 해도 평당 100만원도 안됐던 공주시의 농지는 당시 평당 250만원까지 올라 있던 상황. 박씨가 가진 자금은 모두 5100만원. 박씨는 이 곳에 자신의 자금을 몽땅 투자하는 과감성을 보였다.
그런데 땅값은 더이상 오르지 않았다. 7~8개월 사이 2~3배가 올랐던 충남의 땅값이 행정수도 이전 문제가 지지부진에 빠지며 오르지 않는 것이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