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바구니 물가의 고공행진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월 한 달 물가 행보에 집중했다. 20번의 현장 방문 중 물가 관련은 16차례에 달했다. 4월부터는 체감 물가가 보다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을 비롯해 한훈 차관, 실·국장 등 간부진은 3월 한 달...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해외 안테나숍은 신규 수출시장의 유통망 개척부터 K-푸드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테나숍 이외에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3대 신시장 개척 등 수출 영토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지난해 기상 재해로 생산량이 30% 이상 감소한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햇과일이 출하하기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 할인지원은 소비자물가지수 특성상 조사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불가는 낮아진다는 반을이 있다"며 "대형마트 중심이었던...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사과 재배면적은 증가 추세다. 2019년 사과 재배 면적은 3만2954㏊에서 지난해에는 3만3789㏊까지 늘었다. 생산량도 2019년 53만5000톤에서 생산량 피해를 받기 직전 해인 2022년에는 56만6000톤으로 늘었다.
다만 지난해에는 봄철 냉해와 여름철 호우와 탄저병 등 동시다발적인 재해와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사과 생산량은 평년보다 약 30%가...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부터 '농촌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를 구성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대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를 검토해왔고, 올해부터는 개혁추진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농식품부는 일자리·경제 활성화, 생활인구·관계인구 창출, 농촌 삶의 질 혁신 등 3대 전략을 통해 농촌을 창의적 공간, 스마트 공간, 네트워크 공간으로...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면 공장 폐열을 난방에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의 장점이 있을 것"이라며 "농지 위에서 일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현재 8년에서 16년으로 연장하고, 건물형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은 일정 지역의 농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겠다...
수급자의 사망으로 해지된 경우 적용되며, 상속자의 상환자금 마련 등 채무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농지연금사업의 관리기준은 구체화한다. 담보농지 요건 중 기존 '2년 이상 소유한 농지' 기준을 '공부상 지목 전·답·과수원으로 2년 이상 소유한 농지'로 개선한다. 대지·잡종지 등 토지의 지목을 농지로 변경한 직후 실제...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참여국들과 사업 협의의사록(RoD) 체결을 진행 중이다. 협의의사록에는 사업 범위와 기간, 예산, 정부의 역할 분담 등이 명시된다.
또 올해부터 종자 생산단지 내 경지 정리, 용·배수로 설치, 농로 정비 등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현지 정부와의 실시간 소통, 사업의 밀착 관리,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주요 거점국인 가나와 세네갈...
우수 농식품 수출기업(11개사)을 공모합니다
△농지연금, 고령 은퇴농을 위한 상품 추가 등 수급자 혜택 확대
△농촌관광 '맛집' 찾아 '당일 여행' 즐겼다
△농업인의 행복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농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합니다
2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관계부처 합동 수직농장 현장 방문(평택) 20:00...
정부는 최근 과일·채소 등 먹거리 물가 불안에 대응해 기재부-농식품부-해수부가 함께 일일 가격점검체계를 가동해 총력 대응 중이다.
이번 주부터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지원에 착수하는 등 이달 18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18일부터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농식품부는 오렌지, 바나나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입과일을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 대형마트는 소비자 부담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자체 할인을 더해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바나나 약 1400톤, 오렌지 약 600톤 등 2000톤 이상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앞서 18일 직수입 품목을 파인애플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1년 누적강수량이 전국은 평년 대비 108%로 정상이었던 반면 광주와 전남 지방은 평년의 61%인 845㎜에 불과했다. 이에 극심한 가뭄을 겪기도 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가뭄에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저수지, 양수장 등 농촌용수원을 새로 개발하고, 기존 수리시설 간의 연계와 재편을 통해 지역 간...
산업부, 중기부, 과기정통부, 농식품부, 고용부, 교육부, 외교부 등 전 부처가 관여해야만 하는 일이다. 그런데 이를 조정하고 신산업 육성차원에서 전 부처를 아우르는 전략적 컨트롤 타워가 없다. 정부와 국회가 협력하여 국가미래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추진체가 시급히 만들어져야 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있지만 이들은 강력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농식품부 장관이 답변하라고해 필자는 네덜란드산 쇠고기 수입은 8단계 검역 절차중 5단계 과정에 있으며, 남아있는 검역 과정을 국제적 기준과 과학적 근거에 의거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더 이상의 양보가 없었고 추가요구도 없었다.
한국에 사과 수입을 요청한 국가가 11개국이나 된다고 한다. 검역을 완화해주면 이들 국가의 사과가 한국에 많이 들어올 수는 있을...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유통비용 절감도 추진한다. 연내 5000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및 스마트 APC 중심으로 산지 유통 규모화를 추진한다.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시 유통비용을 약 10%(사과(후지) 10㎏ 기준 가락시장 도매가격 7만2221원, 온라인 6만7920원)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3~4월 전통시장, 마트, 온라인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지난해와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는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대구 군위 배 생산단지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생육관리 상황과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생물계절 예측 모델 분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