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니스'에서 K-푸드 알린다…농식품 '안테나숍' 25개국 서 운영

입력 2024-04-03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시장에 전문 판매장 설치…신선 농산물 전문 'K-프레쉬 존'도 구성

▲페루 마추픽추(왼쪽)와 프랑스 니스에 설치해 운영 중인 안테나숍.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페루 마추픽추(왼쪽)와 프랑스 니스에 설치해 운영 중인 안테나숍.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페루의 마추픽추와 프랑스의 니스, 영국의 리버풀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K-푸드를 알리기 위한 안테나숍이 올해 더욱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5개국에서 한국 농식품을 판매하는 '안테나숍'을 28곳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테나숍은 유통망을 개척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 여는 한국 농식품 매장으로 농식품 전반을 취급하는 일반 매장과 신선 농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K-프레쉬존' 등 두 종류가 있다.

일반 매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마련됐고 K-프레쉬존은 2017년 싱가포르에 처음 문을 열었다. 편재 페루의 마추픽추와 프랑스의 니스, 영국의 리버풀 등에서도 운영 중이며, 특히 올해는 3대 신시장인 중동과 중남미, 인도 등에서 12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해외 안테나숍은 신규 수출시장의 유통망 개척부터 K-푸드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테나숍 이외에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3대 신시장 개척 등 수출 영토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1,000
    • +2.3%
    • 이더리움
    • 4,934,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0.99%
    • 리플
    • 3,082
    • +0.78%
    • 솔라나
    • 204,000
    • +3.29%
    • 에이다
    • 689
    • +7.99%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4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3%
    • 체인링크
    • 21,070
    • +3.39%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