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농정당국은 농업인 소득을 올려주는 게 기본 책무이고, 취지는 같지만 방식에 있어 차이는 있을 수 있다"며 "여론을 경청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이날은 앞서 11일과 같은 고성이 오가지는 않았다. 11일 국감에서 정 장관은 여야 의원들과 농가소득 통계와 관련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날까지 백신 접종 대상인 소는 13만 마리로 현재 50% 정도 접종을 마친 상태"라며 "다 달 추가 물량을 확보하면 국내 소 410만 마리의 절반을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준 소 럼피스킨병으로 살처분한 소는 모두 638마리다. 추가 확산에 따라 살처분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소...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0여 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날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도 첫 확진 사례가 나왔고, 이날 평택시 젖소농장에서도 발생 사실이 추가로 보고됐다.
농식품부는 전문가협의회 및...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했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부터 48시간 전국 소 농장과 도축장, 사료 농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도 발령했고,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긴급 백신접종 범위 등을...
농림축산식품부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국내 주요 식품기업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등이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각사에 일부 원료 가격...
이에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 차관은 간담회에서 일부 원료 가격 상승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식품기업에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19일에도 한 차관은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 역시 쌀과 사과, 닭고기 등 농축산물 가격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19일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현장점검을 나선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만나 물가 안정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BBQ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축산 농가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기관의 홍보 노력도 필요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미 전국 지자체에 농가별 고유 기술을 수록한 사례집 등을 제작해 배포했다"며 "인증농가의 원활한 판로 확보를 위해 유통계약을 지원하고,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국제 설탕 가격은 톤당 727달러로 지난해 대비 35.0%가 오른 상황이다. 설탕 가격은 인도의 설탕 할당 물량 축소 가능성, 내년 태국 원당 생산량 감소 전망 등에 따라 당분간 높은 수준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때문에 설탕 가격이 가공식품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슈거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원유 가격도...
이에 농식품부도 별도의 시장격리 조치 없이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달 차관 주재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수확기 쌀값 안정대책을 마련하면서 시장격리 내용은 빠졌다.
농식품부는 수확기에 농가가 안정적으로 벼를 판매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매입하고 농협·민간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의 산지유통업체에게...
우선, 반려동물보험이 합리적인 요율에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인 농식품부 주관으로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등록제도 개선을 위해 생체인식정보(비문‧홍채)로 반려동물 등록 허용 등을 검토하고,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 등록 의무화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 등을 목적으로 동물병원에 요청 시, 진료내역...
농식품부는 파일럿 사업을 통해 거래 방법, 정산체계, 물류 서비스 등 플랫폼 기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정가·수의·입찰, 예약·발주 등 거래 방법을 모두 제공하고,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운영한다.
거래 활성화를 위해 파일럿 사업 참여 구매자에게는 정산자금을 제공한다. 민간 물류 플랫폼의 협조를 받아 직배송 매칭 서비스도 제공하며, 플랫폼...
(세종)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 개최
△농업분야 4개기관 농식품부·농진청·검역본부·산림청 공동 기술수요조사 실시
△도심공원 승마체험사업 추진
△국립종자원, 유럽에 한국 식물영상분석기술 선보여
20일(금)
△농식품부 장관 국외출장(시에라리온·코트디부아르)
◇해양수산부
16일(월)
△해수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세종)...
농식품부는 우유 가격 상승이 가공식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과자류는 유제품 원료 비중이 1~5% 수준에 지나지 않고,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유제품 원료는 수입산 의존도가 높아 국산 유제품 원료만으로 한정한다면 그 비중이 훨씬 더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유에섭니다.
대체재 찾아 나선 소비자들…외국산 우유·대체유 등...
정부가 개 식용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개 식용 문제에 대해 "국회와 협의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종식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의 개 식용 종식 관련 질문에 대해 "우리나라 국격도...
농식품 수출에 대해서는 "9월 말 기준 K-Food+ 수출 규모는 88억9000만 달러"라며 "올해 동남아, 중동 등 신규시장 개척에 힘을 쏟은 결과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에 한우를 처음 수출하는 성과가 있었고 스마트팜·농기자재 등의 수출 기반도 단단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우리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명절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 결과
△'과일 맛' 눈으로 확인하세요
12일(목)
△농식품부 장관 11:00 제2회 여성 농업인의 날 기념식(서울) 14:00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창립 기념식(서울)
△농식품부 차관 14:00 국제 농업박람회(순천)
△전국민 안전 식탁, 우리가 책임진다
△농업·농촌의 발전은 14만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8조 원이다. 농식품부는 이 시장 규모를 2027년까지 15조 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펫팸족, 댕냥이, 멍BTI 등 신조어가 날로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시장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등 체험홍보 행사가 열렸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과자집 만들기 행사도 가족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K-푸드 최대 수출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K-푸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