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중에는 창업기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사업 수 37개(43%), 예산 3조4038억 원(95.6%)으로 가장 많고 △문체부(12개, 609억 원) △환경부(4개, 237억 원) △농식품부(8개, 226억 원) 순이다.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기초지자체 13개 기관과 함께 33개 사업을 통해 385억 원을 지원한다. 이어 △경기도(12개 기관, 41개, 153억 ) △경상남도(8개 기관, 30개...
이에 불법 전용한 농지가 복구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지 전용으로 토지의 용도가 변경된 경우 토지소유자는 사유 발생 60일 이내에 지적 소관청에 지목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기간 내 신청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외에도 다른 법률에 따라 농지를 특정 용도로 이용하기 위해 지역...
농식품부는 2002년부터 서민 기초 식량 공급 및 생계 안정 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해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를 할인한다.
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생계·의료 급여 대상자는 91%, 주거·교육 급여 대상과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은 63%, 기초생활보장시설에는...
(화)
△농식품부 장관 09:00 정부 시무식(세종) 10:00 국무회의(세종) 13:20 신임 장관 취임식(세종) 14:50 시설농가 및 농산물 수급상황 점검(부여·금산)
△농식품부 차관 09:00 정부 시무식(세종) 13:20 신임 장관 취임식(세종)
△겨울철 시설작물 생육상황 등 점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통합공고
3일(수)
△식품·외식업계 원가부담 완화 지속...
농식품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의 탄생이다. 취임 하루 전인 내달 1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 현장을 찾을 예정인 그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 후 곧바로 시설 농가를 찾아 겨울철 시설작물 수급 상황 점검을 계획, 현장 밀착형 장관의 시작을 예고했다.
송 장관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쉼 없이 우리나라 농업·농촌 정책 방향을 연구해 온...
이날 윤 대통령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수부 장관,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김홍일 방통위원장도 임명했다. 앞서 송 장관과 강 장관, 오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불발됐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에 대해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부적격 사유를 거론하며 자진...
캠페인은 국가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 및 농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 주향로 견학, 새해맞이 마중 술 캠페인, 시음행사 등 우리 술의 과거와 현재를 견학하고 직접 빚어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막걸리 빚기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막걸리를 빚어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내년 1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체험 신청은...
이에 농식품부는 2023년 하반기에 시중 유통되고 있는 쌀과 경합이 없는 사료용으로 정부양곡 7만 톤을 처분한 데 이어 내년에는 40만 톤으로 처분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처분 물량은 시장 격리 물량 등 정부 재고 상황을 고려해 국산곡을 중심으로 추진하되 용도외 사용 등 부정유출 방지를 위해 파쇄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농식품부는 내년에도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수출통합조직을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해 품질 관리, 물류비용 절감, 연구개발(R&D) 등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산 품종 개발, 시범포 확대, 마켓 테스트 등을 통해 딸기를 새로운 수출 전략 품목도 육성한다.
수출 전 단계에 걸친 신선 농산물 특화 물류체계도...
여기에 27개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수출을 시작하면 연간 약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EU와 검역위생 협상은 1996년 처음 시작됐다. 하지만 당시 식품업계에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가 도입되지 않았고, 국내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수입요건을 충족할 수 없어 1998년 절차가...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올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며 스마트농업을 통해 불리한 기후 여건을 극복하고자 하는 중동 국가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동 진출을 시작으로 한국의 스마트농업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나라 식량안보 강화와 수급 안정 등을 위한 '전략작물육성팀'을 자율기구로 신설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논콩과 가루쌀 등 전략작물직불 단가 인상, 면적 확대 등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며 "전략작물직불제, 전략작물산업화 지원 확대 등 곡물 자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역시 물가 부담 완화에 협조하는 분위기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델몬트, 돌코리아, 스미후루 등 주요 바나나 수입업체는 할당관세 도입에 따라 11월에 납품가격을 11~14% 인하했고, 할당관세 운영 기간 동안 인하된 가격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 역시 해당 품목에...
(석간)
△농식품 수출지원 강화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
△저탄소 녹색 축산업으로 이끈다
△길고양이 돌봄·중성화 수술 가이드라인 발표
△건전한 과수묘목 공급 활성화를 위한 무병화인증제 등 추진
△농식품부, 사료의 안전·품질관리 강화 추진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국내 종자산업 꾸준한 성장세
△농식품부, 설...
농식품부는 올해 배합사료 월평균 생산량 1776톤 중 지난해 농협사료의 시장점유율인 17.4%를 반영하면 축산농가의 전체 사료비 절감액은 매월 약 77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가격 인하는 국제 곡물 가격 하락도 영향을 끼쳤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합사료 주요 원료인 옥수수 국제 가격은 올해 7월 톤당 332달러에서 10월 284달러로 14.5%, 같은...
66점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외식업체의 빠른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며 "더 많은 업체에 더 좋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외부 협력,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투데이 공동기획]
농식품부 관계자는 "벼를 논에서 재배할 때 사용하는 비료나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메탄이 발생하는데, 중간 물떼기, 얕게 걸러대기 등 논물관리를 통해 논바닥을 말려주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목재, 왕겨 등을 고온에서 열분해한 탄소덩어리인 바이오차를 사용하면 쉽게 분해되지 않는 성질 때문에 탄소를 땅속에...
특히 "생산, 축산, 유통, 가공 등 농식품 체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의 현장 활용 수준을 전면적으로 점검해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 융복합산업,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과 종자·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상호 발전을 견인토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