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TA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노사가 함께 이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oDATA 본사에서 열렸다. 이호동 대표와 우석원 노동조합위원장,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홍보, 모금활동...
이 본부장은 하청협력업체 상생협의회 간의 협의를 통해 하청협력업체 납품단가에 인건비 항목을 인상한 ‘포스코’ 기업의 사례를 들며 원청과 하청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의제 개발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원청과 하청기업 간 공동 노사협의회 구성의 법제도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또다른 발제자인 노호창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어 “앞으로도 경사노위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동 현장의 어려운 문제들을 협력해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사와 눈높이를 맞춰 허심탄회한 얘기들이 지속도록 노력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는 위원장과 근로자위원 3명, 사용자위원 3명, 정부위원 3명, 공익위원 5명이 참여한다. 근로자위원은...
근로시간부터 임금체계, 산업안전, 노사관계, 공공의료, 연금개혁, 일자리문제까지 철저하게 과거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정책을 답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윤 정부의 노동정책을 즉각적으로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동결의문도 발표했다.
이들은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보장과 노동기본권 강화를 위한 노조법 제2ㆍ3조 개정안의 국회...
이 구청장은 “신강북선 노선 구간은 지역마다 재개발·재건축으로 맞물려있어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라며 “동북부 권역 인근 6개 구 자치구청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봄 구 차원에서 실시한 신강북선 관련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도시철도망 변경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그동안 주 52시간이라는 획일적 규제에서 성수기, 비수기 등을 감안한 근로현장의 여건과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충분한 휴가 기간의 확보를 조화할 수 있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제도를 노사 간의 합의로 전환토록 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집중 근로시간에는...
위험성평가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노사가 파악해 개선대책을 세우고 실행하는 제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 중 하나로 인식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359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시 현황 및 제도개선 방향 실태조사'를 한 결과 50인 미만 기업 30.1%가 실시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 기업 중 50인 이상...
경제협력단 UAE 파견
△반도체 분야 수출투자전략 회의 개최
△수소특화단지 운영방안 지자체 간담회 개최
△신재생에너지 녹색보증사업 공고 및 접수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 추진
17일(금)
△집단에너지 열공급시설 안전관리 점검(석간)
◇농림축산식품부
13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간부회의(세종) 11:40 낙농육우협회 회장단...
이번 협약을 통해 SPC 측은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예방, 지역사회 안전의식 내재화 등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SPC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 샤니 등 경기 성남시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이어 “국회도 초당적 입장으로 이와 관련한 입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 현행 ‘1주 단위’ 근로시간 제도를 노사 합의를 거쳐 ‘월·분기·반기·연’으로도 운영해 최대 주 69시간 일할 수 있게 했다.
인선자문단은 권오경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김주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신성철 정부 과학기술협력대사, 정동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정해방 전 기획예산처 차관 등이다.
인선자문단은 후보자들의 지원 서류를 검토한 후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요건을 기준으로 사내·외 후보 압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전경련은 “하청노조의 원청 사업자에 대한 쟁의 행위를 허용하고 노동쟁의의 대상을 확대하면 노사 간 대립과 갈등은 심화하고 파업이 만연할 것”이라며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의 제한은 기존 불법행위 체계에 반함은 물론 기업의 재산권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은 “각국은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치열한...
김 변호사는 “노란봉투법으로 인해 도급 활용에 제약을 받게 되면 현재 다양한 사업체 간 네트워크화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산업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며 “노사관계와 산업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만 파업할 수 있지만 법이 통과되면 단체협약을...
주택금융공사에 입사한 뒤 본점과 지점에서 두루 근무하여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2012년 노조위원장에 선출된 후 2015년 연임에 성공해 총 6년간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임 이사는 “초대 노동이사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노사협력의 가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건설현장에서의 노동 문제가 여러 노사 문제에서 핵심적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감독이나 조사 권한이 사각지대로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타워크레인 설치 현황 등 현장의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각 건설사의 건설현장 현황과 주요 불법행위 피해 사례, 불법행위 대응방안을...
노사는 이번 노사공동기금 마련을 통한 에너지 생활비 지원을 계기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화합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17일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상품을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
분야별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취업지원 42개 △외국인력제도 운영·지원 7개 △맞춤형 취업 및 채용지원 서비스 8개 △사업주 지원 장려금 22개 △두터운 고용안전망 구축 11개 △자율·창의적 직업능력개발 지원 19개 △합리적 노사관계 및 상생 노사협력 지원 10개 △근로조건 개선 및 불합리한 차별 해소 9개 △임금보장 및 퇴직연금 등 근로복지 확충...
것은 노사 간 분쟁 증가로 이어져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를 어렵게 하는 것은 기존 불법행위 법체계에 반함은 물론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주나 근로자, 협력업체 등에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올해...
기업의 86.6%는 대기업-중기업-소기업이 밀접한 협력 관계로 구성된 국내 산업생태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일자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86.1%에 달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노란봉투법은 직접적인 근로관계를 전제로 형성된 현행 노사관계법 제도와 충돌될 뿐만 아니라 불법행위를 합법 행위로 바꾸는 입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