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사는 김 전 차관이 심야 출국을 시도하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과거 사건번호로 작성한 긴급 출금 요청서를 제출해 출국을 막고, 사후 승인 요청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서울동부지검 내사번호를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은 당시 성 접대·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었다.
차 본부장과 이 검사 두 사람은 김 전 차관에 대한 '불법 출금 조처'와 관련한 핵심...
특별수사대는 A 씨 사건을 포함해 총 12건 21명에 대해 수사와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무상 비밀이용 부동산 취득 혐의 10건, 투기 목적 농지 매입 혐의 2건 등이다.
특별수사대 관계자는 “검찰·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내부 비밀을 이용한 부동산 매입, 차명 거래, 투기목적 농지 매입 등 다양한 형태의 투기사범에 대해 신분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경찰은 또 재임 시절 내부 정보를 활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9일부터 열흘 넘게 LH 전·현직 직원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 합동수사본부가 내사 혹은 수사하고 있는 부동산 투기 사건은 100건, 대상자는 500명을 넘어섰다.
이날 특수본은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관계자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고위직 대상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한편 특수본의 내사ㆍ수사 대상인 공무원은 24일 기준 85명으로, 국회의원 3명ㆍ시·도의원 19명ㆍ전 행복청장 등 전·현직 고위공직자 2명 등이 포함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접종을 담당한 간호사를 비롯해 여러 직원이 전화를 받았다. 안전을 위해 해당 간호사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청은 대구경찰청을 책임 관서로 지정했다. 대구경찰청은 허위 게시글에 관한 내사에 착수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LH 직원 3명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에도 직원 3명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경기남부청이 수사, 내사 중인 사건은 27건으로 연루된 인원은 102명에 달한다. 경찰은 기존 특별수사대 인원 82명에 강력범죄수사대 4개 팀 46명을 추가 편성해 늘어난 수사 범위에 대응할 방침이다.
논란이 커지자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백신을) 바꿔치기했다거나 사실과 다른 허위 글을 확인해서 경찰청과 함께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접종 불안과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경찰청에 23일 수사 의뢰를 했고, 내사에 착수했다는 얘기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캡은 접종 준비 시간 동안 주사기 바늘...
아기고양이 3마리 유기 내사 종결…동물단체 "수사해야"
눈을 다친 어린 고양이들이 길에서 발견됐다는 신고를 경찰이 내사 종결하자 동물권 단체가 유기 의혹을 정식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1일 경찰과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려진 고양이 3마리가 강남구의 한 골목에서 발견됐다며 국민신문고로 들어온 신고를...
문제는 A 씨 같은 사람이 더 있다는 점인데, 경찰이 내사 중인 또 다른 용인시 7급 공무원 B 씨는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와 약 1.5km 땅을 '지분 쪼개기'하는 식으로 구매했다고 해.
또 다른 용인시 6급 공무원 C 씨도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지와 맞닿은 660m² 크기의 땅을 2018년 5월에 매입했다고 하는데, C 씨는 경찰 조사를 통해 의혹을 풀겠다는 입장이야. LH 사태...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아무 죄 없는 민간인을 내사하고 압수 수색을 한 사실을 실토하셨다"며 "우리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했던 피가 끓어 오르는 이야기를 또 꺼낸다"고 지적했다. 이어 "뚱딴지같은 허위사실"이라며 "남편은 미국에서 심 씨 성을 가진 사람과 근무를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인천과 경기 부천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내사 중인 인천경창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인천 계양신도시 토지 일부 거래자들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지구 등 3기 신도시 2곳을 먼저 수사한 뒤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와 3기 신도시 주변 지역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B군은 형사 책임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로 사건은 내사 종결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경위를 설명하면서 '라면'이라는 단어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PD는 "B군이 깨어나 자신이 라면 형제라고 불린다는 것을 기사 검색을 통해 알았다"며 "'엄마가 자꾸 나쁜 사람이라고 하는데 정말 나쁜 사람은 나'라며 죄책감을 느끼고...
특수본은 이날 기준 투기 사건 37건과 관련자 198명을 내사ㆍ수사 중이다. 12일 100여 명을 수사 중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도 안 돼 수사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커졌다. 이날은 LH와 국토교통부, 투기 의혹 LH 직원들이 이용한 금융기관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수본 내사ㆍ수사 대상에는 3기 신도시 개발에 참여한 공무원과 LHㆍ지방 공기업 직원은 물론 정치인 등...
경찰이 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를 받아 인천 송도 지역에 대한 내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찰은 송도를 시작으로 수사 범위를 인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행위와 관련해 2건의 시민 신고가 들어왔다. 이 중 1건은 인천 송도 지역 내 투기 의혹으로 경찰은 해당 신고와 관련된 첩보를 수집...
내사·수사 중인 사건은 16명으로 대상자는 100여 명에 달한다. 특수본 관계자는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본은 조사 대상을 직원의 친인척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 합동조사단은 국토부 4500여 명, LH 9800여 명, 지방자치단체 6000여 명, 지방공기업 3000여 명 등 직원 2만3000여 명과 배우자·직계존비속 조사 임무를 특수본에 넘겼다....
내사·수사 중인 사건은 16명으로 대상자는 100여 명에 달한다. 특수본 관계자는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본은 조사 대상을 직원의 친인척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 합동조사단은 국토부 4500여 명, LH 9800여 명, 지방자치단체 6000여 명, 지방공기업 3000여 명 등 직원 2만3000여 명과 배우자·직계존비속 조사 임무를 특수본에 넘겼다....
다만 내사착수는 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A씨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을 토대로 보다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엔 LH전북지역본부 현직 고위직 간부 B 씨가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B씨 는 숨지기 전 "지역 책임자로써 책임을 통감한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오늘 아침 기준 내사·수사 진행 중인 사건은 전국 16건으로 대상 인원은 100여 명”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살펴보는 사건은 고발·수사 의뢰 사건 6건과 인지 사건 10건이다. 이 관계자는 “조사 결과 범법 행위가 발견되면 피의자로 바뀌지만 혐의가 없으면 조사 대상에서 빠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투기 의심을...
경찰 관계자는 “첩보를 확인 중으로 내사하는 사안이 있다”며 “시작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앞으로 취급하는 숫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합수본은 별도의 신고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센터로 제보가 들어오면 분석한 뒤 수사 및 상담을 거쳐 처리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 LH 본사, 과천의왕사업본부...
경기남부경찰청은 경찰 간부와 A 씨 사이에 수사 정보가 오갔는지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유통 조직의 최상층부에 있는 인물로 알려진 A 씨와 일당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와 개인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께 서울 양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검거 당시 현장에서 필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