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남편이라는 점에서 정치 논리가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일하는 B(48) 씨는 "2025년에 종료하든 2030년에 종료하든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폐수처리시설이나 시멘트 공장 등 이른바 기피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매립지 사용을 2~3년...
이어 "최근 부동산 문제를 가지고 언론에서 계속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내부 논의과정에 있는 것"이라며 "정책 의총에서 조속히 정리해 하나의 목소리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 대표와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남인순·박홍근·유기홍·윤후덕·이학영·홍익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과 남인순 의원은 국회 서면질의를 통해 복지부 백신도입사무국에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현재 러시아 백신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허가 일정 등을 고려하면 러시아 백신을 도입하더라도 상반기 내에 접종이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국교회반동성애연합은 이날 서울 거여역 앞에서 건강가족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해당 단체를 비롯 일부 기독교 단체는 남인순 의원이 지난해 9월 건강가족기본법을 '가족정책기본법'으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이후 그동안 꾸준히 규탄 시위를 열었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역시 정부...
4ㆍ7 보궐선거 과정에서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앞장서 불렀던 고민정ㆍ진선미ㆍ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박영선 전 후보 선거캠프에서 사퇴했다. 박 전 후보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직접 공개 사과하기도 했다.
"진심어린 사과를"…“교육감, 성인지 교육할 자격 없어”
전문가들은 조 교육감이 피해자에 대한...
기자회견 후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했던 고민정·남인순·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하차했다.
피해자 측은 오 후보 당선 이후 공식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피해자 업무 복귀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오 후보 최종 득표율은 57.5%(279만8788표)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은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라고 평가했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명명한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을 선거캠프에 합류시키기도 했다. 이들은 비판이 거세지자 그제야 하차했다.
이 모든 것이 ‘권력형 성범죄’라는 본질에서 꼬리에...
여권 대형악재인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파장에 기름을 부었던 고민정·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보궐 선거일인 7일 다시 등장했다.
고·남 의원은 진선미 의원과 함께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칭해 논란을 일으켰고, 지난달 피해자가 이들을 지목하며 2차 가해를 토로하자 재차 비판이 제기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나온 요구는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 불러 논란을 일으킨 남인순 의원 등에 대한 처벌이다. 그는 “저를 피해호소인이라 명명했던 의원들이 직접 제게 사과하도록 박 후보께서 따끔하게 혼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피해자를 만날 의향이 있는지, 또 어떤 조치를 하거나 당에 건의할 게 있나’라는 본지의...
하지만 지도부 차원에서는 이튿날이 돼서야 사과 발언이 나왔고, 피해자가 요구했던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 부른 남인순 의원 등에 대한 당 차원 징계에 대해선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다.
양 최고위원은 “담대하게 용서를 구하고 솔직하게 마주할 용기만 있다면 국민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책임감과 능력 모두 집권여당다운 박영선 서울시장·김영춘...
그러다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불러 논란을 일으켰던 남인순·진선미 의원이 박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고민정 의원을 대변인으로 나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고, 대형악재로 번진 건 박 전 시장 피해자가 기자회견에 나서면서부터다.
피해자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남 의원을 비롯한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 불렀던 의원들을 향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기자회견 여파로 박영선 캠프에서 이탈한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의 빈자리도 오래 두지 않고 현역 의원을 배치했다. 21일 캠프 대변인에 강선우·이동주 의원을 임명했다. 강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을 겸임하고 있고, 박 후보의 수행실장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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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는 성추행 사건 발생 당시 자신을 ‘피해호소인’이라 칭한 남인순·진선미·고민정 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민주당 서울시장이 당선되면 일상 복귀가 어렵다는 언급도 남겼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성희롱 사실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직권조사 결정문을 추가 공개하기도 했다. 2016년 7월~2020년 2월 박 전 시장이 늦은 밤 피해자...
나서 주셔서 안타까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을 사전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남인순 민주당 의원에게 정치적 책임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남 의원은 사건의 실체가 조금 확인되면서 곧바로 사과도 하시고 또 누구보다도 여성운동에 앞장섰던 분"이라고 해명했다.
같은 직책의 남인순 의원은 “피해자에게 고통을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하고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안규백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들은 모두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불러 2차 가해를 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피해자는 하루 앞서 17일...
18일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칭했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 발생 당시 남인순·진선미·고민정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칭했다. 이에 대한 명확한 사과는 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는데, 17일 피해자가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항의하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발의한 '가족정책기본법'의 경우, 본래 가족의 개념을 확대해 차별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으나 '동성혼'을 가족의 범주에 넣을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종교계 등의 반발을 낳았다. 이에 대해 남인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은 '동성혼’ 인정이 아니고 가족,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기...
특히 A 씨는 자신을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한 남인순 의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피해호소인이라고 명명했던 의원들이 직접 저에게 사과하도록 박 후보가 따끔하게 혼내줬으면 좋겠다"며 "남 의원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 차원의 징계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A 씨는 박 전 시장의 성폭력 등 방조 사건...
14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의사 면허 재교부 신청 96건 중 88건(91.6%)이 인용됐다.
여기에는 마약중독 의사가 면허를 재교부받은 사례도 포함됐다. 해당 의사는 2014년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면허가 취소됐지만, 3년만인 2017년 4월 면허를 재교부받았다. 의료법 제8조에 따르면 마약·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