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는 전임상 단계서 뼈 질환 치료 신약 ‘MP2021’ 연구로 15억 원을 받고, 헬릭스미스는 12억 원의 연구비로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NM301) 개발에 나선다. 앱클론은 17억5000만 원으로 유효물질 단계인 난치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AM109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을 마친 KDDF는 내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티움바이오는 ‘TU771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임상 1상 단계 신약 임상개발 과제인 TU7710은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y) 보유 혈우병 환자를 위한 우회인자 치료제(bypassing agent)로, 전임상 결과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치료효과와 6...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2021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약물재창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실체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물 재창출을 통해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 아토피 피부염 및 원형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의 특허 출원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하고 내부 파이프라인 물질들의 개발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제3회 대한민국 벤처ㆍ스타트업 특허 대상’에서 최우수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대상은 우수한 특허를 보유한 중소ㆍ벤처ㆍ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대한변리사회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11월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 HLB제약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HLB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속도와 로수듀오의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년 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고지혈증...
애스톤연구소(ARI) 연구소장 박효현 박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연구될 항원결정기를 면역항암제가 해결하지 못하는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백신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사명감으로 연구진은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계약은 애스톤사이언스와 NH투자증권의...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어려운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이유다.
싱귤래리티바이오는 올해 10월 설립 이래 망막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생산 기술을 토대로 유전성 망막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안과질환 관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망막 오가노이드 배양·평가 기술을 확립한 것이 강점이다. 또 비영리단체인 실명퇴치운동본부와 손잡고 국내에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인 티움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의 국제일반명을 ‘메리골릭스(merigolix)’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유럽 5개국에서 자궁내막증 치료 신약을 위해 메리골릭스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메리골릭스는 기존 치료제 대비 저용량으로도 자궁내막증을...
오늘날 제대혈은 백혈병, 림프종, 겸상적혈구빈혈 및 지중해빈혈과 같은 80가지 이상의 난치성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면서 머지않아 자폐증(autism), 뇌성마비(cerebral palsy), 외상성 뇌손상이나 척수손상, 제1형 당뇨병, 뇌졸중까지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예비 부모들에게 이러한...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이용해 난치성, 만성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분야다.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치료, 융복합 치료 등이 해당한다. 인구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첨단재생의료는 의학계와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프레지던스리서치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보스 칼람파나이(Bose Kalampanayil) 뉴로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VGXI의 우수한 최첨단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 기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회사의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희귀 안과질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한 전 세계 난치성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VGXI와...
셀트리온은 스텔라라·악템라·오크레부스 등 면역 질환 관련 제품 3개를 준비 중이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면역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에 도전하고 있다.
업계는 면역·종양 분야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주도하게 될 이유로 특허 시기와 시장 규모를 꼽았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면역‧종양 바이오의약품들이 해외에서 수조 원대의 시장을...
종근당에 따르면, 6일 오전 종근당은 노바티스에 희소난치성 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심방세동 치료제 등으로 개발 중인 HDAC6 저해제 ‘CKD-510’을 최대 계약 규모 130억500만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기술 수출했다. 계약금은 8000만 달러(약 1061억 원) 규모다.
CKD-510은 앞서 전임상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등 여러 HDAC6 관련 질환에서 효능이...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 개발 총괄사장(CTO)은 “희귀·난치성 질환은 신속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신약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AI를 활용해 R&D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발표를 통해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서 성공적으로 임상 진입에 성공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을 중점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전했다.
케미버스는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약...
고성범 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분야는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증 치료 전자약이 희귀·난치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구 메디버 대표는 “고려대구로병원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통해 통증 관련 전자약...
역대 가장 낮은 위험비(OS 0.62, PFS 0.52)로 환자의 사망 또는 중증 진행 위험을 40~50%가량 낮춘 점, 투여중단율이 다른 치료제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 장기 치료에 있어 안전성을 입증한 점도 전문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의 폴 프리엘 최고 상업화 책임자(CCM)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서브그룹에 대한 세부 분석결과, 14개...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 관련 ‘통증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인도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ecombinant Adeno-Associated Virus, rAAV)에 상호보완적인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치료 유전자 3종을 탑재하도록...
다만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간암은 초기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장기적으로 사망 가능성이 매우 크다. 블록버스터 약물로 큰 기대를 받았던 ‘키트루다+렌비마’, ‘티쎈트릭+카보메틱스’ 마저도 간암 1차 치료제 도전에서는 고배를 마셨던 이유다.
이 가운데 2022년 ESMO에서 글로벌 3상 성공...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개발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8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자금조달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약 300억 원으로 증대, 안정적 임상개발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이오 투자에 전문성을 보유한 차병원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