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에게 의료ㆍ심리 상담을 해주는 '난임전문상담센터'를 설치하고 2017년부터는 난임 시술에 드는 모든 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제왕절개 분만시 입원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20%에서 자연분만과 비슷한 수준인 0~10%로 낮추고 무통주사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성공적 진행을...
환태평양 생식의학회의 준비를 맡고 있는 차병원서울역난임센터 윤태기 원장은 “20년 전 작은 학회로 시작한 환태평양 생식의학회는 그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최근에는 난임 생식의학회의 양대축이라고 불리는 미국생식의학회와 유럽생식의학회와 대등한 학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6년 차병원 차광렬...
임신·출산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 제왕절개 분만시 입원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20%에서 자연분만과 비슷한 수준인 0~1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에게 의료·심리 상담을 해주는 '난임전문상담센터'를 설치하고 2017년부터는 난임치료 시술에 대한 제반 비용을 건강보험에 적용키로 했다.
뱃속 쌍둥이에 중증의 질환이 발견되더라도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해져, 최근 고령이나 난임으로 쌍둥이 임신이 많은 임신부들에게 새 희망이 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태아치료센터 원혜성 교수팀이 쌍둥이 임신의 중증 합병증으로 알려진 ‘쌍태아 수혈증후군’ 임산부 100명을 태아내시경을 통해 치료한 결과 최근에는 10명 중 7명에서는 출산 전에 뱃속의...
CJ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은 현재 서울 쌍림동 제일제당센터와 상암동 E&M센터 근방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식품산업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영 시간도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넉넉하다.
CJ키즈빌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직원은 “무엇보다...
난임 휴직제 실시, 육아휴직 대상기간 확대, 어린이집 증축 및 신축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여성 인력들의 편안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재택·원격근무제’를 도입해 회사가 지정한 ‘원격근무센터’와 재택근무를 자유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상회의 시스템, 회의실과 여성 임직원을...
이번 개소식에는 윤태기 강남차병원 원장, 차동현 진료부원장, 성석주 로봇수술센터장, 강재신 행정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남차병원은 첨단 신기술이 집대성된 4세대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Si시스템(da Vinci Si IS3000 Surgical System)’의 도입을 통해 산부인과 및 난임 분야(자궁근종, 자궁적출, 미세난관복원수술,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인구의 날 행사는 생산인구 감소, 고령사회 전환 등이 이어지는 향후 5년이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을 알린다.
기념식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저출산‧고령사회...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데도 1년 이내에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난임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진단을 통해 난임이라 판정 받았다면 그 후에 오는 무기력감과 상실감이 무척 크겠지만, 부부가 함께 다독이며 마음을 추스르고 원인에 따른 치료 방법을 찾아 함께...
이는 최근 난임환자가 20만명에 육박한다는 정부의 발표와도 무관하지 않다. 2007년 17만 여명이던 환자수가 지난해는 20만 여명으로 16%가량 증가했으며 여성 난임의 원인으로 난소 기능저하나 자궁근종 등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난소 기능저하나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젊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린이 충치치료, 난임시술, 선청성 기형아 치료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해 3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은 ‘모든 국민의 형평적 건강보장을 위한 의료비 부담 완화 및 건강수준...
트라우마센터의 안정적 운영체계를 갖축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저출산ㆍ고령사회에 대한 대응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양한 근로여건에 따른 보육서비스 제공 직장어린이집 등 근로자 맞춤형 인프라 확대하고 맞벌이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 불편이나 차별 해소를 위한 온라인 입소대기관리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한다.
난임부부를 위해 체외수정시술 지원도 총...
임신·출산과 관련서는 난임진단 부부의 체외수정을 1회당 180만원(최대 4회), 인공수정은 1회당 50만원으로 지원을 늘렸다. 3조32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육료·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에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사업에 50억원을 신규배정했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이들의 치료를 통합 담당하는 센터를 올해...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며 대학병원·일반병원·한방병원·치과·일반의원·한의원·약국 등 대부분의 의료 업종에서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연간 사용실적에 따라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9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카드발급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하나SK카드 고객센터·한국난임가족연합회 공식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0일 자녀를 갖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임직원이 최장 1년까지 휴직할 수 있는 '난임휴직제'를 오는 1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난임(불임) 시술을 위해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난임휴직제는 일부 공공기관 등에만 도입돼 있는 실정이다.
삼성전자는 '워킹맘'을 배려하는 제도도 강화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또한 미혼 여직원 비중이 높은 광주...
중소기업과 서민 금융강화를 위해 문 후보는 중소기업 자금경색 등 금융애로를 해결할 '신용중재센터' 설립을 약속했다. 또 한국판 '지역재투자법' 제정과 우리금융 민영화 시 지방은행 분리매각 추진, 지방은행 없는 지역의 지방은행 설립 지원, 산업은행 민영화 중단 등의 공약을 내놨다.
안 후보는 ‘혁신친화적 금융산업구조 정착’을 목표로 창업가 또는 예비...
CJ는 현재 서울 중구 쌍림동 제일제당센터와 마포구 상암동 CJE&M센터에 여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보육시설을 운영 중이다. 또 2007년부터 임산부들의 출퇴근시간을 조정해주는 ‘모성보호 유연 근무시간제’를 도입하고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CJ그룹의 공채 신입사원 중 여성인력 비율은 52%로 사상 처음...
이 문제가 저출산 문제와 맞물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여기서 진짜 불임 및 난임은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적절한 치료와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의료계는 전하고 있다.
대한생식의학회는 선포식에서 출산 장려를 위한 인식의 전환과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머크의 노력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응급 의료체계 선진화를 목적으로 도서·산간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선박·헬기내 응급장비 확충, 119 구급지원센터 신설 등에 266억원, 중증외상·심뇌혈관 등 핵심응급질환에 대한 신속한 치료가 가능한 전문병원 확충·운영에는 276억원 지원된다.
출산 지원 대책으로는 분만실이 없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설치·운영에 19억원, 난임부부 체외수정시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