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실무적으로 대통령실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 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이상하기 그지없다"며 "난방비 문제는 중앙정부 재정-공공기관 부채-소비자물가 등 상충이 있고, 레고랜드 문제는 강원도 재정-채권시장-부동산시장의 상충이 있는 문제인데 결국 가스공사와 강원도가 책임을 짊어졌다, 막상 금융당국은 책임을 떠넘기면서...
이어 공동주택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이 있는 지자체에는 “난방비, 전기료 등 관리비가 적정하게 부과되는지 철저히 점검해 관리비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오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국토부, 공정위, 지자체로 구성된 입찰담합 등 합동점검단이 공동주택의 공사·용역 입찰담합, 관리비리 등 불법행위를...
인천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의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바닥 난방공사와 보일러·창호 교체 등을 진행했다.
LNG터미널이 위치한 전남 광양에서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 39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와 발전량 모니터링용 컴퓨터 등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지는 전기점검 봉사도 진행...
본래 고효율 가전 구매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한국전력공사의 자체 예산을 활용했다. 올해는 전력기금을 우선 사용하되 수요가 커지면 한전의 예산을 사용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도 세분화한다. 기존엔 전기요금 복지할인 가구당 고효율 제품 구매 가격의 10%, 가구당 30만 원 한도로 진행했다. 올해부턴 할인 대상 가구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이를 통해...
지역난방공사가 김좌열 전 태우건설 회장의 상임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추진한다.
지역난방공사는 다음달 30일 오전 10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주총 의안으로 △제3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상임이사(1인) 선임의 건(후보자 김좌열) △상임감사위원(1인) 선임의 건(후보자 김좌열)을 상정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및 노후 사용자시설 효율개선을 위해 2023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EERS) 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의무화제도)는 에너지 절감 목표를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수요 측 에너지 절약과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한난은 2023년 2만 2380Gcal의 수요 측 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도 한전, 가스공사와 함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열효율 개선사업에 집중한다. 노후 공동주택의 열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공용 열사용 설비 교체와 난방용 부품 점검, 교체지원사업 등 총 12억5500만 원을 편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 이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 뿌리 기업, 취약계층 등에 대한 효율 개선사업에 집중하도록 에너지...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14개 사업장에서 열과 전기에 대한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해 6월부터 국내 에너지 사용 부문의 녹색소비 확산을 추진해 온 결과 △열에너지 저탄소제품 인증은 용인, 세종, 고양, 중앙(중앙열원) 등 4곳 △열 및 전기에너지 저탄소제품 인증은 △동탄, 청주, 화성, 파주, 판교, 광교, 삼송, 대구, 수원, 강남 등...
59곳은 한전, 한국남부발전ㆍ중부발전ㆍ남동발전ㆍ동서발전, 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SR 등 공공기관 45곳과 부산관광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지방공기업 14곳이다.
이를 제외한 406개 기관이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했다. 의무이행기관 비율은 87.3%으로 전년(86.5%) 대비 0.8%포인트(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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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는 미이행기관에...
59만2000원씩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대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정부는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지만, 에너지 공기업들의 영업손실로 인해 인상 압박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누적 영업손실이 32조603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연도별 영업손실 종전 최대치였던 2021년(5조8465억...
기타 공사비도 현실화한다.
또 사업협약 이후 법령 개정 및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예측하지 못한 환경 변화 시에는 사업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사업협약 이후 사업비 조정이 어려웠던 것과 비교하면 민간의 사업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민간의 기술과 브랜드 적용 등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공공주택 품질향상도 추진한다.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추진
△취약계층 난방효율개선 봉사활동 유공자 표창
3월 1일(수)
△2023년 2월 수출입 동향
△취약계층 고효율가전 구매 시 환급 시행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마련
2일(목)
△산업부 장관 14:30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판교)
△통상교섭본부장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산업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첨단로봇...
매출액 71조원에도 비용 104조원한전, 적자 부담 올해도 지속할 듯SMP 상한제 종료·전기요금 악재로정부 "전기요금 인상 상황보고 결정"
한국전력공사의 지난해 누적 적자가 33조 원에 달했다. 사상 최대의 적자다. 한전은 적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장기적으론 전기요금 인상 등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지만...
이날 오전 10시엔 석탄회관에서 천영길 에너지실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기관과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체계 구축 회의'를 진행한다.
산업부와 각 기관은 집행계획을 공유하고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난방비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국회의원(대전 대덕) 출신인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본인 소유의 대전 대덕구 아파트(2억5000만 원)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4억3000만 원), 예금 20억3000만 원 등 33억1000만 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정 사장의 배우자는 경남 하동과 부산 서구 일대에 총 5억5000만 원의 토지도 보유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본인 명의 서울...
한전, 24일 실적 발표…30조원 적자 예상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폭·속도 조절 검토한전 부담 커져…SMP 상한제 중단도 임박산업부 "4월 시행 검토"…한전 자구책 마련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한전의 적자 부담도 더 커질 위기에 빠졌다.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중단과 전기요금 인상 속도 조절...
LH 발주 현장에서 시행 중인 건설근로자 편의시설 개선방안(냉·난방 휴게실 설치, 공사대금에 운영비 반영 등)을 국토부 산하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추가로 입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내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원희룡 장관은 “현 정부 3대 개혁 과제 중의 하나인 노동개혁의 실현을 위해 건설현장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어려움 속에서도 한전과 가스공사의 억대 연봉자가 늘어난 것에 관해선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기획재정부의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성과"라며 "한전의 자구노력 등은 상당 수준에서 발표됐고, 경영효율과 재무 구조 개선 등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난방비 지원을 중산층까지 늘리는 방안에 관해선...
정부와 공기업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
한국가스공사는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를 위해 정부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중증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