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던 4선 이명수 의원과 3선 김태흠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해서다.
이 의원은 후보등록일인 6일 입장문을 내고 "개인의 부족함과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늘 원내대표 출마의사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초선 정책위의장을 영입하는 '파격'을 시도했지만, 현실적으로 여의치 않은 것으로...
충청권에서 출마 의사를 나타냈던 이명수 의원과 김태흠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를 찾지 못해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통합당 역시 당선인 중 초선이 48%를 차지해 경선에 키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합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5시간가량 ‘마라톤 토론’을 거쳐 후보를 검증할 예정이다. 박성중...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6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우리 당의 재건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지만, 부덕의 소치로 이만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출마를 철회하면서 8일 치러지는...
5일 현재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진 21대 당선자는 주호영 의원, 이명수 의원과 권영세 당선인, 김태흠 의원 등 4명이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6일까지 '깜짝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은 적다는 게 중론인 만큼 이들 중 한 명이 총선 참패 이후 20일째 표류하는 통합당의 조타수를 잡을 전망이다.
판사 출신인 주 의원은 이번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지역구 대구...
3선에서는 장제원ㆍ김태흠ㆍ유의동 의원 등이 언급됐다. 통합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권성동 의원(4선)의 출마도 거론되지만, 아직까지 복당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다.
차기 통합당 원내대표의 역할론도 주목된다.
총선 참패로 인한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와 함께 과반 의석의 슈펴여당을 견제하고 대여 투쟁을 주도해야 한다는...
3선이 된 김태흠 의원, 무소속으로 4선에 성공해 복당을 신청한 권성동 의원이 공개적으로 원내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영남권 3선 의원으로 발돋움한 김도읍·박대출·윤재옥 의원과 조해진 당선인도 거론된다.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유의동·하태경 의원의 경우 '개혁보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다.
다만 통합당...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오게 돼 있다"며 "정부가 지금까지의 정책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정책을 전환해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보령·서천에 출마한 김태흠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이 전 총리가 충남지사를 지낼 당시 김 후보는 정무부지사로 손발을 맞췄다.
보령·서천 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통합당 김태흠 후보가 재대결한다. 보령 출신인 김태흠 후보는 보령을 기반으로 3선에 도전한다. 서천 시장 출신인 나소열 후보는 인구가 많은 보령표를 잡는 것이 이번 총선에서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서산·태안에서는 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다시 맞붙는다. 20대 총선에서는 성일종 후보가 초선에...
아울러 보령•서천에서는 민주당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와 통합당 김태흠 의원이 등록해 지난 총선에 이어 다시 승부를 펼치게 됐다.
다음은 충남 지역 21대 총선 후보자 최종 등록 현황이다.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명•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순
◇ 천안갑
△ 문진석(58•남•민•단국대 초빙교수)...
서울남부지법은 국회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약식기소된 자유한국당 곽상도ㆍ김선동ㆍ김성태ㆍ김태흠ㆍ박성중ㆍ윤상직ㆍ이장우ㆍ이철규ㆍ장제원ㆍ홍철호 의원 등 현직의원 10명과 보좌관 1명에 대한 사건을 정식재판에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폭력 행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보조관 1명에...
한국당은 이에 맞서 나경원, 주호영, 김상훈, 김태흠, 김현아 의원을 위원으로 추천했다. 한국당 몫인 특위 위원장직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 한국당 간사는 김상훈 의원이 맡는다.
여야는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출신인 정 후보자가 서열 5위이자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행정부 2인자로 내정되는 것이 ‘삼권 분립’ 원칙에 훼손되는 것인지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김태흠 의원은 "원내대표 연임이든, 경선이든 결정 권한은 의원총회에 있다"며 "최고위가 권한 밖 행사를 한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황 대표는 이에 대해 "어제 여러가지 의견들에 대해서 당 조직국에서 법률 판단을 했고, 그것에 따라서 저도 판단해서 나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5일 재선인 김태흠 의원은 영남ㆍ강남 3구 중진 의원 용퇴와 험지 출마를 주장한데 이어 초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당 쇄신 요구가 있었다. 다만 자기 희생 없는 '네가 가라 하와이'식 쇄신 요구라는 당 안팎 비난에 당내 쇄신과 용퇴 요구도 잦아드는 듯했다.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한국당에서는 추가용퇴 선언이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4선인...
영남권ㆍ강남 3구 3선 이상 국회의원의 용퇴론을 주장한 김태흠 한국당 의원도 홍 전 대표의 비판에 가세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매사 '감탄고토(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식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근래 그 경향이 심해진 것 같다"며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무조건 험담하시는 습관 이제 그만 두실 때도 됐다. 과욕과 거친 입을 접고...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김태흠 의원이 중진 의원급들의 용퇴론을 언급한 바 있어 '험지 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양수 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당 초선 의원 44명 가운데 25명이 모임을 하고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이들은 초선 의원 전원 명의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당...
김태흠 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영남권과 서울 강남 3구 등을 지역구로 한 3선 이상 의원들은 용퇴하든지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해야 한다”며 “모든 현역 의원은 출마 지역과 공천 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원외와 전ㆍ현직 당 지도부, 지도자를 자처하는 인사들도 예외는 아니다”며...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은 "영남권과 서울 강남 3구 등을 지역구로 한 3선 이상 의원들은 용퇴하든지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친박(친박근혜)계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모든 현역 의원은 출마 지역과 공천 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 저부터 앞장서 당의 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