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여자소비조합 감사장도 담당한 그는 호남의 부호 김종필과 혼인하여 첫딸도 낳고 다복한 가정생활에도 충실하였다.
1934년 말에는 안재홍, 이종린, 여균 등과 함께 여자의학전문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5인의 교섭위원으로 활약하였다. 그를 믿고 응원한 시댁에 힘입어 경성여자의학강습소 설립재단을 발족하고 1938년 여자와 어린이 전문 여의사 양성기관인...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당으로) 돌아오는 것을 주저하고 또 조건을 내거는 것은 보수우파 진영을 궤멸시키려는 것”이라며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린애도 아니고 응석부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날을 세웠던 것과 비교된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를 차례로 만나며 대선후보로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22일 충청지역 인사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종필 전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정 이사장이 반 전 총장의 중도하차 후 시들해진 ‘충청대망론’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르 코르뷔지에’ 전시회에 주최 측 초대로 참석, 반 전 총장 내외와 만났다....
동양물산은 김희용 회장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운정재단 이사로 재임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됐다. 반 전 총장과 김 전 총리가 각별한 사이라는 이유에서다. 동양물산 주가는 한 주 동안 39.55% 하락했다.
반 총장과 충청향우회로 묶인 김승제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이스타코도 27% 하락했다. ‘짝퉁 반기문 테마주’인 부산주공도...
김종필 전 총리는 두 차례의 총리 역임, 4개 정당의 총재, 9선 국회의원 등 화려한 정치 이력을 가졌지만 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 중에서 유일하게 대권을 차지하지 못했다. 김영삼 정부에서 ‘대쪽총리’라는 별명을 얻은 이회창 전 총리는 여당 후보로 15대 대선에 첫 출전했으나 아들 병역 비리 의혹에 휘청이면서 당시 김대중 후보에게 39만 표 차이(1.53%p)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29일 오전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예방했다.
유 의원은 이날 이학재ㆍ이혜훈ㆍ유의동 의원과 함께 서울 중구 청구동에 자리한 김 전 총리 자택을 찾아 설 인사를 했다
유 의원은 김 전 총리를 만나 향후 대권 행보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예방은 유 의원의 지지기반인 영남을 넘어 충청권으로 지지세를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우리 정치사에서는 ‘YS(김영삼) 3당 합당’과 ‘DJP(김대중·김종필)연합’이 대표적이다.
1990년 1월 당시 집권당이던 민주정의당과 야당이던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해 출범시킨 민주자유당은 지금까지도 ‘구국의 결단’, ‘3당 야합’이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다.
1987년 12월 치러진 13대 대선에서 민주화 투쟁의 선봉장에 섰던 ‘양김(DJ·YS)...
굵직굵직한 외모로 1981년 드라마 '암행어사'에서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1993년 방송된 '제3공화국' 김종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후 '사랑의 향기' '부자유친' '임꺽정' '백만송이 장미' '부활' '프라하의 연인' '연개소문' '하얀거탑' '아이리스' '동이' '별에서 온 그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 출연 중이다....
동양물산은 김희용 회장이 김종필 전 총리의 운정재단 이사라는 이유에서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반 총장이 고별회견을 통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이 한 몸 불사르겠다”고 말해 사실상 대권 도전의사를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 총장이 8주 만에 대선주자 지지율...
이어 박정희에게 껄끄러운 존재들이었던 만주군관학교 인맥이 ‘반혁명사건’으로 대거 제거됐는데, 이들 두 집단은 평안도와 함경도 출신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를 두고 ‘알래스카 토벌작전’이라고 부른다.
이로 인해 당시 김종필을 반대하는 대표적 인물이었던 김동하는 권력에서 멀어졌다. 이후 한국마사회장 등을 지냈으며 5·16민족상 이사로도 활동했다.
‘인간’ 박근혜에 대한 발언들입니다."박 대통령이 아버지, 어머니 성격의 좋은 부분을 반반씩 닮아서 결단력도 있고, 판단력도 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 2015년 "결단력이 뛰어나고, 부모와 관련된 불행한 사건을 겪었으면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2002년
"'가까이서 본' 박근혜는 애국심으로 가득 찬...
김종필 한국투자파트너스 부사장은 1일 “세계 성장 산업이 점차 동기화 될 것이고 이는 벤처캐피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 뚜렷한 논리적인 근거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2016 모험투자 포럼’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업종을 중국 시장에서 공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카드뉴스 팡팡]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는 이유 5가지
1.
“하야·퇴진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100만 촛불 시민의 요구에 귀를 막고 있습니다. 스스로 '검찰 수사 협조' 약속까지 뒤집은 채, 버티는 이유는 뭘까요?미국의 CNN이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는 이유' 5가지를 분석했습니다.
2.
헌법상 대통령의 불소추특권
CNN은 박 대통령이 하야하지...
고집부리면 누구도 손댈 수가 없다”라고 시사저널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한 말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명분과 이유를 내세우지만 권력욕을 비롯한 탐욕으로 국민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여론과 배치되는 행보를 계속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라며 죽어서도 사람과 자연에...
정말 사촌형부인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5000만 국민 모두가 몰려가 내려오래도 안 내려올 정도로 고집이 센 걸까? 대통령에게도 최순실 무리의 빨대가 꽂혀 있는 걸까? 빨대가 꽂히는 순간 마취된 후 아무 의식 없이 좀비처럼 이끌려가고 있는 걸까?
지푸라기 대롱을 닮아서 빨대는 영어로 ‘Straw’다. 혹 영어에도 우리말처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구미시민과 탄신제 참석자들 간 충돌은 40대 여성 피켓 시위자가 귀가한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1인 시위자가 욕설과 폭행당한 사실이 퍼지면서 지역 금속노조 조합원 5명과 구미시 시민이 모이면서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이어졌습니다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측은 14일 JP가 시사저널이 이날 발행분에서 JP가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 전망 등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는 보도를 두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JP측 김상윤 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심상기 (서울문화사) 회장이 며칠 전 고향 선배라고 찾아와서 시중에서 나도는 이야기를 농담 삼아 주고받았는데, 몰래 녹음까지 해서 왜곡 과장해...
현대 정치사의 산증이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형부이기도 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요구와 관련해 "하야는 죽어도 안 해. 그 고집을 꺾을 사람 하나도 없어. 남자 같으면 융퉁성도 있고 할 터인데"라고 단언했다.
14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김종필 전 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누가 뭐라고 해도 소용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