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됐지만 조문하기로이준석은 조문 가지 않기로…당 대표해서 조화로 대신김종인, 조문 예정…"애도 외 다른 얘기 할 필요 없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 대통령 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조문을 예고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조문 대신 조화를 보낼 예정이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만나 "윤 후보가 최고위 전에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에게)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한 불만을 표하면서 굉장히 세게 얘기하려고 했다"며 "김종인 전 위원장을 빼고 선대위를 꾸리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이 김병준 전 위원장을 거부한 배경은 두 사람 간 앙금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김병준...
총괄선대위원장으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합류하기로 했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는 새시대준비위원회 준비에 함께한다. 여기에 당에서 준비한 배우자포럼(가칭)을 통해 아내 김건희 씨 등판 가능성까지 나오는 등 윤 후보의 본격적인 대선 운동이 시작될...
여기에 김종인 전 위원장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와도 잘 조율해야 한다. 일각에선 윤 후보의 의견을 김종인 전 위원장이 어느정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윤석열 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어느정도 마무리는 됐지만 선대위, 특별위 등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답했다.
尹, 김종인과 갈등 두고 "원만하게 진행"전날 만남에도 金 "만난 적 없다" 부인尹 측 "만나신 것 맞다…비공개였을 뿐"이준석 "논의 길어지는 건 金 의중 반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자신의 최측근인 권성동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인선하는 데에 성공했다. 최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김종인 전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후보 측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는 취지로 오늘 4선의 권성동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무총장을 맡았던 한기호 의원은 이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당 지도부는 이를 수용했다. 이 대표는 "한 사무총장이 공명정대하게 정당 사무를...
김병준, 김종인과 갈등 직접 풀어야김한길 영입 두고선 "들어본 적 X"'통합' 외치는 자들 향해선 "거간꾼"홍준표 향해선 "노력에 좀 부응해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의중이 많이 반영된 형태로 타협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이를 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의원과 비공개로 만나며 합의 절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16일 통화에서 "큰 틀에서 직제는 다 나온 것 같고 그 정도는 합의가 서로 다 된 것 같다"며 "(선대위 구성 안이) 빠르게 나올 수도 있다. 이제 사람들의 결정 문제"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전날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불거진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갈등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이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윤 후보와의 갈등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윤 후보 측에서 당무우선권 강조가 자꾸 흘러나오는 게 결국 이준석 견제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는 질문에 “후보가 그런 표현을 하는 게 아니라 자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이준석 대표, 장외 대선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참석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왼쪽 세 번째)대선후보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 김 전 비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족 앞줄 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김동연 전 부총리, 윤 후보, 김 전 비대위원장,금태섭 전 의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취재단
이어 "두 사람의 표현대로라면 파리떼나 하이에나가 되지 않으려면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냐"라며 "윤석열 후보, 이준석 대표, 김종인 전 위원장은 저희의 질문에 확실히 답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김 전 의원은 "대통령선거에서는 후보의 활동이 선거운동의 90%를 차지한다"며 "국정...
책 출판회 참여…김종인 치켜세우기尹 "국가 개혁 시점에 경륜으로 지도하길"李 "정치 방법이나 영향 가장 많이 주신 분"김종인은 일단은 선 긋기…"후보가 결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킹메이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구애를 보냈다. 윤 후보의 선대위 구성을 두고 잡음이 있는 만큼 김 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중도 확장을 위한 실무형 선대위를 구성하기 위해선 캠프의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역시 윤석열 캠프 비대성을 지적하며 '파리떼' 등으로 표현하며 비판한 바 있다.
윤석열 캠프 측이 거부감을 표하는 대목이다. 경선과정에서 윤 후보의 승리에 도움을 준 본인들이 파리떼로 취급당하는 것이 불쾌하다는...
통합론자들 비판하며 "젊은 세대가 제일 싫어해"인사 추천과 관련해서 "누구도 비토한 적 없어"김종인·윤석열과 갈등 두고선 "양념 같은 일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일부 반대 의견에 대해선 김 전 위원장 없인 패배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