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코어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펀드 하자 치유’ 문건에 등장하는 봉현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한 회사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남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김선일 부장판사)는 최근 골든코어가 국가를 상대로 낸 제3자 이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골든코어는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유...
앞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펀드 투자자 모집을 위해 만난 금융권 인물 대다수가 강경상고 라인이라는 본지 보도(지난 10월 12일) 이후 또 다시 강경상고 출신 금감원 간부가 옵티머스 사태 핵심 인물로 드러난 것이다. 일각에서는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관계자로 강경상고 동문들이 계속 언급되는 만큼 이들이 활동하는 강경여의도포럼이 사모펀드 시장에 깊게...
이는 펀드 돌려막기가 한계에 달해 문제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이 수표 세탁을 통해 현금을 챙기려 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사채시장 관계자는 "3개월 정도면 추적이 불가능한 (수표)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옵티머스가 수표를 집중적으로 인출한 시기에 수상한 자금 흐름도 포착됐다. 옵티머스는...
1조 원대 펀드 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50)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금융감독원 직원이 현장검사 당시 김 대표의 사무실에서 '펀드 하자 치유' 문건을 확인했다고 증언했다.
금감원 직원 정모 씨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대표 등의 공판에서 "(김 대표의) 개인 사무실에서 펀드 자금을...
검찰이 1조6000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200억 원 규모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했다.
28일 연합뉴스는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가 옵티머스의 핵심 관계자로부터 "김 대표가 D법인에 수익권으로 200억 원을 파킹시켰다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D법인은 현재 인천...
앞서 김재현(50·구속기소) 옵티머스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주씨에게 전달할 명목으로, 브로커 김모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줬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돈이 주씨에게 전달됐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윤모 전 국장과 변모 수석조사역 등 전직 금감원 직원들도 로비의혹을 받고 있다.
윤 씨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의 로비...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김재현 대표 측으로부터 2000만 원의 로비 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는 금감원 전 직원 A 씨를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또 A 씨에게 돈을 전달하는 과정에 개입한 브로커 B 씨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검찰은 "금감원 로비 의혹 관련자 B 씨의 경기 시흥 사무실과 주거지에...
셉틸리언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부인 윤모 씨와 사내이사 윤석호 씨 부인인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각각 지분 50%를 보유한 회사다. 엔드류종합건설은 지난해 12월 '부띠크성지종합건설'로 사명을 바꾼 회사로 등기임원 중에 옵티머스 관계자는 없다.
특정 회사에 넘어가지 않고 수표로 출금된 뭉칫돈도 640억 원에 달한다. 옵티머스의 자금 보유 기간은...
앞서 전파진흥원은 2018년 옵티머스에 수백억 원을 투자한 뒤 감사에서 지적을 받자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 경영진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5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 22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당시 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의 책임을 추궁했다. 윤 총장은 해당 사건이 부장검사 전결로...
골든코어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작성한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에 등장하는 봉현물류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문건에는 '이 사업의 예상 차익이 최소 1680억 원에 달한다'며 사업 진행 시 펀드 돌려막기를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있다.
2018년 3월 골든코어를 설립한 유 고문은 지난해 4월 트러스트올과 정 대표에...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 조사가 시작 전, 전직 금감원 간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수사 초반 김재현 대표에게 "사태가 터지기 전 금감원 퇴직 간부를 만나 금감원 조사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금감원...
이후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회사의 외형을 확대하기 위해 찾은 방법 중 하나가 일명 ‘1박2일’ 대출로 알려졌다. ‘쩐주(錢主)’라 불리는 개인 자산가나 대부업체를 찾아 고금리로 수십 억 원을 대출한 뒤 다음 날 바로 되갚는 대출이 1박2일 대출이다. 옵티머스처럼 급하게 자본금을 확장할 필요가 있는 회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도산 직전 옵티, 금산법...
김재현 서울바이오시스 부사장은 “마스크를 벗어야만 하는 식당이나, 카페, 운동시설에 ‘바이오레즈 에어컨 살균 솔루션’을 설치하면 바이러스 비말을 옮기는 전파자 역할을 했던 에어컨이 오히려 사용자들로 하여금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방역 가전(바이오레즈가 적용된 가전 제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셉틸리언은 김재현 대표의 부인 윤모 씨와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회사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0월 해덕파워웨이의 상장 폐지에 대해 심의하고 11월 29일 개선 기간 1년을 부여했다. 해덕파워웨이가 다음 달 말 개선계획 이행내역 등을 제출하면 거래소는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기씨와 김 씨는 김재현(50·구속) 옵티머스 대표가 마련한 서울 강남구 N 타워 소재 사무실을 사용하며 신 대표와 함께 옵티머스의 이권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정·관계 인사에게 불법적인 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달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인본부, 대신증권과 N 타워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해 출입자 기록부와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봉현물류단지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에 등장하는 곳이다. 채동욱 당시 옵티머스 고문(전 검찰총장)이 5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인허가와 관련해 면담했다는 내용이 적시돼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유 고문은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골든코어 대표로 재직하던 2018년 경기도...
이 지사는 일부 언론이 이달 9일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에 채동욱 당시 옵티머스 고문(전 검찰총장)이 올해 5월 이 지사를 만나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추진 중이던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문의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경기도청이 지난...
이혁진 전 대표는 베트남에서 대통령을 만난 경위에 대해 "2018년 3월 21일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해서 진행하는 (2대 대표) 김재현 씨한테 항의하다가 30분 만에 쫓겨났다"며 "주총장에서 쫓겨 나와 '그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있던 차에 뉴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뉴스를 봤다"고 했다. 이어 "베트남에 마침...
‘초기 부실 대응’ 옵티머스 사건도 부담
옵티머스 사건의 경우 김재현 대표가 지난 5월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에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와의 갈등 해결에 도움을 준 정부·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옵티머스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전·현직 청와대 행정관 2명과 민정비서실 수사관...
옵티머스 정ㆍ관계 로비 의혹…검찰 부실수사 도마에
옵티머스 사건의 경우 김재현 대표가 지난 5월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에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와의 갈등 해결에 도움을 준 정부·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옵티머스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전·현직 청와대 행정관 2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