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 요구, MBC 정상화를 요구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이 가결되며 다음 달 4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MBC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혼자산다' 등을 비롯해 각종 예능과 일부 드라마도 결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MBC노조는 30일 서울 마포구...
김태호 PD 포함 MBC 예능 PD 47명은 지난 6월 22일 성명서를 내고, 이 모든 상황을 초래한 책임자로 김장겸 사장을 꼽았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사람들 웃기는 방송 만들려고 예능PD가 되었는데 그거 만들라고 뽑아놓은 회사가 정작 웃기는 짓은 다 한다"라며 "우리 꼬라지 웃겨 죽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KBS, SBS는커녕 케이블 종편에도...
KBS에 앞서 MBC 직원들도 제작 거부를 선언한 바 있다. MBC 아나운서 27명은 제작거부를 선언하고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김장겸 MBC 사장 사퇴를 촉구했다. 현재 MBC 소속 기자와 PD 등 310여 명의 직원들은 제작 거부를 선언한 상태며 언론노조 MBC 본부 측은 24일부터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MBC 본부가 24일부터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하는 가운데, 김장겸 MBC 사장이 노조 측의 퇴진 요구에 "퇴진은 절대 없다"라고 못 박았다.
23일 MBC에 따르면 김장겸 사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 회의에서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방식에 밀려, 저를 비롯한 경영진이 퇴진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며...
김용민 씨는 23일 자신의 SNS에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의 글을 공유한 뒤 "27명의 동료 후배 아나운서에게 말할 수 없는 모멸감과 비애를 안겨준 김장겸 체제 부역언론인 신동호와 인터뷰를 꼭 하셔야겠느냐"라며 "신동호가 아니더라도 천 후보님의 포부와 비전을 세상에 알릴 길은 얼마든지 있다. 앞으로 신동호가 진행하는한 출연하지 않겠다고...
22일 MBC 아나운서들은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작 거부에 이어 김장겸 사장을 포함 경영진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이재은 아나운서는 최근 퇴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하나뿐인 동기는 누구보다 실력 있고 유능한 아나운서였다”라며 “하지만 지난해 10월 ‘뉴스투데이’에서 갑자기 하차하게 된...
MBC 아나운서 27명은 지난 18일 오전 8시부터 출연 중단을 선언했고, 손정은, 이재은, 허일후, 김범도 아나운서 등은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열린 MBC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거부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장겸 사장, 경영진,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 동참한...
그러면서 “김장겸 MBC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처럼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공영방송을 망친 자들이 민주주의 혜택을 보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가 이전 정부처럼 할 순 없다”며 “정부는 11월부터 이뤄지는 지상파 재허가 심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히 해야 하고, 방송사 내부에서도 고치려는 힘이 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최민희 전 의원은...
이에 따라 MBC 시사제작국, 콘텐츠제작국 PD와 기자에 이어 보도국 기자와 아나운서까지 MBC 직원 280여 명이 공정방송과 김장겸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돌입하게 됐다.
이로써 아나운서국에는 신동호 아나운서국장을 포함한 8명과 계약직 아나운서 11명만이 잔류하게 됐다.
출연 중단에 동참한 MBC 이재은 아나운서는 앞서 김소영...
11일 열린 MBC와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임원 5명이 최승호 감독과 제작사인 뉴스타파로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에서 MBC는 “최승호 감독이 MBC 전·현직 임원들에게 인터뷰를 강요하고 그들을 ‘도망자’의 모습으로 담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최승호 감독은 “공적인 책임이 큰 사람이 언론인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당연하며 해당 인터뷰는...
14일 서울중앙행정법원 제50민사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영화가 MBC 법인의 명예권은 물론, 김장겸 MBC 사장 등 신청인 5명의 명예권과 초상권,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신청인들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권 침해' 주장에 대해 "MBC의 전현직 임원인 신청인들에 대한 의 표현 내용은 허위사실이라고 볼...
이들은 "'뉴스데스크'는 시청률이 2%대로 주저앉는 등 시청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공영방송 MBC 저널리즘의 복원을 위해 김장겸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보도국 보직 부장들의 즉각 사퇴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취재 기자들의 제작거부로 'MBC 뉴스M'이 결방한 데 이어 이날 '뉴스24'도 결방되며 오후 5시...
"김장겸 MBC 사장은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
MBC 예능 PD들이 한 목소리로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을 요구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권성민 MBC PD가 "현 경영진들이 책임을 지고 퇴진하고 해직 언론인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민 PD는 26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 MBC의...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비롯한 MBC 예능 PD들이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MBC 예능 PD 47명은 22일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성명에 따르면 MBC PD 일동은 "웃기기 힘들다. 사람들 웃기는 방송 만들려고 예능 PD가 됐는데 정작 회사가 웃기는 짓은 다 한다"며 MBC를 강력 비판했다.
PD들은 검열 등을 비롯한...
김장겸(57) MBC 신임 사장이 28일 취임한 가운데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고 상임위원은 철저한 재허가 심사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고 상임위원은 입장자료를 통해 “MBC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를 스스로 걷어 차버린 방송문화진흥회의 MBC 사장 선출과 MBC 임원 인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MBC 새 사장에 김장겸(57) MBC 보도본부장이 선임됐다.
MBC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김 본부장을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방문진 이사는 총 9명으로, 청와대 포함 여권 추천 인사가 6명, 야권 추천 인사가 3명이다. 이날 야당...
MBC가 새 사장에 김장겸 MBC 보도본부장을 선임한 가운데 노조 측은 "MBC뉴스 파탄의 총책"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MBC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장겸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
하지만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김장겸 보도본부장은 2011년 이후 MBC 뉴스 파탄의 주역이자 총책임자"라며 "김재철 사장 취임 직후...
그 밖에 언론과 학계 등에서 박광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현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차병직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김장겸 문화방송 보도본부장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07년 4월 출범한 양형위는 전체 범죄의 약 86%에 이르는 범죄들에 대한 양형기준을 마련했다. 5기 양형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새로운 범죄군들에 대한 양형기준...
야당에서 청와대의 언론 통제 의혹과 왜곡보도 여부를 따지기 위해 재난주관방송사인 KBS의 길환영 전 사장과 김시곤 전 보도국장, 그리고 MBC 안광한 사장과 김장겸 보도국장을 증인으로 요구한 데 대해 새누리당이 수용 불가 입장을 내세우다 협상을 결렬시켰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조원진 의원은 이날 협상장에서 김현미 의원이 청한 악수를 거부하는 등...
이 리포트는 세월호 사고 취재를 지휘해온 박상후 전국부장이 기사를 썼고, 김장겸 보도국장의 최종 판단 하에 보도됐다.
리포트를 한 박상후 MBC 전국부장은 "실제로 지난달 24일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등을 불러 작업이 더디다며 압박했다"며 "논란이 된 다이빙 벨 투입도 이때 결정됐고,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