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복현 금감원장이 지난 금요일 오전 제 앞에서 ‘본인(김상희 의원)이 특혜성 환매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건 맞다’고 저에게 위법성이 없음을 시인했고, 이 사실을 국민 앞에 발표하기로 하고, 열 차례에 걸쳐 ‘죄송하다’, ‘송구하다’고 했다”며 “그런데도 당일 오후 금감원은 금감원장이 김상희 의원에게 ‘사과나 유감 표명을 한 사실은 없다’고...
금감원, 24일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추가 검사 결과 발표이복현 금감원장, 25일 정무위원장·김상희 의원 면담김상희 의원 “이 원장, 항의 수긍하며 송구하다고 사과했다”금감원 “사과나 유감 표명한 사실 없다”고 반박
금융감독원의 사모펀드 추가 검사 결과가 진실공방으로 번진 가운데 논란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25일 자신이 '라임 펀드'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벌어지기 직전 특혜성 환매를 받았다는 의혹을 거듭 부인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김 의원과 투자자들이 "혜택을 받은 것"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하고 "라임이 불법적인 자금 지원으로 투자자의 손실을 축소하고 일부...
김상희 의원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혜성 환매는 모두 허위사실이고 어불성설이다. 제가 투자한 펀드는 과거 라임사태에서 문제가 되었던 환매 중단 대상 펀드와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금감원은 저에게 단 한 차례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2억 원을 특혜성 환매했다고 단정적으로 발표했다”며 “오늘 이...
이 원장은 이어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전날 사모펀드 검사 결과에서 지목된 ‘다선 국회의원’이다.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원장을 만나 항의했고, 이에 수긍하며 송구하다고 사과했다”며 “이 원장은 금일 중 특혜성 환매 과정에 개입한 증거가 발견된 바 없고, 의도적으로 관여한 바도 없음을 확인, 김...
발표 이후 일부 언론에서는 해당 국회의원이 김상희 민주당 의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 의원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투자한 펀드는 과거 라임사태에서 문제가 된 환매 중단 대상 펀드와 무관한 라임마티니4호 펀드였으며, 저를 포함한 16명이 미래에셋증권의 권유를 받아들여 환매했다"며 "2억 원을 돌려받지도 않았고, 특혜성 환매도 모두 허위사실...
김 의원은 “이 원장은 그 자리에서 오늘 중으로 김상희 의원이 특혜성 환매 과정에 개입한 증거는 발견된 바 없고, 의도적으로 관여한 바도 없음을 확인하기로 했다”며 “김상희의원을 특정해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할 것을 약속했으나 이 원장은 지금 이 시간까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표는 명백히 민주당을...
의원은 곧바로 “거래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저의 자산을 맡기고 수천만 원 상당의 손해를 보았을 뿐 특혜 환매를 한 바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홍성국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 브리핑에서 “금감원이 우리 당 다선 의원이 특혜성 환매를 받았다고 했고, 해당 의원이 김상희 의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야당 중진 의원에 대한 악의적 흠집내기”라고 비판했다.
금감원 발표 이후 ‘다선 국회의원’이 김상희 의원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서 김 의원이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날 브리핑을 한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펀드 돌려먹기와 관련해선 애초에 (특혜) 유력자를 찾고자한건 아니다. 관련 임직원이 선인출하는 과정을 보는 과정에서 일부 케이스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들 중 김홍걸·김상희·전용기 민주당 의원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만 상세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여야는 모두 입을 모아 소속 의원들이 이해충돌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유 자문위원장과의 만남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의원들이 이해충돌에 해당한다는) 언론 보도 내용이 사실이...
이후 국민의힘 권영세(현 통일부 장관)·김정재·유경준·이양수·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무소속 황보승희·김남국 의원 등 11명의 가상자산 거래 내용이 보도 등을 통해 알려졌다.
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두고 윤리특위에 제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것과...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에 코인 거래 현황을 신고한 의원은 국민의힘 권영세(통일부 장관)·김정재·유경준·이양수·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무소속 황보승희·김남국 의원 등 11명이다. 이 중 2명이 코인 거래 총액 10억원 이상이며, 최소 5명이 이해충돌 소지가...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문위에 코인 보유 관련 현황을 자진 신고한 의원은 국민의힘 권영세(통일부 장관)·김정재·유경준·이양수·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김홍걸·전용기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무소속 황보승희·김남국 의원 등 11명으로 알려졌다.
앞서 자문위는 20일 회의에서 해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 동의 절차를 거쳐 코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윤 정부의 외교정책을 한마디로 말하면 '미국·일본에 올인하는 외교'라고 평가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그동안 한국 외교는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해서 자유시장 경제와 민주주의 이념을 추구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해왔다"며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미국과 일본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굴종적인 소위 '결단'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며 "그런데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서까지 이렇게 일본의 편을 들려고 하는 흐름을 보면서 도저히 납득이 안 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들이 익숙한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면서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할 수만 있다면 가장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현행 비례대표 47석을 가지고는 이 제도의 취지를 살릴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행 지역구를 대선거구제로 바꿔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 방식을...
김상희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갖고 갔지만, 윤 대통령은 일본에 가서 허언을 하고, '허언장담'을 한 것"이라며 "외교부 장관이 주무 장관으로서 이 사태를 만들었다. 박 장관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도와 위안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 요구 등의...
위원장은 4선의 김상희 의원이 맡았다. 그 밖에 외교통일ㆍ국방ㆍ교육ㆍ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ㆍ문화체육관광ㆍ정무ㆍ기재위원회 등 상임위 소속 의원 18명이 참여했다.
이재명 대표는 출범식에서 "이번 배상안을 보면 일본은 하나도 양보하는 게 없고 우리 정부만 일방적으로 양보하고 부담하고 국민에게 굴욕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