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을 비롯해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동행한다. 가중되고 있는 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상생특위가 방문하는 일우정밀은 금형·사출 분야 기업으로 1989년에 설립된 33년차 중소기업이다. 제품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을 수행한다. 금형·사출 산업은 모든 제조 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강남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2022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는 관세행정 발전 기본방향 및 제도개편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관세청 최고심의기구다. 경제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민간전문가 16명과 윤태식 관세청장 등 공무원 9명으로...
중기중앙회가 공식적으로 반박 논평을 내기에 앞서 김기문 중소기업회장도 불편한 속내를 직접 드러냈다. 김 회장은 지난 28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중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동제는 거래 질서를 잡겠다는 것이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연동하는 질서를 잡는다는 건데 우리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그러면서 "쉽게 말해 대기업이 15...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을 핵심정책 과제로 꼽았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7~30일 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15회를 맞았다. 올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납품단가 연동제를 의무화 할 경우 최종 소비자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한 보고서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8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2일차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동제는 거래 질서를 잡겠다는 것”이라며 “여야가 민생법으로 합의까지 한 내용인데 계속 이런 얘기가 나오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재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고비용 경제구조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위기대응을 비롯해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 완화 △고용·노동정책 대전환 △중소기업 혁신성장 여건 마련 등 4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원자재 가격상승 및 공급망...
지난 60년을 발판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이 27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인력난 등 4중고에 원자재 가격 폭등까지 더해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올들어 보인 정부의 규제 개혁 움직임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07년부터 시작한 리더스포럼은 규제개혁, 경제민주화 등 시대적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식 공유를 통해 국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성장해왔다”며 “올해 포럼은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수출상담회 현장을 찾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참여기업 제품 쇼케이스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소개하는 등 ‘K-뷰티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뷰티산업은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이 빠르게 이뤄져 왔으며,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이라며 “미국의 시장규모는 전 세계 뷰티산업의 20...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시멘트-레미콘-건설사 간 산업생태계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레미콘연합회와 함께 국회 민생경제안정특위를 통한 납품단가 연동제의 조속한 법제화에 힘을 기울이겠다”며 “레미콘 업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제도 도입과 규제 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홍건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지난 14일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 입장을 전했다.
불법파업에 면죄부를 주는 노란봉투법이 도입되면, 노조의 대규모 파업과 영업 방해가 더욱 만연해져 기업과 제3자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경제계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14일 국회에서 전해철 환노위원장을 만나 경영계의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불법행위자가 피해를 배상하는 것이 법의 기본 원칙인데, 개정안이 통과되면 불법행위자만 보호하는 결과를 초래해 경제의 근간을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법안 처리는 난항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노란봉투법 입법을 중단해야 한다는 경영계의 의견서를 전했다.
손 회장은 "노란봉투법은 불법 쟁의행위까지 면책하는 것으로 헌법상 기본권인 사용자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불법행위자가 피해를...
특히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주요 노동현안인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보완 입법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회장은 주52시간제와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장근로한도를 월 단위로 개편하고, 올해 말까지인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을 하루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지난 4월 현 정부 인수위 당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상생특위 구성과 운영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상생특위 설치방안을 인수위에 전달한 바 있다. 구성은 위원장을 포함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하되 위원장에 중소기업 현장을 잘 이해하는 중소기업계 대표를 임명하고 관계 부처 차관 및 대기업 총수와 중소기업 대표, 중소기업 단체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尹 5월 중기대회서 김기문 건의 받아 8월 특위 출범 지시김기문 "숙원 납품단가연동제 약속 지켜줘서 감사"특위, 사회협약·납품단가·가맹사업 등 논의해 연말 발표김한길 "중기 생산성·지급여력 제고해 산업 경쟁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13일 대·중소기업상생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켰다. 납품단가연동제 안착과...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지난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 특위를 설치하자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리쇼어링,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