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만난 건 지난달 26일 열린 백범 김구 선생 72주기 기념식. 공개된 28초짜리 영상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가 먼저 김창룡 청장에게 다가가 크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고, 옆에 있던 경찰에게도 고개를 숙이며 먼저 인사했어.
제1야당 대표는 의전 서열 7위이고 경찰청장은 차관급 대우를 받는데, 이 대표의 폴더 인사는 이런 격식을 무너뜨린 파격이라는...
백범 김구 선생 72주기인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의 김구 선생 묘소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 대표는 "선생께서 진정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원하셨던 것처럼 우리 당도 최대한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 발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국민의당 안철수...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김구 서거일을 맞아 중국 가홍의 '김구 피난처'에 김구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청동 부조작품은 가로 80㎝, 세로 90㎝ 크기로 김국 피난처 내부 전시관에 설치됐다.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의 윤봉길 기념관...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토론회 뒤 기자들이 차별금지법에 관한 입장을 묻자 "의견이 없는 것은 아닌데 윤(석열) 전 총장 먼저 대답한 다음에 제가 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방패 삼아 몸 사리는...
윤재옥 국민의힘 선관위 부위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회관에서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여론조사 업체와 후보자들을 상대로 계속 조사를 진행할 사항이지만 (유출됐다는) 명부는 당원 신상이 명확하게 기재된 것은 아니다"라며 "정당법상의 당원명부와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자료로 지역구, 성별 정도만 기재된...
현대차그룹은 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2021 아이케어카(iCAREcar)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현대차그룹이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4년부터 진행해온 ‘아이케어(iCARE)...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주최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현재 국토교통부의 교통과 물류 업무를 분리하고 주택문제를 주도적, 지속적으로 해결할 부처를 만들어야 한다”며 주택부 신설을 주장했다.
주택부는 이 전 대표가 민주당 대표 시절에도 제안한 바 있다.
그는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서...
설훈, 박광온, 이개호, 양기대, 윤영찬, 윤재갑, 이병훈 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 5개 광주 구청장, 전현직 광주전남 시도의장 등 200여명이 행사장 안팎으로 참석했다.
이 전 대표는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을 통해 자신의 정책 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연대와 공생은 오는 1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쌍용양회는 김구 국제사법연맹 아·태 지역 책임자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경영 및 당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혁신 추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공시했다.
정관 변경 등을 통해 시멘트 업계가 친환경 사업으로 본격 탈바꿈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탄소배출 등 환경 문제가 리스크로 여겨지던 시멘트...
水寒夜冷魚難覓 留得空船載月歸].” 결단력이 부족함을 일깨우려 가르쳐준 스승의 가르침을 실천하려 했던 백범(白凡) 김구(金九)의 좌우명이다.
☆ 시사상식 / 코즈마케팅(Cause marketing)
환경이나 빈곤 등 사회적 이슈, 즉 ‘코즈(Cause)’를 활용하는 기업의 마케팅 기법. 소비자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기업의 노력에 소비를 통해 기부활동을 하는 호의적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절을 기념해 지난 5일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천하위공'(天下爲公)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김구 선생이 1948년 쓴 이 휘호는 '천하가 개인의 사사로운 소유물이 아니라 모든 이의 것'이란 뜻을 담고 있다.
스타벅스는 3·1절과 광복절 기념상품 수익금으로 조성한 독립문화유산보호기금 1억 원도 문화재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