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2주 동안 신천지 교인 외에 대구 내의 지역사회 주민의 유증상자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신천지 교인 9000여 명을 포함해 앞으로 2만8000여 명이 유증상자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체 검사 대상은 3만7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앞서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2일 브리핑에서 “2009년 신종플루의 심각 단계에서는 검역을 일상적 수준으로 축소하고 개별적인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중단하는 조치가 실시됐다”며 “그 인력과 자원을 지역사회에서 조기 진단과 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대응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대응전략은 ‘봉쇄 전략’에서 ‘완화 전략’으로...
김강립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1명의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심각한 상태로 파악하고 있다”며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증이라고 판단돼 산소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도 8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김강립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2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검역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이며, 확진환자에 대해서도 모든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를 격리해 초기 확산을 통제하는 방역망 구축이 여전히 효과적인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코로나 3법'에 대해 언급하며 "진단 거부에 대한 벌칙을 벌금과 징역형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강화된다"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회피·거짓 진술하고, 거짓 자료를 제출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은폐·누락하는 경우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강립 중앙사고대책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대구시 자원으로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시의 국가지정격리병원을 민간까지 확대하고, 인근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경북도는 동국대 경주병원, 도립의료원인 포항·김천·안동 의료원을...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는 해외에서 유입되던 코로나19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되기 시작한 단계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판단하에 정부는 방역대응체계를 이에 맞게 변화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이 추가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9번째부터 31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이미 외국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최근 국내 확진 사례 등을 고려해 지역사회 감염도 염두에 두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다이아몬드...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크루즈에 탑승 중인 우리 국민 중 희망자 4명과 일본인 배우자 한 명을 국내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지에서 검역 과정을 거쳐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는 탑승하지 않고 현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할...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승객과 승무원으로서 귀국을 희망하고, 또 일본 정부 당국 등과의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된다면 이분들이 국내에 오시게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전용기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의 검역을 받게 된다. 이때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병원으로 이송된다. 또 검역을 통과한 이후에도 14일 동안은...
뿐만 아니라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서 한 언론사 기자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30번 환자는 29번 환자와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며 함께 생활해 접촉 밀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 상태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29번 환자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뒤 가족을 포함해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시행됐다"고 말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노인 입원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등 특별입국절차 대상지역 여행이력이 있는 종사자와 간병인에 대한 업무배제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30번째 확진자는해외 여행이력이 없는...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중국) 춘제 이후의 이동이 10일부터 본격화했기 때문에 이번 주, 다음 주까지는 적어도 질병 확산·발생 양상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며 “일본에서도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운 사례들이 지금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장 어떠한 긍정적인 시그널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러한 위험요인들에...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전일부터 중국의 확진환자 기준 변경으로 후베이성 내의 환자는 임상진단만으로도 확진환자로 포함되고 있다"며 "중국 내의 코로나19 발생과 방역관리 성과에 대한 경향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환자 추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4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아산 경찰인재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1·2차 우한 교민 등 700명이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5일와 16일 각각 퇴소 예정인 우한 교민(자진입소 간병인 1명 포함)은 367명(아산...
12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한국 공식 명칭을 ‘코로나19’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명칭을 COVID-19(씨오브이아이디-일구)로 결정했다. CO(씨오)는 코로나, VI(브이아이)는 바이러스, D(디)는 질환, 19(일구)...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12일 임시항공편을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147명 중 국내 검역 과정에서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었던 5명과 그 자녀 2명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경기 이천시 국방어학원에 마련된...
김강립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증상이 없는 140명은 임시 생활시설인 경기 이천의 국방어학원으로 입소해 다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해 이동차량 45대 등을 투입하고, 입소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방어학원에 대해 생활물품 준비와 방역 관리 등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수본은...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생계비 지원과 관련해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생계비 지원 대상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된 자 중 보건소에서 발부한 격리 통지서를 받고 유급휴가를 받지 않은 사람입니다. 생계비와 유급휴가비는 중복해서 지원되지 않습니다. 지원 금액은 '긴급복지...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11일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8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 예정인 임시항공편은 우리 국민과 배우자, 직계가족 등 170여 명이 탑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악된 인원은 170여 명이지만 추가 수요가 발생할 수 있고, 또 현지에서 출국이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어 최종 숫자는 유동적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