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24-05-10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기부식에서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윗줄 왼쪽 두 번째)와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윗줄 왼쪽 세 번째), 제주삼다수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기부식에서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윗줄 왼쪽 두 번째)와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윗줄 왼쪽 세 번째), 제주삼다수 휠체어농구단 선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달 진행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판매된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1682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해에도 제주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갤러리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보한 바 있다.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We've의 5가지 의미를 담은 대회를 기획하며 '채리티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대회(Save)'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환경 보호를 위해 대회장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분리수거 전문 인력을 배치했으며 인쇄물에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10번 홀에는 We've존을 조성해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 총 1400만 원의 기부금도 조성했다.

두산건설은 골프구단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창단 첫해인 지난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5868만 원의 기부금을 수해피해 복구 지원, 장애인 체육발전, 유소년 골프 발전 등을 위해 전달했다.

올해도 소속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통해 유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골프단의 팬분들까지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오물 풍선’ 전국서 600개 발견…정부 “대북확성기 재개 논의”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7,000
    • +0.34%
    • 이더리움
    • 5,332,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17%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2,400
    • -0.47%
    • 에이다
    • 634
    • +1.28%
    • 이오스
    • 1,138
    • +0.8%
    • 트론
    • 158
    • +1.28%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1.05%
    • 체인링크
    • 25,890
    • -0.35%
    • 샌드박스
    • 627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