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FD는 기후변화 연계 재무공시 전담협의체를 말한다.
신왕건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위원장은 발표에서 "앞으로 국내 주식과 국내 채권에 대한 책임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전 세계적 추세"라고 전했다.
곽대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투자지원실장은 "녹색 분류체계를 확립하고 환경부문 표준 평가산식을 개발ㆍ보급해...
전중선 부사장은 원료구매실장, 경영전략실장, 포스코강판 대표이사,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글로벌인프라부문장과 전략기획본부장을 겸임하며 포스코그룹 전략수립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SG위원회ㆍ안전환경본부 신설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는 기후변화 관련 저탄소 정책과...
현재 UN 기후변화총회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회사의 ESG 전문성 강화에 역할이 기대된다.
권 사외이사 후보는 아시아개발은행,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장,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조달청 청장을 역임한 바 있는 등 금융ㆍ투자 분야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정 사내이사 후보는 포스코 대외협력실장, PR실장, 포스코건설 CR센터장...
미국 신정부의 파리협약 복귀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ㆍ유럽ㆍ일본을 중심으로 탈 탄소, 친환경 정책이 강화할 전망이다.
미국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올해부터 10년간 5조 달러를 친환경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유럽 또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5% 감축(1990년 대비)을 검토하고 있고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퇴출을...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탄소중립은 경제활동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요인인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을 '제로(0)'로 만들자는 것이다. 화석연료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을 전면 차단하거나 배출되는 탄소의 양을 계산해...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2020 집단에너지 콘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전반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감이 고조되어 세계 각국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목표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실시됐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집단에너지 활성화와 ‘저탄소 경제·사회구조 전환’을...
윤희숙 “국민이 전세난을 어떻게 참고 기다리나…김상조 오만하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날(2일) “전세난으로 불편해도 기다려달라”고 한 것에 대해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오만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3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과거가 주는 교훈을 내팽개친 태만과 독단을 사죄하기는커녕, 국민에게 ‘불편해도 기다리라’니...
국무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과 사회수석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관계부처와 함께 관련 정책과제들과 향후 일정들을 논의했으며 올해 말 LEDS 제출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LEDS에는 우리나라의 2050년 기후 비전과 이를 위한 장애요인 및 극복방안 등이 담긴다.
앞서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은 파리협정의...
위해 탄소 감소,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마이즈텍 대표이사는 “빗물을 저류해 가로수에 관수하는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포스코와 KT에서 관심을 갖고 사업화까지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대기업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에 함께 대처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8대...
이상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후에너지연구실장은 정부가 준비 중인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 개요와 국내 저탄소 기술수단 반영 현황 및 기술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실장은 "저탄소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R&D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향후 R&D 추진방향과 법...
한전은 농가의 투자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가는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하는 난방비 부담을 덜고,국가 차원에서는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효과를 거둬 모두 윈윈하는 협업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후 위크'는 국내 최대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 콘퍼런스로 올해 행사는 '탄소 사회 구축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 전략과 그에 맞는 기후 기술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는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보급 등 7개 분과로 나눠져 꾸려진다.
첫째날에는 일본과 중국, 유럽 등 주요국의...
김정환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은 “배출권거래제 2기에도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에 주력하면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인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황동언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환경정책실장은 “배출권거래제 2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간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대한상의는 앞으로 정부와 기업의...
이지웅 교수는 시장안정화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기업이 배출권을 최대한 시장에 내놓게 만들어야 하고, 중기적으로는 가격규제와 총량규제 방식을 적절히 혼합한 하이브리드 정책을 통해 탄소에 확실한 가격을 부여할 것을 제시했다. 장기적인 방안은 통화정책에서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입해 시장 안정화를 시키는 것처럼, 배출권거래제와 관련해 공식 기관을 발족...
정책(탄소세+배출권거래제)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며 “통화정책과 같이 경제 상황에 맞게 유동성을 조절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만 시행 속도에 대해선 연착륙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현수 지속가능경영원 (대한상의 소속) 실장은 “규제 수단으로 배출권 할당량이 줄어들 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빠져나갈 구멍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
11월 발표된 'R&D 과제 기획/선정/평가/보상 프로세스 혁신방안'에 따라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차 평가를 폐지하기로 했다.
정병선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올해를 기후 분야 원천기술 개발 도약의 해로 삼겠다"며 "기후 분야에서 혁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벤 나세르 실장은 2006년 IEA 에너지 기술 전망부서로 회사를 옮겨 산업 에너지 효율 정책에 대한 간행물을 작성하는 일을 했으며, 2007년에는 IEA내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CCS)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부에서 활동했다. 2009년에는 슐룸베르거의 수석 경제분석가로 선임돼 연구활동을 진행했고, 2011년에는 슐룸베르거 기술 총괄 임원으로 지명됐다.
2014년에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해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렸듯 기후와 연관된 프로젝트나 정책ㆍ기술 이전을 통해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다행히 한국이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저탄소 발전 등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부문이 많다. 시간을 소비할 여력이 없다. 가능한 한 빨리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야 한다. 한국전력과 LG 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