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정부가 전날 발표한 기업구호긴급자금 등 경제 대책의 신속한 실행을 강조한 뒤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대국민 직접지원 문제에 대해 당정이 주내에 긴밀히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업구호긴급자금 100조원 투입 결정에 대해선 당장 오는 4월부터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문제는 신속한 실행이다. 가능한...
그는 “코로나19 뉴스만큼이나 정책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데,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미 연준은 더욱 강력한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며 “전일 한국 정부도 100조 원 규모의 기업긴급구호 자금과 20조 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 펀드, 10.7조 원의 증시안정펀드 계획을 발표했다”고 분석했다.
또 “정책의 가장 큰 의미는 시간을 번 것으로 주식시장이 정상화되려면...
◇문재인 대통령 '기업구호긴급자금 100조 투입'…"코로나 도산 막겠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기업들이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지 못해 도산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정부가 긴급자금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위해 10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100조 원의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했다. 지난주 내놓았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지원 규모 50조 원의 2배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경제 마비와 한국 경제 추락에 대한 위기감을 반영한 과감하고도 파격적인 조치다.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자금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된 100조 원 규모 기업구호긴급자금의 세부 집행안을 직접 설명했다.
우선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58조3000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중소기업·소사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29조2000억 원 외에 중소·중견기업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29조1000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은 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지난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19일 열린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50조원 규모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주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넘어서 주력 산업의 기업까지 확대하고 비우량기업과 우량기업 모두를 포함해 촘촘하게 지원하는...
50억 원 규모의 기금은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받은 정책자금 대출(2020. 2. 13. 이후) 이자의 50%를 갚는데 쓰이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3월까지던 신청 기한을 연장하여 연말까지 이 기금을 전액 소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음식점을 찾는 손님과 종업원, 라이더의 위생을 위해 손 소독제 7만5000개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를 통해 외식업 소상공인들에게 배포했다.
경영정상화 자금 점포당 300만 원, 장기 휴업 점포 16만1000여 개 점포당 100만 원 등 점포복구 지원 비용 지원의 경우, 소상공인연합회의 의견이 반영돼 소상공인의 피해에 대한 직접 지원이 시작된 것으로 보며, 이 같은 조치가 전국적으로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 소상공인 긴급구호 생계비 지원...
방글라데시는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WHO의 구호자금을 활용해 자국 긴급 검사센터에서 미코바이오메드 진단 제품으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앞서 도입된 기기의 검토 완료와 추가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방글라데시는 미코바이오메드의 진단 기기를 도입하기로 한 후 긴급 검사센터에 기기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인천공항공사는 청년 스타트업 대상으로 연간 3000만 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중소벤처진흥공단과 연계해 중소기업 대상 연간 10억 원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긴급구호자금 3억 원도 별도 책정해 기부한다.
도로공사는 휴게소별로 운영업체와 입점매장 간 상생협의체를 통해 적자매장 수수료 인하, 공과금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
국제기구들도 잇따라 긴급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각각 120억 달러, 500억 달러를 코로나19 대응비로 지원한다.
각국 통화당국은 유동성 공급 확대로 정부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Fed·연준)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을 통해 초단기 유동성 공급분을 기존 100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를 한시적으로...
유럽 주요국이 자체 긴급예산 편성에 들어간 가운데 이탈리아는 한 달 만에 네 번째 긴급자금 투입에 나설 예정이다. 기존 예산에서 두 배 늘린 160억 유로의 자금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든 필요한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EU 정상들이 기업 유동성 지원에 합의했고 공공 지출을...
우선 신세계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기초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보건당국 관계자 등에게 생필품을 담은 구호 물품 ‘힘내라 키트’를 긴급 제작, 전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힘내라 키트’는 현장 지원인력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올반키친, 피코크 등 식품류 11종과...
앞서 현대차그룹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부품 협력사에 1조 원 규모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예방 및 방역활동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번 신종...
하나은행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해 피해 복구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 지원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000억 원 한도로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기존대출 만기 및 분할상환 도래 시 최장 1년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의 금리감면도 병행한다.
피해가...
구체적으로 마스크 106만 장을 공급했으며, 손 세정제 2만9000개, 체온계 2460개, 구호키트 400개 등을 전달했다. 아동센터와 전통시장 416곳의 긴급 방역도 지원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국내 은행들은 피해기업에 긴급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감염증 확산 예방과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추가로 마련할...
서울시는 긴급자금 5000억 원을 편성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등 영세 업체에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에는 피해기업 상담·접수창구를 가동했다.
박 시장은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주변 상가들은 과도한 불안과 공포로 거의 철수한 상태”라며 “서울시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방역을 완료한 곳에는 ‘클린존’으로 인증해 시민들이 다시...
이번 대책은 그간 지원된 중국 진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긴급지원 발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지원 계획 발표에 이은 것으로 세부적 지원내용이 포함됐다 △중소기업 지원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방역지원 방안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중기부는 마스크 필터 등 원부자재 수급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