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출연이란 신용보증기금(신보), 기술보증기금(기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등 공공 금융기관이 보증 대출을 실행하는 기관들로부터 매월 일정 부분 출연금을 지원받는 제도를 뜻한다. 각 공공 금융기관의 보증을 담보로 은행권이 대출을 실행한 금액의 일정 부분을 각 기관에 다시 출연하는 구조다.
이번 법정 출연요율 인상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보의 ‘스타트업 특화 평가시스템’을 적용해 기술의 시장성과 확장성 등을 평가했다. 발표 평가에서는 수요기업의 기술ㆍ구매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문평가단이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전후방 사업 효과’ 등을 심층 토론으로 평가해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춰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15개(25%), 인공지능...
특허공제 운영기관인 기술보증기금(기보)가 27일부터 국내 최초로 특허공제대출을 시행한다.
이날 기보는 지난해 8월 특허청과 함께 출시한 특허공제의 안착에 힘입어 특허공제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허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건당 매월 부금을 최소 30만 원부터 최고 1000만 원까지 납부해 최대 3건, 15억 원까지 적립할 수...
기술보증기금(기보)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R-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4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R-TECH밸리 협약 연구기관은 총 19개로 늘어났다. 국내 항공·우주분야와 기초과학지원분야의 첨단·고급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직접 창업으로 이어져 사업화될...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평가모형의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기술평가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보는 앞서 AI가 학습해 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KPAS를 개발했다. 이번에는 기술의 가치를 등급화하는 기술평가시스템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구축한 것이다.
기보의 기술평가모형은 기업의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비대면·디지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비대면·디지털기업 우대보증(보증비율 최대 95%, 보증료율 최대 0.3%p 감면)’을 신설한다. 비대면·디지털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비대면 기업과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난 1년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기보)가 ‘엔젤플러스(A+)’ 프로그램으로 총 59개사에 135억 원을 보증 공급했으나 신규 투자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엔젤 및 액셀러레이터 업계에서는 내달 ‘벤처투자촉진에 대한 법률(벤처투자법)’ 시행되면 벤처 투자자 간 경계가 허물어져 투자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기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등 중소기업 대표 정책금융기관 3곳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ㆍ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업무를 지원할 청년 인력을 채용한다. 기보는 무방문 전자 약정 체결이 가능한 ‘비대면 전자 약정 플랫폼’을 도입하기 위한 디지털 서고를 구축하는 데 청년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보 출연 증액으로 코로나 특례보증을 신규로 6000억 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온실가스 감축 기술,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 등을 보유한 녹색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보증공급 1000억 원을 확대하도록 했다.
7등급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접대출 융자금 500억 원도 확보했다. 총 5000개 사에 대출 한도 1000만 원씩 투입될 예정이다....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이 투자와 보증을 매칭한 레버리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일 기보에 따르면 ‘VC투자매칭 특별보증’은 벤처캐피털(VC)이 추천한 기업에 기보가 최대 50억원까지 보증 또는 SPC를 통한 투자를 추가 지원하는 특별보증 프로그램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K-유니콘 프로젝트’...
30일 중기부 산하 기관들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기술보증기금(기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은 ‘디지털’에 방점을 찍고 조직 개편을 했거나 준비 중이다. 기보는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 방안도 수립했다.
소진공은 8월 말 조직개편을 해 ‘디지털본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소진공 조직은 △기획관리본부 △소상공인본부...
인공지능를 활용한 대국과 형세분석, 기보분석 등의 수준 높은 서비스로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탄탄한 콘텐츠로 타이젬은 1000만명에 가까운 한국 바둑 인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바둑 서비스가 됐다. 이를 기반으로 아마추어 바둑인들의 기력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낸다는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컴투스는 타이젬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25명의 서울청 직원, 455명의 서울지역 중진공ㆍ기보ㆍ소진공 직원으로 구성해 규제 애로를 발굴, 해소할 예정이다. 발굴된 규제 애로는 단순 문의(7일 이내 처리), 지역 내 해결사항(1개월 이내 처리), 법령개정 등 부처 간 검토 필요사항(1~3개월 이내 처리)으로 구분해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신 서울청 청장은 “지금은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가...
김 의원은 “일각의 우려처럼 두 기관이 중기부로 온다고 해서 시장이 왜곡되고 결손율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고, 기보의 예시가 이를 증명한다”면서 “중기부가 신보, 기은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금융위와 공동으로 갖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이 중기부로 격상된 이후 중기부 산하에 현재 11개 공공기관이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996년 2월 중소기업청이 설립되고 그해 12월 신·기보법이 개정되면서 업무감독 기능과 예산 편성 기능이 나뉘었다. 이후 2008년 금융위가 재경부로부터 독립하면서 신보의 감독 권한을 갖게 됐다. 2017년 7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고 기보의 업무감독권은 중기부로 이관했지만, 신보는 그대로 금융위가 감독하고 있다.
신보의 이관은 예산 편성을 제외한 관리감독의 이동...
협약에 따라 무보가 1000억 원을, 신보와 기보는 각각 500억 원씩 총 2000억 원의 추가 유동성을 수출기업에 공급한다.
무보는 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신보 또는 기보 몫(최대 5억 원)을 더하면 수출기업은 최대 8억 원까지 자금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또는 최근 1년간 직·간접 수출실적을 보유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협약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K-유니콘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23일 서울 동교동 무신사 테라스에서 벤처 4대 강국 생태계 조성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협약체결 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레버리지 보증 한도는 기존 3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되고, 융자 한도는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늘어난다. 동시에 기보의 기술평가 결과를 벤처캐피털이 심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은 분기별로 회의를 열어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