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지역 진출 기업 및 수출입·거래예정기업 대상 매출액 절반 범위 추가 보증 지원…보증 만기 1년 연장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무역규제, 대금결제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신보)․기술보증기금(기보)을 통한 특례보증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존의 보증 평가방식인 신용(신보), 기술(기보) 평가와 더불어 탄소가치를 추가로 평가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자금 융자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발전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산업기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등의 생산자금, 사업운영 자금에 대해 각각 융자보증을 받을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기보는 이를 위해 기술평가에 활용할 ‘과제단위 R&D사업화 전용모형’을 새롭게 개발했다. 사업화 주체 평가항목을 최소화하고, R&D 과제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 R&D 사업화 단계를 측정·판단하는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사업화 성과의 질적 수준 제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보 측은 중소기업의 정부R&D 사업화를...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시그널 모형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용평가모형을 개발해 향후 투자를 위한 평가 업무에 전면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AI 기반 투자용평가모형은 대상 기업의 ‘고성장 가능성’과 ‘EXIT(투자성공)’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모형이다. 투자의사 결정에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창업·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개선하기...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올해 디지털 혁신과 탄소중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이슈 등과 관련한 지원을 강화한다.
기술보증기금은 25일 2022년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중점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디지털혁신, 탄소중립과 ESG경영 이슈 속에서 기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신임 전무이사에 이종배 상임이사, 신임 상임이사에 부산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종배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대구 오성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기보에는 1990년에 입사하여 중앙기술평가원장, 송파지점장, 비서실장,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이 3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보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기보는 코로나19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기술혁신기업, 소·부·장 강소기업, 예비유니콘기업을 집중 지원해 대외적으로 기보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부터 탄소중립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고 소통한 결과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중소기업들은 탄소중립 정책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는 게 기보 측 설명이다.
한편 탄소중립 추진 시 애로사항은 비용 부담(62.5%)과 관련 정보 부족(23.7%) 순으로...
기보의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10점으로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또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27점을 크게 웃돌았으며, 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공직 유관단체 Ⅱ그룹 중 기보가 유일하다. 기보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직 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김 이사장은 “기보는 친환경ㆍ저탄소ㆍ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금융상품에 접목한 녹색금융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조정 등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적극 부응해 이를 뒷받침함과...
기보는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기보는 사회공헌 추진방향을 민간 일자리 창출 강화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으로 설정하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코로나19 특별보증을 통한 민간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하고, 사회형평적 신입직원 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청년 기술평가체험단 운영을 통해...
유럽에서 폭스바겐 전기차 ID.3는 기본가 4만 달러로 가격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작년 9월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도 인기가 높다.
그러나 CNBC는 테슬라가 연말 독일 기가팩토리에서 차량 생산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폭스바겐과 시장점유율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폭스바겐 역시 향후 10년 내 모든...
특히 올해는 부실 채권 소각 행사를 함께 개최해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정책금융기관(지역신보, 중진공, 기보)의 부실채권 1조7000억 원의 소각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촉진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사실상 효력이 ‘소멸’된 채권을 소각해 6만6000명...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보증기금(기보)의 기술보증 대상인 신기술사업자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당 보증연계투자 한도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술보증기금법’(기보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보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즉시 시행된다.
개정 전 기보의 기술보증 대상이 되는 신기술사업자의 자산총액...
28년 공직생활로 주요 국정 분야 경험 풍부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신임 이사장에 김종호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비서관이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1월 7일까지 3년간이다.
김종호 신임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 단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3년 행정고시(제37회)에 합격한 뒤 문화체육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보증기금(기보)의 보증연계 투자 방식을 개선한다.
중기부는 기보의 설립목적 추가와 보증연계 투자방식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기술보증기금법’(기보법)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보법 개정안은 민형배 의원이 기보 설립목적에 지역균형발전을 명시하는 개정안을, 김정재 의원이 보증연계투자 방식을...
기보고한 기존 담보계약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기존의 조건과 동일하게 갱신되었다 하더라도 계약기간의 변경이 있을 시에는 대량보유(변경) 보고를 해야 한다.
다른 조건은 동일하나 계약 상대방이 변경된 경우에도 계약이 신규로 체결된 것으로서 대량보유(변경) 보고를 해야 한다.
다섯 번째 유형은 보고 면제사유에 해당한다고 오인하여 소유주식 보고 위반했을...
중진공은 최대 6개월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하며 기보와 지역신보는 매출액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관해 최대 1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만기연장 추가 시행을 통해 중기부 정책금융기관의 대출·보증 중 최대 15조 원 규모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