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400여 곳을 대상으로 열린 채권단 설명회는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앞두고 태영건설의 경영 상황, 자구계획, 협의회의 안건 등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하지만 태영그룹의 자구안은 알맹이가 빠졌다는게 채권단의 반응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채권단...
협의회는 이달 말 꾸려질 전망이다.
경영애로, 금융애로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동행축제를 통한 내수 활성화 등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 아울러 중기부는 상반기 내에 중장기적인 소상공인 종합 대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 장관은 “단기적인 정책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730만 소상공인 규모는 한국 민생 경제에 너무나 중요하다”며 “어떻게 하면 중장기적으로 더욱...
이날 설명회는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앞두고 태영건설의 경영 상황, 자구계획, 협의회의 안건 등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문제는 이날 설명회에서 태영건설의 의지를 담은 자구안이 나올지 여부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뒤 다음 날 만기가 도래한 상거래채권을 모두 결제할 것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ㆍ정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일곱번째 부터 윤 원내대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현호 기자...
아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77% 오른 20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스트가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약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아스트금융채권자협의회와 경영정상회 계획의 이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픽셀플러스(29.97%), 3S(29.88%), 골든센츄리(29.93%)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스트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아스트금융채권자협의회와 경영정상회 계획의 이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 이행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며, 금융채권자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기한을 단축 혹은 연장할 수 있다.
아스트 측은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시 의무사항에 대해서는 사유 발생 시 별도 공시 예정”이라고...
1일 산업은행이 최근 태영건설 금융채권단에 보낸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소집 통보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직접 차입금은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등 80곳, 총 1조3007억 원으로 파악된다. 여기에는 회사채, 담보대출, 기업어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이 포함돼 있다.
직접 차입금 외에 태영건설이 PF 대출 보증을 선 사업장은 총 122곳, 대출 보증 규모는...
당장 산은은 이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소집 통지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결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협의회에서는 워크아웃의 개시 여부, 채권행사의 유예 및 기간, 기업개선계획 수립을 위한 실사 진행, PF사업장 관리 기준 등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태영건설은 당장 29일 만기가 도래하는 1485억 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8일 투자자들이 올바른 자산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제대로 알고 하는 1:1 자산관리법’ 교육 웹북 30편을 제작해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및 블로그, 다음 콘텐츠뷰 등에 매주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100세 시대를 맞이해 자산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되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소집하고, 경영정상화 계획 결의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채권 행사 유예 등을 수반하는 구조조정이 추진된다. 금융기관들은 채권 일부에 대한 손실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은행들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을 신호탄으로 중소 건설사...
채권단은 협의회 소집통보일을 기준으로 3개월간 해당 업체에 대한 채권을 유예한다.
만일 채권단이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들이면 이후 금융권의 대출만기 연장, 추가 대출을 통한 신규 자금지급, 채무재조정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분기별로 약정 이행 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워크아웃 종료 여부를 가름한다.
태영건설은 감자, 자산매각, 계열사 정리 등의...
금융감독원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내부회계관리제도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을 제정하고, 연결내부회계대상을 명확히 하기 위해 ‘평가·보고 대상 범위 선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상장협의 자율규정으로 제정 및 운영되던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금융위·금감원·거래소·검찰은 상시 사건 관리체계를 구축, 격주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장감시·심리·조사 등 주요 상황을 수시로 공유 중이다. 아울러 협조 필요사항 및 사건 처리방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이달 14일부터는 △신고 포상금 제도 최고한도 상향(20→30억 원) △포상금 산정기준 개선 △익명신고 허용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및...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은 금융채권자협의회를 구성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의 개시 여부, 진행 과정, 채권 손상 수준 등을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채권시장에서 태영건설 제68회 무보증 선순위 사채 가격은 폭락 중이다.
개장 직후 7700원에 거래되던 태영건설68회차는 이날 오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자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곧바로 금융채권자 협의회를 소집 통보했다.
산은은 이날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사유, 정상화를 위한 태영건설과 태영그룹 자구계획을 검토해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제1차 금융채권자 협의회를 소집 통지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협재단과 전국 69개 신협이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금융권 중 가장 많은 규모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지역...
금융채권자협의회 공동관리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워크아웃은 채권 금융기관이 거래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제고시키는 제도라며 기업의 경영 활동을 유지하면서 정상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고 채권단-기업간 자율적 협의를 통해 단기간에 진행돼 성공률, 대외신인도 회복, 채권회수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