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게임산업 규제 개선 및 진흥 방안 연구…블록체인·P2E·과몰입 이슈 검토 대통령이 의장인 규제혁신전략회의 실무 조직인 규제혁신추진단서 담당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 완화 조치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 규제를 풀고 민간 주도의 경제성장을 약속한 만큼, 정부 차원에서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0일 정부에...
금융위는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를 2배로 확대하는 등 금융권의 벤처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은행이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은행의 혁신성을 평가할 때 ‘벤처기술기업’ 대출 실적을 반영하겠다고도 했다.
2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혁신...
한덕수 국무총리는 "벤처ㆍ스타트업 지원방안으로 10조5000억 원의 성장자금을 지원하고 이들에 대한 투자를 막아왔던 규제들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벤처ㆍ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또 이를 모델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박 의장은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추가 금융지원과 규제개혁을 중심으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 신화의 실질적 기반을 다져서 벤처 유니콘, 데카콘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제2중동붐, 수출 확대의 중추적 역할도 견인하며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만들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정은 벤처·스타트업이...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경제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4차 방안의 경우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 공공기관이 집행하는 규제에 대한 개선 등 규제혁신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규제,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투자가 지체되거나...
정부는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가계약제도는 공공 발주 공사 등에 대해 일반경쟁입찰을 원칙으로 운영 중이며, 예외적으로 수의계약, 제한경쟁, 지명경쟁 등이 허용되고 있다.
현재 공사 자재 가격 상승 시 계약금액 조정의 어려움, 입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글로컬대학이 학과 간·대학과 지역사회 간·해외와의 벽을 허물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도 과감한 규제혁신과 재정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5월 31일까지 예비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6월 중 15개 내외의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한다. 예비지정된 대학의 혁신기획서는 교육부...
추 부총리는 또 "민간 부담을 줄여주고 경쟁력을 뒷받침할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이달 중 경제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에는 소방·군·경찰 등 고위험 직종 안전장비 낙찰 하한률을 60%에서 80%로 상향하고 건축 원자재...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2년 8월 23일 금융규제혁신회의 후 발표된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 시범 운영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수렴과 금융규제혁신회의를 거쳐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의 보험비교·추천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고 예정된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 기업들이 보험설계사들처럼 보험에...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서울청사)
△공공기관 혁신계획 '23.1분기 이행실적 점검결과 발표
△제6차 경제 규제혁신 TF 개최
△통계청·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202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20일(목)
△기재부 2차관 10:00 핵심재정사업 성과관리 합동현장점검(비공개), 14:00 약자복지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최상대 2차관, 약자복지 및 취약계층...
금융위원회가 12일 정례회의에서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 '리브엠'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요청을 수용한 것인데요.
'리브엠'은 2019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 1호로 지정돼 4년간 운영돼왔습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일종으로 기존 금융 서비스의 제공 내용·방식·형태 등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금융업이나 서비스에...
공장 간편 인허가 서비스는 지역별 입지규제정보 등이 한 곳에 집적된 서비스를 구현해 인허가 가능 여부를 사전 진단하고, 공장 설립을 위한 절차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울러 국민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서비스를 모르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해서 놓치지 않도록 당사자 동의를 받아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해...
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세계경제·국제금융체제 세션에서 "지난해 국내 단기자금시장 불안 과정에서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단호한 정책조치를 수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 등을 통해...
지난해 7월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는 ‘금융회사의 부수업무 규제완화’,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관련업무 영위 허용 검토’를 논의하기도 했다. 현재 가상자산 사업자는 해킹 보험 인프라도 없는 상황이다. 급격한 시세 변동으로 인한 보험료 책정이 어렵고, 데이터도 부족하다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거래소가 해킹을 당할 경우 투자자 보호도 어렵다. 업비트의...
아울러 한국 정부가 엄격한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해 나가는 동시에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구조개혁, 저출산 고령화 대응,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세제지원 등을 통해 중장기 펀더멘털(기초여건)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이에 따른 잠재 리스크에 대해선 "과거 급등했던 부동산 가격이 최근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오선관 ICT혁신그룹장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SHE 체계 확립만으로도 각종 산업 안전 규제 및 법규 준수 이행이 수월해질 뿐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발맞춰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은 화학, 건설, 운송 분야로 디지털 SHE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은 12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한 '산업단지 입지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단 단장인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추진단의 윤창현, 백종헌, 김병욱 의원 등이 당측 인사로 참여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이정원...
이날 금융위는 정례회의에서 국민은행의 리브엠을 포함한 혁신금융서비스 2건의 규제개선 요청을 수용했다. 1건의 혁신금융서비스는 신규로 지정했고 5건에 대해 지정기간을 2년 연장했다. 1건에 대해서는 지정내용 변경을 결정했다. 현재까지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238건이다.
신규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마이데이터 전송 요구...
이어 “규제혁신, 미래산업, 지역경제, 인구절벽 등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메가샌드박스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규제혁신에 중점을 둔 기존 샌드박스에서 나아가 금융, 인력, 세제, 연구개발, 지자체 권한이양까지 확대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우 부회장은 의원입법 영향평가와 관련해 “최근 의원발의 법안이 급증하나 심층 심사가 어려워...
이상헌 대한상의 규제혁신팀장은 “신산업 규제개선에는 항상 갈등과 다부처라는 키워드가 따라다니며 규제혁신 동력이 약화됐다”며 “규제가 불편함을 넘어 기업 생존의 문제로 인식되는 만큼 정부와 국회가 신산업 규제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추진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