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막바지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1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분기점 부근~옥산 부근 12㎞, 수원 부근~수원 2㎞, 양재 부근~반포 6㎞ 구간에서...
추석 연휴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귀경길 교통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30분이었다.
오후 6시 절정에 달했던 서울 방향 정체는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내일...
귀경길에는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도 이하에서 보관·운반하며,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가급적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섭취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편의점이나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혼잡도는 저녁 7시가 돼서야 완화될 전망이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피크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가 작년보다 짧아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상황이다. 평균 교통량도 늘었다. 이날 하루의 평균 교통량은 작년보다 7.5%가 증가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빚어졌던 정체가 오후 7~8시 이후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서울요금소~수원, 안성~청주, 남청주~죽암휴게소, 회덕 분기점, 대전~비룡 분기점, 동대구 분기점, 구서 등 총 79㎞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귀성길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연휴 첫날부터 비가 내리면서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는 밤이 되면 대부분 의 지역에서 그치면서 추석 당일에는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경기지역은 오전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전북과 경남은 20㎖에서 60㎖의 큰 비가 예상된다....
귀성길은 내일 새벽부터 다시 혼잡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의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귀경길 정체는 추석 당일인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여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내일부터 사흘 동안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은 12일 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출발 시 가장 혼잡하겠으며, 귀성방향으로 예상되는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출발해 대전까지 4시간 40분, 강릉까지 4시간 40분, 목포까지 8시간 30분, 부산까지 8시간 30분이다.
귀경 방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출발 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전날(귀성길)이 당일(귀경길)보다 보행자 사고 건수는 66%, 사망자 수는 6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년간의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차대 사람(보행 사고) 사망자가 78명, 차대 차(차량 간 사고) 사망자가 65명으로 보행자가 도로를 통행하다가 차량과 충돌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동안 고속도로...
① 음주·무면허 운전 금물
② 연휴 전날 교통사고 급증 주의
③ 교대 운전 대비 보험특약 확대를
귀성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날 평시보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4일로 짧은 편이어서 차량 운행과 장거리 여행객이 평소보다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귀성·귀경길 5G 커버리지(통신범위)를 확대하고 연휴기간 네트워크 관리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350여 곳,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1천여 곳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한다.
연휴기간 일평균 3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구축된 5G·LTE·3G...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귀성·귀경길을 드론이 함께 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귀성·귀경길을 만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안전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고속도로 현장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와 공사 3곳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그간 점검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교량...
6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쌍용차는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마모 상태 △타이어 공기압 측정 등 11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이 서비스 대상이다.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귀성·귀경길에서 가장 익숙한 장소는 '휴게소'다. 휴게소는 이동 중 단순히 식사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깐 들리는 곳이라는 공식이 완전히 깨지고 있다. 테마파크도 하고 수상 스키나 낚시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놀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국내 활성화를 위한 가을 여행주간(9월 12~29일)이 곧 시작된다. 명절을 보내러 가는 사람, 그냥 심심한 사람, 가을의 정취를...
분리가 가능한 상단 변기 커버는 일반 성인용 변기 시트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평상시 가정에서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바깥나들이를 계획하거나 다가오는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아이들의 용변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실제 변기와 유사한 모양으로 부모가 하는 행동을 따라 하는 모방 심리가 생기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배변 습관과...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저녁 전국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빠르게 풀리고 있으나 일부 구간에서는 아직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 9시 현재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88㎞,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4㎞ 등 총 92㎞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의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으로 가는 차량 흐름은 양호한 수준이나 서울...
설의 즐거움이 끝나는 6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4∼5시께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귀경길 차량의 이중고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을 목포 7시간,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20분, 대구 6시간10분, 광주 6시간, 강릉 4시간 등이다. 버스 이용시 대부분...
설 당일인 5일 오후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이 정체를 빚고 있다. 부산→서울 방면의 이동시간이 8시간 30분으로 예측됐을 정도로 도로 상황이 열악한 상태다.
5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요금소 기준 승용차의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7시간50분 ▲서울~대전 4시간20분 ▲서울~대구 6시간40분 등이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심한 부상을 입었고, 다른 차량에 탑승해 있던 4명도 경미하게 다쳤다.
이처럼 명절 귀경길에 차를 끌고 고속도로로 나온 시민들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이 명절 교통사고의 주범이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4㎞ 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 방향 천안분기점∼정안나들목 17.8㎞ 구간,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10.4㎞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귀경 방향 소통은 비교적 원활하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 가장 심해졌다 오후 6∼7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