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은 올해 말 개봉하는 SF판타지 ‘권법’으로 얼굴을 비친다.
하하와 김종민은 공익근무 해제 당일부터 ‘무한도전’과 ‘1박2일’에 복귀한 케이스다. 제작진은 이들의 소집해제를 기다렸다가 단 하루의 공백도 허용하지 않고 예능프로그램에 복귀시켰다. 이들은 2년간의 공백기가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간혹 찾아오는 슬럼프도 아무렇지...
지난달 공군 군악대에서 2년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조인성은 제대 전에 영화 ‘권법’의 출연을 일치감치 확정지었다.
‘권법’은 불의를 보면 괴력을 발휘하는 고등학생 권법이 좋아하는 여자가 살고 있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SF판타지다. 조인성이 권법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웰컴 투 동막골’을 연출한 박광현...
이날 전역 현장에는 취재진 100여명과 국내외팬 400여명이 몰려 조인성의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일본 팬들은 제대 2시간 전부터 공군작전사령부 앞에 모여 플래카드를 펼치고 조인성을 맞을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전역후 복귀작을 이미 결정 지은 상태며, 휴식을 취한뒤 영화 '권법'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조인성은 군 복무기간 동안 병무청 홍보대사 및 크고 작은 군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공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대를 앞둔 지난 3일 공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전역 전 복귀작을 영화 '권법'으로 결정짓고, 휴식을 취한뒤 곧바로 영화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2005년 SBS '웃찾사'의 인기코너 '화상고'에서 코믹한 권법들을 선보이며 전국에 '호이짜' 열풍을 일으켰던 그는 그해 한 방송프로 촬영 도중 사고로 인해 무릎인대가 파열되는 심한 부상을 입었다.
김기욱은 9차례에 걸친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됐고, 현재 경인방송의 '김기욱의 한밤나라'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김기욱은 지난 2005년 SBS '웃찾사'의 코너 '화상고'에서 엽기적인 권법들을 선보이며 '호이짜' 구호를 유행시켜 스타로 급부상 했다.
하지만 그는 방송 촬영 도중 사고로 인해 무릎인대가 파열돼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의사선생님이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을 때, 다리를 자르는 것보다 이제 더 이상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없는 상황이...
‘파동권법(필명)’ 투자자는 “혼자 했으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장중에 리딩을 해주셔서 수익의 기쁨도 맛볼 수 있었다. 내일도 기대된다.”고 전했고 ‘해원, 디오르, 오돈동, 송천, MoonJJoon(필명)’ 등의 투자자들은 기법 강의에 대해 “좋은 내용 강의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망각할 수 있는 부분들까지 상세히 설명해주어 감사하다.”며 방송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