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제7차 협약이행 전문위원회’에 참석해 원격 항만국 통제 도입 등의 여러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IMO는 해사안전, 해양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유엔(UN) 산하 전문기구로 정회원은 174개국(준회원...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대비하기 위해 공사는 2019년부터 운항선박 친환경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국책은행과 함께 민간은행 참여를 유도하여 지난 3년간 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비롯해 중견선사 신조선 34척을 포함, 총 54척 약 2조200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정부의 폐선보조금 정책과 연계하여 21척의 노후선 교체 사업을 시행했다.
다만 공사의...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등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친환경 추진선박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내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총 2540억 원이 투입된다.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른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친환경추진선박 기술을 개발한다.
친환경추진선박은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연료를 활용하는 저탄소·무탄소 선박 및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등 차세대 추진시스템을 갖춘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을...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와 유럽연합의 배출권거래제(EU-ETS) 시행 예고에 따라 전 세계 조선ㆍ해운 시장은 기존 유류 선박에서 친환경/고효율 선박 체계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우리 정부도 선박배출 온실가스 70% 저감기술 확보를 위한 ‘그린십(Green Ship)-K’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관공선 388척, 민간선박 140척 등 총 528척을 친환경...
해양수산부는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적용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선박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는 2013년 1월 1일 이후 건조된 신조 선박에 한해 적용됐으나...
황산화물 배출 저감을 골자로 하는 국제해사기구(IMO) 2020 규제 대응 방법으로 고유황유를 정제하는 스크러버(탈황설비)를 설치해서다.
HMM은 전체 선박 80%에 스크러버를 설치해 저유황유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자연스레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크러버 설치 비율이 낮아 저유황유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해운사들과 대조적인 위치에...
다만 국제해사기구(IMO)는 향후 수요까지 대비해 지난해 12월 ‘메탄올·에탄올 연료 추진 선박 임시 안전지침’을 마련했으며 우리나라도 개정안에 이 지침을 반영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수소연료전지ㆍ암모니아 연료 추진 선박의 검사기준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욱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해양환경 규제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사이버보안 위험 관리 규제 시행에 따라 전 세계 조선해양 산업은 선박과 관련 시스템이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과 체계를 확보해야 한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영업담당 정우성 상무는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상선과 함정은 사이버보안 기술이 기본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해운업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해운업계의 배출량을 2008년 대비 70% 감축하라고 지시한 영향이다.
가이 플래튼 ICS 사무총장은 “전 세계 협조 만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각국이 거둔 세금은 선사가 새로운 기술 투자를 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국제해사기구(IMO)에 도움을 요청한 사실도 “우리 관할”이라는 말로 쳐냈다. 그동안 많이 협력한 기구지만, 이번 이슈만큼은 빠지라는 식이다. IAEA가 알아서 할 것이고 자신 있다는 말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위험이 큰 우리 입장에서는 기꺼이 받아들이기 어렵다.
IAEA가 추진 중인 국제조사단이라는 것도 애매하다. 한국 전문가를 포함하겠다면서...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인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도 3~5% 개선할 수 있다.
또 대형엔진 전면부에 일체형으로 결합되는 구조여서 기존 방식 대비 설치 공간을 40%이상 줄일 수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기존 방식의 축발전기 기술도 보유하고 있는 등 발주사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에...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수로기구(IHO) 사무총장, 인천시장과 충남도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온라인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변재철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 회장을 비롯해 6명이 현장에서 상을 받고 이 외에 40명에게 정부포상도 별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변재철 회장은 1965년부터...
한국 정부가 국제해사기구(IMO)에 IAEA와의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부분에 대해서는 오염수 문제가 IAEA의 고유 권한임을 강조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 정부가 일본에 제안한 양자 협의체 구성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협약을 별도로 체결하는 것은 양국에 달린 일이고, IAEA의 자체 검증과 양립 가능한 일”이라며 “세계 기준에 따라...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은 “삼성중공업 연구ㆍ개발(R&D)의 지향점은 국제해사기구의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의 제공”이라며, “‘그린’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저탄소 선박을 넘어 무탄소 선박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해양특별세션 친환경 선박 세션에서는 배재훈 HMM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앤 스테펜슨 덴마크 해운협회 CEO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토론에서 배 사장은 2030년까지 2008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대비 50%를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배출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국제해사기구(IMO)가 발표한 정책에 따르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50%로 감축돼야 한다. 이에 따라 기존 화석 연료 기반의 선박 연료는 점차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선박 연료로 대체 될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 탄소제로 로드맵’ 보고서에서 암모니아가 2050년 선박 연료 수요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선박 연료...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탈황장치) 없이도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 발주된 LPG선은 59척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이 중 61%인 36척을 수주했다.
PC선 2척과 소형 컨테이너선 2척은 각각 현대베트남조선,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