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광과민제와 더불어 진단(PDD)과 치료(PDT)까지 이뤄지는 광역학 분야의 테라노시스(Theranosis) 선도기업이 되고자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수입품으로 주로 사용하던 의료기기를 국산화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을 가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을 이용한 PDD 연구에 해당 제품을 적극 활용 예정이다.
듀켐바이오는 올해 10월 방사성의약품 핵심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산소-18 농축수 재활용을 위한 회수 및 정제시설 허가를 최종 취득했다.
산소-18 농축수는 일반적인 물(H₂O)에 0.2% 함유된 산소-18을 98% 수준으로 농축한 물질로, 현재 국내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업들은 전량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부터 수입해 사용한다....
KAI는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과 함께 800억 원의 자체 투자를 통해 주기어박스를 포함한 동력전달장치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력전달장치의 상세설계 및 최종조립 후 시험평가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AI는 성능 개량된 동력전달장치 개발을 국가적 핵심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국산 헬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STX엔진은 전술다련장체계(천무) 전자제어식 디젤엔진 국산화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STX엔진은 20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탑재 차량용 전자제어식 디젤엔진 개발은 현재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천무 디젤엔진의 내구연한 도래 및 단종으로 대체엔진 개발 소요가 제기됐고...
큐에스아이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용 라이다 센서를 개발한 이후 올 들어서는 라이다 광원 국산화 국책과제 개발 업체로 선정돼 개발 중이다.
22일 오전 11시 5분 현재 큐에스아이는 전일대비 570원(6.18%) 상승한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상무부와 과학기술부는 최근 '중국의 수출 금지 및 수출 제한 기술 목록'을 수정해...
수입에 의존해오던 CTC 분야도 완전 국산화에 성공하며, 이후에도 꾸준한 연구·개발(R&D)와 전문기술인력 개발을 통해 관련 후속 사업들을 수주해왔다.
올해 최대 공공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주목받았던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미래형 관제시스템이다. 철도신호 전문 기술과 4차산업 신기술이...
비씨엔씨는 지난달에는 세계 최초로 합성쿼츠 국산화 소재인 QD9+를 통해 소재에서 제품까지 쿼츠 부품의 일괄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반도체 기업인 H사로부터 반도체용 합성쿼츠 국산화 소재인 QD9+ 부품에 대한 변경점 관리(PCN) 완료와 동시에 첫 양산 수주를 접수받은 비씨엔씨는 S사와도 QD9+소재 부품에 대한 양산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SK에코플랜트는 이달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국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와 전자부품 전문제조기업 아모센스, 산업용 터보 블로어(Turbo Blower) 및 수소연료전지 공기블로어 제조 전문기업 티앤이코리아와 수소 연료전지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협약 당사자들은 액화수소 충전소의 국산화 달성과 보급 확대를 위해 소부장 기술 지원과 국산 설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액화수소 플랜트와 액화수소 충전소 가동을 앞둔 SK E&S와 효성중공업은 기술 지원 및 국산 설비 활용에 나선다.
SK E&S는 현재 인천 지역에 세계 최대인 연 3만 톤(t) 규모 액화수소...
이를 통해 2030년 10대 전략 분야 소부장 국산화율 80%를 달성하고 글로벌 소부장기업 20개 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사전 행사로, 국내외 주요 수소 기업 간 업무협약 3건이 체결됐다. 협약을 체결한 LG화학, SK E&S, 효성중공업, 블룸에너지, SK에코플랜트 등 국내외 수요 대기업과 액화 수소탱크·전극 소재·분리판 등 주요 소부장 분야 국내...
상장 후에는 각 사업 부문에서의 수주 확대와 더불어 원자력발전소 운영의 핵심 부품 국산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최근 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소 보조급수계통 제어 패널을 국산화에 성공해 한빛 1호기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방사선 영상 구현기술 장비인 G-CAM도 개발해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공급하고 있다.
우진엔텍은 원자력...
회사 측은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상용화는 광학식에 이어 국내 최초이자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성공 사례”라며,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모바일로봇, 의료용로봇, 드론 및 유도무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핵심부품의 국산화 길을 열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전용량식 엔코더는 초정밀 각도 및 선형위치를 정전용량...
달리는 것뿐 아니라 22도의 경사로도 오를 수 있으며, 높이 35cm의 장애물도 가볍게 통과한다.
현재 박 교수팀은 성능을 개선한 ‘하운드 2.0’을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 교수는 “하운드 2.0은 로봇에 가장 중요한 모터와 감속기, 회로 세 가지를 포함해 거의 모든 부품을 국산화했다”고 말하며 ‘하운드2.0’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기술은 2010년 전 세계에서 4번째,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포함해 신한울 3·4호기와 관련된 공급계약은 600억 원 이상에 달한다”라며 “신한울 3·4호기의 상업 운전이 개시되더라도 예비품 공급, 정비용역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WSK) 는 14일 충북 오창 WSK 1공장에서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 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의 주요 부품인 전기투석막 및...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 기술을 처음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한빛레이저는 레이저 솔루션 분야에서 축적해 온 시장 대응력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비전과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 ‘이차전지 직렬형 충방전시스템’ 기술의 사업화에 나서는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매진 중이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 후에도...
최근에는 서빙 로봇 국산화와 보급 대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로봇 개발을 계획하고 외식업체 중심이었던 서빙 로봇 보급 채널을 △스크린골프장 △피시방 △당구장 △물류센터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외식업 전문기업 신화푸드그룹에 100대 이상을 보급한 바 있으며, 카카오VX스크린골프장에도 서빙 로봇을 도입하는 등 본격적인 외연...
“단기적으로는 국산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즈니스에, 장기적으로는 전기차나 도심항공교통(UAM) 등 배터리 주류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차세대 배터리에서 세계적인 강소기업이 되겠다.”
배창득 비이아이랩 대표는 최근 경기도 안산 반월산업단지공단에 있는 자사 신축 공장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2배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