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국내에서 황화리튬 양산이 가능한 주요 업체이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 동박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양사는 충분한 기술적 토대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늘어나는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해 황화리튬 데모플랜트 증설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제품양산이 시작된다. 이번...
중진공은 레저장비산업기술의 국산화 추진을 위해 분야별 과제를 대상으로 1년간 1억5000만 원(총 사업비의 75% 이내) 내외로 지원한다. 특히, 우수과제로 선정될 경우 추가로 1년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레저장비개술개발사업 참가 신청은 3월 8일까지 중진공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제조혁신처로 하면 된다.
강석진 이사장은 “자전거...
일본이 독점하던 반도체 공정제어환경 분야에 국산화를 통해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워트가 노광장비(EUV)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정 등 전ㆍ후공정 모두에 들어가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집중 투자에 나서고 있는 HBM 전ㆍ후공정 한 라인마다 하나씩 들어갈 경우, 워트는 급증할 수요에...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천문연구원은 △우주 관측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기술 국산화 및 사업화 △공동장비 활용 등 상호협력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천문ㆍ우주ㆍ국방 분야의 임무 기획과 시스템 개발 등도 공동 추진한다.
박 천문연구원장은 “한국천문연구원은 우주 관측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우주환경감시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연구개발...
배터리팩 제조 신공정에 적용 예정… 생산기술 완전 국산화 기대파일럿 선행개발 통해 표준화ㆍ핵심산업 기술보호 ‘일석이조’ 효과
국내 자동화 솔루션 1위 기업인 LS일렉트릭과 글로벌 배터리 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외산 점유율이 높은 배터리 제조 공정 제어기 국산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5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솔믹스는 각종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부품을 전세계 반도체 장비업체 및 반도체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소재 및 부품의 국산화 비중을 높이는 데 일조해왔다.
이번 투자는 한앤코가 새로 론칭한 한앤컴퍼니 제4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의 두 번째 투자다. 한앤코는 작년 2조5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1차 클로징을 했고, 올해 상반기 중에 32억...
코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현미경을 2008년 국산화해 한국을 세계 다섯 번째 전자현미경 독자개발 및 생산국가 반열에 올렸다.
코셈은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2011년 탁상형(Tabletop) 주사전자현미경을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10만 배 배율을 지원하는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코셈은 세계 최초로 ‘탁상형...
한국 연구진이 일본, 미국 등에서 95% 이상 수입에 의존했던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RF머트리얼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현재 RF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3.23% 오른 1만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과 함께 산화갈륨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렌지스터...
그간 국내 사용 사례가 없어 안전기준이 부재한 점을 고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및 기자재 부품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의 액화수소 운송·저장설비 등에는 국내 기술이 활용됐으며, 이번 플랜트와 연계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액화 트레일러를 함께 운영하게 된다"고...
대표 사례로는 2019년 연속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엔진 전용 액추에이터 양산과 변속레버(SBW) 액추에이터와 ‘MR Damper’ 국산화 공급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체 기술력을 증명했다.
나아가 방산 산업인 전차, 호위함, 미사일, 레이더에 적용되는 특정 핵심 구동시스템은 물론, 정밀 기술력이 요구되는 로봇, 도심형 모빌리티(UAM), 친환경 선박 산업 분야에...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독일 지멘스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이 가스터빈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자체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했다.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은 발전소 운영유지비용 최적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최고 난이도 기술력이 필요해 그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들이 주로 수행해...
반도체 필수 공정수인 ‘초순수’ 기술은 지난해 설계·시공 국산화 성공에 이어 올해는 핵심 장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실증플랜트 시운전, 기술 자립화 연구개발(R&D), 수질분석센터와 소부장 시험센터 등 플랫폼 센터를 구축한다.
전기차·수소차 보급 촉진을 위해 고성능 차량에 보조금을 집중 지원하고, 주요 이동 거점에 충전시설을 확대해...
특히 휴온스는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제품 양산의 효율성을 높이며 개량신약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확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윤상배 휴온스 대표는 “원료의약품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신제품 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의 연구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미 정부도 지난해 12월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국산화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기술 개발 전략을 수립했다.
업계 관계자는 “LNG가 지난 몇년간 국내 조선사의 주력 먹거리였다면, 향후에는 암모니아, 메탄올 선박 등이 주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앞으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 수주 비율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산이 장악한 국내 ERP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산 ERP 시대를 열었다. 2011년에는 SW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은 물론, 클라우드 시장 확산에도 기여했다.
더존비즈온 성장의 역사는 기업, 금융, 커머스, 헬스케어, 공공, 정보 등 분야에서 AI 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SaaS 통합 플랫폼...
go.kr)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바이오 제조혁신 기술개발, 융복합 바이오 제품 개발, 디지털 헬스 서비스 육성,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에 지원을 강화해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3대 반도체 장비 회사인 램리서치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독점 공급하던 반도체 웨이퍼 식각 장비 베벨 에치를 국산화에 성공한 피에스케이가 공급이 늘면서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피에스케이가 새로 진출한 베벨 에치 장비 ‘프레시아(PRECIA)’의 판매량 증가로 의미있는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영아용 혼합백신 국산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화학은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기반 6가 혼합백신 ‘APV006’의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 8월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
한국은 영아용 혼합백신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LG화학은 해외 제조사의 국가별 공급전략, 품질이슈 등이 국내 백신 수급에 절대적...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사업 중 핵심부품 국산화 시범운영 대상을 확정해 총 8개 제품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비상경제 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구매력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를 운용하고...
한국산 유산균’을 기업의 주 목표로 삼고 29년째 연구개발(R&D)에 나서고 있다.
정명준 대표가 ‘원천기술의 확보’, ‘한국형 유산균 개발’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 끝에 1995년 세계에서 5번째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유산균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수입 유산균에 의존하지 않는 국산화 시대를 쎌바이오텍이 열었다. 이후 신속한 제품화와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