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선거운동기간 중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한덕수 국무총리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83억1천100만 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한 총리 재산은 종전 신고액(85억1731만 원)보다 2억 617만 원 감소했다.
부동산으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2가 대지 618.50㎡와 건물 550.24㎡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개최…국비 지원 비율 최대 10%P 상향포항·구미·새만금·울산 특화단지에 국비 439억 원 지원기반시설 국비 지원 건수 제한도 폐지특화단지 생태계 구축 위해 45억 원 R&D 지원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산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총사업비 중 국비 지원 비율을 최대 10...
이날 출정식에는 유세단과 함께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의 가장 젊은 병기들로 구성된 더몰빵13 유세단이 출정한다”며 “정권 심판에 대한 열정과 그걸 넘어 대한민국에서 민주당이 책임질 것은 뭔지, 청년 정치인들이 말씀드리고 호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이 한국정치를...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첨단산업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시 국비 지원 비율을 5∼10%포인트(p) 상향하고 4대 첨단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예산은 전년보다 10%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주재하고 "특화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단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과의 그 어떤 접촉도, 교섭도 외면하고 거부할 것"이라며 향후 일본과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내놓은 담화에서 "일본은 역사를 바꾸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며 새로운 조일(북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연건캠퍼스 내 의과대학 대회의실에서 의료계ㆍ교육계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의료계와 교육계 총장들과 대화 해 나가면서 머리 맞대고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이 자리를 통해서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체가 구성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부처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2개 법령(식품위생법 시행령,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을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두 개정안은 청소년에게 주류와 유해 물품을 판매했을 때 행정처분 면제 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에는 수사기관에서 소상공인을 입건한 후 신분증 위조ㆍ변조ㆍ도용으로 청소년인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26일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4월 공공부문의 성폭력 사건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개정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발방지대책 제출기한은 원래 3개월이었는데, 1개월로 단축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 논의에 앞서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제기된 '민생 과제'에 대한 '해답'을 담아 편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도전과 혁신을 지원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했다. 전날에는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측은 “의대 증원 백지화가 0명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대화의 물꼬를 틀 여지를 내비친 것이다.
정치권도 사태 해결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개혁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당부한 이후 나온 일정으로, 정부와 의료계 간 소통 창구가 열린 셈이다.
총리실은 25일 "한 총리가 내일(2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유연한 처리 방안”을 주문했다. 그러나 전의교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입학정원 및 배정은 협의 및 논의의 대상도 아니며 대화하지도 않았다”며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과 외래진료 축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지도부가 솔선수범해 의정...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한 데 이은 추가 주문이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의료개혁과 관련 '의료계를 비롯한...
25일 19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예정대로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전국적인 전공의 사직, 의대 대량 휴학 및 유급,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의 고통, 이로 인한 수련병원 교수들이 한계상황에 몰려 희생자가 나오는 의료 파행을 유발한 것은 정부”라며 책임을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뒤...
앞서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에 공개된 담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기시다 총리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우리에게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순히 정상회담에 나서겠다는 마음가짐만으로는 불신과 오해로 가득 찬 양국 관계를 풀 수 없다는 것이 과거의 역사가 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만난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연한 행정처분’을 건의했고,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전공의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애초 복지부는 26일부터 업무개시명령 위반 전공의들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개시할 예정이었다. 이번 윤 대통령의...
앞서 이날 오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최근에도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이후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지시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대화에서 전의교협은 “전공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