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불출마‧낙천’ 청년 중심 ‘더몰빵13’ 유세단 출범

입력 2024-03-27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장에 신현영, 유세본부장 권지웅
“가장 젊은 병기들로 구성된 유세단”

▲<YONHAP PHOTO-2412> 발언하는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더 몰빵13 유세단 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7    uwg806@yna.co.kr/2024-03-27 10:55:22/<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2412> 발언하는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더 몰빵13 유세단 출정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7 uwg806@yna.co.kr/2024-03-27 10:55:22/<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낙천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유세단을 출범시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더몰빵13’ 유세단 출정식을 열었다. ‘더몰빵13’은 지역구 후보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대표는 기호 3번이자 민주당 주도 야권 통합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찍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몰빵13’ 유세단원들은 청년 세대 중심으로서 경선 탈락, 불출마 등으로 인해 공천을 받지 못한 이들이다. 단장은 중앙당 선대위 유세본부장인 신현영 의원이, 유세본부장은 서울 서대문갑 경선에서 탈락한 권지웅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이 맡았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세단과 함께 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의 가장 젊은 병기들로 구성된 더몰빵13 유세단이 출정한다”며 “정권 심판에 대한 열정과 그걸 넘어 대한민국에서 민주당이 책임질 것은 뭔지, 청년 정치인들이 말씀드리고 호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이 한국정치를 이끌어갈 기둥들이라고 생각해주시라”며 “이번에 전국을 다니며 저희들이 생각했던 국민들 속에 있는 심판에 대한 열정과 그걸 넘어서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은 무엇인가, 민주당이 책임질 건 무엇인가 등을 말씀드리고 호소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94,000
    • +0.94%
    • 이더리움
    • 4,704,000
    • +5%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1.92%
    • 리플
    • 750
    • +0.67%
    • 솔라나
    • 206,400
    • +5.36%
    • 에이다
    • 677
    • +3.52%
    • 이오스
    • 1,170
    • +0.34%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3.63%
    • 체인링크
    • 20,540
    • +0.98%
    • 샌드박스
    • 664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